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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분주한 교회들
2016/05/04 11: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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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교회들은 다양한 행사 기획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지난 5월 1일(주일) 어린이주일을 시작으로 어버이주일, 스승의주일 외에도 15일 성령강림절을 지키며,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이에 맞춘 행사를 기획하기도 한다. 매주 바쁜 가정의 달 행사를 치루고 나면 어느덧 5월이 지나가고 6월을 맞는다.
 지난 1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한국교회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교육부서마다 학생들을 위한 먹거리, 게임, 선물 등을 준비했고, 교회에서는 장년예배에 자녀들을 동참시키고 유아세례를 베풀기도 했다. 교회마다 자녀양육에 대한 설교를 들으며 부모로서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킨다. 교회에서는 일정한 연령 이상의 성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선물을 준비하는 등의 모습으로 어버이주일을 보낸다. 교회에서는 특별히 어른들로 구성된 찬양팀에게 찬양을 맡기는 특송 순서를 갖기도 하고, 원로장로 혹은 은퇴장로 및 권사에게 기도, 성경봉독, 봉헌 등을 맡기기도 한다.
교육부서에서는 부모들을 학생예배에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자녀가 부모에게 꽃이나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고, 편지 낭독이나 세족식 등의 행사를 가지며 부모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15일은 스승의주일이자 성령강림주일이다. 교회 교육위원회에서 각 부서마다 수고하는 교사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고, 교회 교사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어린이주일과 어버이주일에 비해 스승의주일은 간소하게 지나가기도 한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선의 교사들이 정작 자신들을 위해서는 특별 순서를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 차원에서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전부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학교에 자녀들을 보내는 부모들이 교회학교 교사들을 기억해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의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교사들에게도 새로운 충전의 기회가 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부부의날을 잘 몰랐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연달아 치루면서 부부의날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가정의 핵심인물인 부부 관계가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부부의날을 지키는 문화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교회도 22일을 부부주일로 지키기도 한다. 예배 중 부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기도 하고, 영상편지를 통해 평소에 말하지 못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 부부서약문을 낭독하거나 부부가 함께 착석해 예배를 드리도록 권유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대표 이금상 목사)는 10일(화)과 11일(수) 양일간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5회 포항 유치부 어린이 대잔치를 연다. 포항의 성시화를 꿈꾸며 어린이들의 일생이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마련했다. 포항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하루 두차례에 걸쳐 공연도 개최한다. ‘말하는 인형’, ‘뮤지컬 삭개오’, 블랙나이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교회와 지역 복지관이 함께 준비하기도 한다. 서울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은 5월 12일(목)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인근 교회와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와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10박 11일간 ‘제2회 다문화 가정 부모(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을 국내로 초대해 관광과 식사를 대접했다.
 이 외에도 5월 한달 중 한 주일을 정해 3세대 예배를 갖기도 한다. 3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가정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체육대회 등을 통해 전교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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