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서울과 광주에는 프로게이머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돈으로 사는 사업채들이 성행하고 있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젊은 중고생들을 돈으로 사서 숙소만 제공하고 키워서 팔아먹는 형식, 광고 수익을 내는 형식으로 그들을 이용 중 이랍니다. 그리고 실력이 없으면 버려지는 인생들이 99.99% 입니다. 또한 게임 종류가 바뀌거나 군대 갔다 오면 나이 때문에 갈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 중독은 또 다른 중독으로 빠지고 마는 악순환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 교회도 e스포츠 문화에 교회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자 중 약 10%의 학생들의 꿈이 프로게이머인 세상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문화, 통제가 되지 않는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더 자극적 것에 많은 것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 문화에 맞서 우리 부모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현 시점과 미래를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제는 양성화해야할 시점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쓰나미처럼 덮치는 중독 문화에 뒤덮여 망하는 것이 아닌, 서핑 하여 그 에너지를 전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해야합니다. “거룩한 에너지로 전환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방 안에 틀어박혀 은둔 생활하는 N포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마11:19
교회는 더 낮아지고 문턱을 낮춰서 더럽다고 피할 문제가 아닙니다. 더 이상 음성화된 문화가 아닌 밝은 빛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N포세대를 위한 선교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를 만났던 과정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축구팀”을 아시나요? 골목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에게 면박을 주던 30년 전 문화 속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스포츠 스타들이 이제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무릎으로 기도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스포츠 스타처럼 키워야 합니다. 방 안에 틀어박혀 은둔 생활하는 N포 세대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는 사역을 하는 것이 교회의 목적입니다.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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