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어버이날 행사’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으로 사랑 전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김 모(78세)씨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감사하다”며 “환자들에게 기쁨을 준 병원의 배려와 정성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임학 병원장은 “교직원과 환자 모두 가족의 참 의미를 깨닫길 바라고, 특히 병상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위로가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신대병원 교직원들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미소가 함께하고 편안한 병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매년 어버이날마다 건강 기원 카네이션 행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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