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수 황치열의 팬클럽 회원 20여 명과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 모임 ‘필란트로피 클럽’ 회원, 일반 후원자 등 4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2,500장은 ‘필란트로피 클럽’ 회원 김진만 일진레이텍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팬클럽 대표 제시킴 씨는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은 “올해로 14번째 진행되는 ‘희망온’ 캠페인의 시작을 후원자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 깊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 많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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