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영호남성시화대회.jpg▲ 제11회 호영남성시화대회가 내달 27~28일에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영호남성시화대회 모습)
 
제11회 호영남성시화한마음대회(주최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다음달 27일-28일 이틀간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특히 금년은 처음으로 성시화대회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 성창민 목사는 “이틀동안 성시화운동의 지난 1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성시화본부가 달려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을 것”이라며 “호영남 교계 지도자 약 2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영남성시화대회(호남쪽이 개최하면 ‘영호남성시화대회’)는 11년 전 경남북, 전남북,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가 모여 지역간 갈등을 풀고 화합의 복음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대회를 개최해왔다.
또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의 다양한 정보 교류, 성시화운동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고,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의 다양한 사업 등에도 참여와 응원을 보내왔다. 국내 성시화운동본부 창시자였던 고 김준곤 목사는 “영호남 기독인들이 화해와 사랑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 성시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 역사의 기념비적인 대회”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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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호·영남성시화한마음대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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