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일신기독병원.jpg▲ 일신기독병원 다문화 커뮤니티
 
일신기독병원(병원장 서성숙)이 법무부로부터 전국 단위의료기관으로는서는 처음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일신기독병원은 지난해 12월,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회화와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는 수업을 진행하여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들에게는 체류허가 연장이나 영주권, 국적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귀화필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일신기독병원은 또 같은 기간에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결핵환자, 국제결혼희망자, 건강검진과 필수마약검사(필로폰, 코카인, 아편, 대마), 채용신체검사서 등을 발행 할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원어민강사와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법무부가 일신기독병원을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개원 이후 지역사회와 가난한 이웃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여 선정하게 된 것으로 보이며, 일신기독병원은 법무부의 이 같은 선정을 통해 의료와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민자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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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기독병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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