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사진예배자 고정윤.JPG▲ ‘시즌투유(SEASON 2 U, 이 계절을 너에게)’라는 타이틀로 1인 크리스찬 스냅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고정윤(34) 청년
 
 ‘시즌투유(SEASON 2 U, 이 계절을 너에게)’라는 타이틀로 1인 크리스찬 스냅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고정윤(34) 청년의 선행이 화제다. 그는 현재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교회들을 찾아가 예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정윤 청년은 “예배스냅은 다 무료로 진행한다. 예배스냅사진이 필요한 교회, 불러주시는 곳 어디든지 섬기는 마음으로 갈 것”이라며 “작은 재능이지만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본업으로 하던 바리스타의 길을 뒤로하고 2017년, 전혀 다른 꿈을 찾았다. 그가 찾은 답은 ‘사진’이었다. 평소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게 취미였던 그는 시즌투유를 운영하게 된 계기를 “크리스찬들에게 최고의 만남의 자리인 하나님과 내가 만나는 자리를, 또 하나님께서 각각의 사람들에게 예비하신 배우자와의 만남, 아이와의 만남과 같은 인생최고의 만남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며 “최근 셀프스냅이라곤 하지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금액 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스냅사진을 원하는 분들에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합리적인 촬영을 제공하고 있고 촬영순간도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항상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생 최대의 목표로는 선교지에 교회와 학교를 세우는 것, 당장은 본인의 스튜디오를 차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그는 “스튜디오를 운영 하게 된다면 청소년들을 위해 크리스찬CEO나 리더들을 모셔놓고 토크&나눔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 또 다른 꿈이라고 계획을 털어놓으며 “이제 막 시작한 만큼 걱정도 되지만 두렵지는 않다. 선한목적을 갖고 선택과 집중을 하다보면 무엇을 할지는 하나님께서 자연스레 알려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마음을 지키며 의미 있는 한 컷을 찍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 예배도 지켜야하고 타인의 예배도 방해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예배사진 찍는 것이 제일 어렵다”고 말하는 고정윤 청년은 “예배사진 찍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저 잘나온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기보다, 예배의 자리에 나와 예배드리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며 사진을 찍는 진정한 사진예배자가 다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집회&예배스냅.jpg▲ 고정윤 청년이 찍은 예배스냅
 
집회&예배스냅 (2).jpg▲ 고정윤 청년이 찍은 예배스냅
 
선교스냅.jpg▲ 고정윤 청년이 찍은 선교스냅
 
웨딩스냅.jpg▲ 고정윤 청년이 찍은 웨딩스냅
 
시즌투유는 예배스냅, 수련회&집회 스냅, 선교스냅, 셀프웨딩스냅, 가족스냅, 커플스냅, 우정스냅, 프로필촬영 등을 통해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준다.
-문의 010-4943-1338, Instagram : @___season2u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진예배자 고정윤, “예배가 있는 곳, 그 어디든 사진에 담아드립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