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준비위원장 김정남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부산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돼 안신이 장로(부산홀리클럽 직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박성호 목사(부기총 직전회장)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진리에 이르기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박선제 목사(부기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정인규 목사의 사회로 가진 기도회에서는 조운옥 장로(부기장총 증경회장), 김영국 장로(부산CBMC 직전회장), 오준현 장로(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가 ‘조국통일과 위정자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및 차세대를 위해’,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과 부울경지역 성시화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조찬기도회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강성대국의 나라, 평화로운 나라, 좋은 나라가 이뤄지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함께 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다음 제2차 모임은 9월 2일 부전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국가조찬기도회는 10월 초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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