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기아대책의 소외계층 겨울나기 ‘희망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 200여 명이 전국 6개 지역 60여 가정에 연탄을 전달한다.
지난 7일 수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전국에서 22일까지 진행된다.
유니클로는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0만 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으며, 후리스 1만 벌을 함께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기아대책의 결연아동 가정 및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최민지 기아대책 사회공헌협력1팀장은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늦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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