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부산ncc.jpg▲ 한석문 목사가 집례하는 리마예식 모습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황영주 목사)는 2월 20일(화) 해운대교회(한석문 목사)에서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기도회를 개최했다. 부산NCC는 매년 회원 교회를 돌며 예배와 기도회,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금년에는 감리교단 순서로 해운대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한석문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기도회는 1982년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채택된 ‘세례, 성만찬, 사역’의 리마문서의 예식부분인 리마예식(Lima Liturgy)으로 진행됐다. 전체 예배를 진행한 한석문 목사(해운대교회)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 작은 몸부림이 교회를 하나되게 만드는 작은 촛불이 될 것이라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은 1908년 폴 왓슨의 제안에 따라 성 베드로 사도좌축일과 성 바울 사도의 회심 축일 사이의 기간으로 정하고,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일치를 위해 기도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로마교황청·동방정교회·성공회·세계교회협의회 등이 합의하여 해마다 행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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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CC,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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