• 최종편집 2024-03-28(목)
 
성시화 67차 목회자기로회.jpg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가 지난 27일(수) 오전 10시 30분 땅끝교회(김운성 목사)에서 제67차 목회자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최무열 목사(전 부산장신대 총장, 사회복지상담교수)를 강사로 1부와 2부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열 목사는 1부에서 ‘너희는 세상에서 이렇게 거룩하라’(레19:1~2)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오후에 진행된 2부 특강에서는 ‘하나님의 마음 담음 레위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 목사는 “사람들이 레위기를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레위기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정된 매뉴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레위기는 하나님과 나 자신, 그리고 이웃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지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깊숙이 설명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분열과 세속주의, 학생인권조례와 군대 내 동성간 성행위 법적 허용 문제, 한반도의 안보 등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그리고 다음세대와 가정, 부산과 통일, 열방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목회자기도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68차 목회자기도회는 8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동래온천감리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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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를 위한 67차 목회자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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