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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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2월 7일(금) 오후 4시 부산진역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한창이었다. 사단법인 문화쉼터(강형식 목사)가 노숙자들에게 방한복 400벌을 마련해 나눠 주었다. 식사를 마치고 옷을 받은 이들은 유독 추웠던 날씨에 그 자리에서 옷을 입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털안감으로 된 방한복을 마련하며 지난해보다 경비가 2배 더 소요됐지만 살을 여미는 추위 속에서도 웃으며 방한복을 받는 이들을 보며 봉사자들은 흐뭇해했다.
강형식 목사는 “올해 더욱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보다 더 따뜻한 옷으로 마련했다. 이 옷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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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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