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생명의전화.JPG
 세계자살예방의날(9월 10일)을 맞아 한국생명의전화가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를 진행한다.
9월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을 시작으로 9월 3일 대구, 수원, 9월 9일 부산, 광주, 인천, 9월 10일 대전, 전주 등에서 실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는 한 해에만 13,83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38분마다 소중한 생명을 잃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을 찾아나가는 특별한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5km, 10km, 30km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해 걷게 된다. 또 L,I,F,E 부스를 통해 임종체험, 우울증 자가진단, 심리상담 등 ‘생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더 이상 ‘자살예방’을 무거운 주제로 여기지 않고 어려운 일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지난 20일 여의도중학교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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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자살예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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