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고신 전장연.jpg▲ 고현교회에서 개최된 고신전국장로회 총회 모습
 
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 제48회 정기총회가 11월17일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에서 개최됐다.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 되자(골 1:7)’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개회식, 3부 회무처리로 진행됐다.
수석부회장 옥부수 장로(염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축복의 통로가 된 사람’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교회 지도자인 장로님들이 장로의 직분을 잘 감당하여 축복의 본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2부 개회식에서는 회장 이성만 장로(김해중앙교회)의 개회사와 염광교회 김명식 목사의 환영사, 박정곤(전임노회장), 이태석(전임노회장), 김종익 장로(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순서에는 없었지만 17일 고신대 차기 총장에 선출된 안민 장로와 복음병원장 임학 장로의 축사도 있었다. 이후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회장 이성만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김 회장은 47회기 함께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3부 회무처리에서는 총 483명 출석으로 회의가 개회했다. 각종 보고들이 통과됐고, 공천위원회 보고와 현 수석부회장인 옥부수 장로를 박수로 회장에 추대했다. 이후에는 수석부회장 후보로 등록한 김재현 장로(진주동부교회)와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의 소견발표 이후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결과 김재현 장로가 340표를 얻어 149표에 거친 김정수 장로를 크게 앞서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회장에 선출된 옥부수 장로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전국장로회를 섬기겠습니다. 선배들이 잘 이끌어온 사업들도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옥부수 장로
수석부회장 김재현 장로
총무 윤진보 장로
서기 오준현 장로
부서기 하상갑 장로
회록서기 하종갑 장로
부회록서기 정수룡 장로
회계 최철수 장로
감사 송선규 장로, 김수관 장로, 황지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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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장연 제48회기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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