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문해룡 목사2.JPG
지금 현재, 서울과 광주에는 프로게이머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돈으로 사는 사업채들이 성행하고 있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젊은 중고생들을 돈으로 사서 숙소만 제공하고 키워서 팔아먹는 형식, 광고 수익을 내는 형식으로 그들을 이용 중 이랍니다. 그리고 실력이 없으면 버려지는 인생들이 99.99% 입니다. 또한 게임 종류가 바뀌거나 군대 갔다 오면 나이 때문에 갈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 중독은 또 다른 중독으로 빠지고 마는 악순환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 교회도 e스포츠 문화에 교회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자 중 약 10%의 학생들의 꿈이 프로게이머인 세상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문화, 통제가 되지 않는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더 자극적 것에 많은 것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 문화에 맞서 우리 부모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현 시점과 미래를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제는 양성화해야할 시점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쓰나미처럼 덮치는 중독 문화에 뒤덮여 망하는 것이 아닌, 서핑 하여 그 에너지를 전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해야합니다. “거룩한 에너지로 전환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방 안에 틀어박혀 은둔 생활하는 N포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마11:19
 
교회는 더 낮아지고 문턱을 낮춰서 더럽다고 피할 문제가 아닙니다. 더 이상 음성화된 문화가 아닌 밝은 빛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N포세대를 위한 선교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를 만났던 과정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축구팀”을 아시나요? 골목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에게 면박을 주던 30년 전 문화 속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스포츠 스타들이 이제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무릎으로 기도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스포츠 스타처럼 키워야 합니다. 방 안에 틀어박혀 은둔 생활하는 N포 세대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는 사역을 하는 것이 교회의 목적입니다.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독칼럼] e스포츠 프로게이머 사업이 양성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회는 언제까지 음성화 해야하는가? (1)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