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한장총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 (2).jpg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지난 6월 22일 비전70위원회 주관으로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치용 목사(한장총 비전70사업단장)가 ‘엑소더스 한반도와 통일광장 사랑마을’이라는 주제로 제1발제에 나섰다. 오 목사는 “출애굽의 힘은 ‘하나님의 권능의 손(출8:19)’인데 이것이 ‘디지투스 데이(Digitus Dei)’로 디지털 시대에서도 하나님의 손인 성경을 문화 곳곳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교회와 사회의 엑소더스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형석 박사(통일선교연합회 KUM 사무총장)가 제2발제자로 나서 도산 안창호의 이상촌(理想村) 운동, 윤치호, 이승훈의 이상향(理想鄕)운동의 역사적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교회의 엑소더스 사랑마을 건설에 대해 제안했다.
이외에도 권혁만 PD(KBS 한국방송공사)가 ‘엑소더스 한반도와 바이블 루트 다큐영화 기획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수읍 목사(한장총 부회장)는 ‘엑소더스 한반도와 한국교회 부흥운동과 기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발표에 후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담임)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통일, 미래세대 교육 등에 한반도 엑소더스를 어떻게 적용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설교한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현재의 한반도에서 통일, 건강한 대한민국으로의 엑소더스에 많은 교훈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이것은 세속적인 방법으로 엑소더스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며, 교회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의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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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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