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질병관리 본부 고신대.jpg
 
질병관리본부는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경남권 감시센터(센터장 이동규,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가 2016년 센터 실적 및 결과 평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월) 밝혔다.
2010년부터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질병매개곤충과 주관으로 전국 10개 권역에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감시센터를 설치했다. 경남지역은 2012년부터 고신대학교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온난한 지역이며, 해외유입 병원체의 이동수단이 되는 철새도래지가 많은 곳이어서 감시를 철저히 시행되어야 할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위치에 있는 경남지역의 질병매개체 감시센터는 국민보건을 위해 어느 지역보다 막중한 감시역할이 주어졌고, 연구와 연구원 교육, 기후변화 심포지엄 특강, 학술대회 및 발표회 등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센터장 이동규 교수는 “본 센터의 유능한 고신대 출신 연구원들과 함께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타 지역 센터의 모범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가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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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고신대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감시센터 4년 연속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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