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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의 포교전략과 대책(2)
2016/05/27 1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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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월 25일(수) 거제교회에서 개최된 제1회 부산이단대책세미나 강의안 입니다.)
 
JMS의 포교전략과 대책(2)
김경천 목사.JPG▲ 김경천 목사 (전. JMS 부총재)
 
 
4. 포교전략과 활동, 특징들
 
 1) 청년대학생 중심의 포교
 
처음에는 주로 대학생들이 주로 포교대상이었다. 청년대학생 때는 진리에 대한 갈망과 도전의식이 가장 활발한 기간이다. 청년대학생들이 성경 공부하다가 정명석을 재림예수로 깨닫게만 되면 학업이고 가족이고 취직이고 전부 뒷전이다. 청년대학생들은 재림예수를 만났다는 감격에, 바울이 기득권을 배설물처럼 여긴 것처럼, 그리고 베드로가 그물과 배를 집어던지고 예수님을 따랐듯이, 그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대학생은 학과 친구를 어떻게 하면 전도할까만 생각한다. 학점은 중요하지 않다. 취직은 B급이나 하는 것이다. 학과 친구는 전도의 대상일 뿐이다. 가족도 가족의 구성원으로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전도할까 포교의 대상일 뿐이다. 반대하면 부모라도 그냥 사탄의 하수인으로 보이고, 심지어 원수가 된다.
어떤 대학생이 30개론을 듣고 정명석의 사명을 깨닫게 되면, 그 학생은 한명, 한명 전도하여 동아리를 만든다. 그 학생은 전도하기 위해 대학을 다닌다. 동아리에서 30개론을 가르치고, 계속하여 재생산이 일어난다. 전도된 학생이 다른 대학의 친구를 전도한다. 그 학생도 자기 대학에 가서 역시 동아리를 세운다. 그렇게 해서 전국적으로 대학마다 동아리가 들어가게 된다. 청년대학생들은 부모들이 주는 돈을 가지고, 학업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땅 끝까지 이르러 다시 오신 재림주님의 증거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건다.
 
 2) 청소년들과 문화선교
 
최근에 JMS는 7만 선교 목표를 발표 한 바 있다. 정명석이 출옥하기 전까지 7만 명 정도 만들어서 선생을 기쁘게 해야 한다고 한층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전에는 대학가에서 주로 포교하였으나, 지금은 중고등학생들에게로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청년대학생들은 이미 JMS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포교가 쉽지 않다. 힘들게 포섭하여 교리공부 시키다가도 ‘여기가 JMS다!’라고 깨닫는다면 중도포기하기 때문에 대학생 이상의 성인들에게는 포교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자연히 어린 중고등학생들에게 관심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들은 악평도 듣지 않았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 하는 단순함 때문이다. 그들은 그냥 재미있으면 된다. 누가 친절하게 대해주고 운동도 가르쳐 주고, 밥도 사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최고다. 교리는 상관없다. 특별히 예수님에 대한 충성도도 없거나 낮다. 누가 자기에게 재미있게 해주고, 잘해주는가가 관심사일 뿐이다. 오늘 자기에게 자장면이라도 사주는 사람이 더 좋다.
그렇지만 중고등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성경공부로 연결시키는 일은 드물다. JMS는 문화선교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운동을 통해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야구나 축구를 통해서다. JMS 회원 중 국가대표나 프로구단 출신의 야구선수가 전국대회규모의 야구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주말마다 훈련시킨다. 그리고 같이 샤워하고 같이 밥 먹으면서 친해진다. 친해지면 인성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30개론을 조금씩 가르치는 것이다. 학생들은 평소 야구를 너무 하고 싶어 하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었다. 그런데 JMS는 그런 청소년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필요를 채워주며 전도하는 것이다. 야구 유니폼도 다 맞춰 입고 제법 규모 있게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기가 그런 자리에 선수로 참가하여 뛴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단이고 사이비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재미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에게 그렇게 신경써주는 JMS단체가 너무 고맙게 생각된다. 게다가 교리공부를 통하여 정명석은 예수님처럼 죄가 없지만 악평자들의 모함으로 누명을 쓴 것으로 배우게 된다. 청소년들은 눈물을 흘리며 JMS를 힘들게 하는 기성교회에 대하여 적개심을 품게 된다.
축구는 더 세밀하게 조직되어 있다. 초등부부터 전국대회규모의 축구시합이 있다.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어려서부터 합숙훈련도 하며 그 조직에 녹아들게 한다. 그리고 축구대회도 지역마다 있고, 전국단위의 축구대회도 있다. 그리고 JMS의 전국체전 때는 세계에서 자신들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여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행사를 치르기도 한다. 평소 때는 조기축구나 일요예배 후 교인들끼리 모여 축구를 많이 한다. 축구에 한번 맛 들인 사람들은 축구하자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된다. 그들은 축구가 좋고, 사람들이 너무 좋고, JMS라는 단체가 너무 좋다. 그곳을 떠나서는 죽을 것 같다. 떠나봤자 할 것도 없고 그동안 재미있게 지냈던 인맥과 결별하는 것도 싫다. 이탈하면 자기혼자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생긴다. 오히려 JMS에서 잘릴까봐 두려움이 생기고 소속감은 더욱 공고해지는 것이다.
여자들은 치어나, 모델, 째즈, 무용 등 예술을 통하여 전도한다. 정명석이 1980년대 초반, 고려대와 연세대 정기전을 참관하면서 양교의 화려한 치어 쇼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그 뒤로 JMS내에 남녀 치어 팀 들이 수십 개가 생겨났다. 치어리더가 되려면 여자들은 키 170, 남자들은 180은 되어야 한다. 해마다 전국 치어대회를 열기도 한다. 자체에서 우승하기도 쉽지 않다. 치어도 본부 치어가 있고, 지방 치어가 다 따로 있다. 정명석이 축구할 때면 본부 치어들이 나선다. 그 깊은 월명동 산골짝에서 밤이건 낮이건 정명석이 축구하면 치어복장을 한 치어걸들이 쭉 선다. 여자 회원들은 치어리더가 되고 싶어도 키가 작으면 될 수가 없다. 치어리더들은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정명석이 축구할 때마다 수십 명의 미녀치어리더들이 열심히 응원을 하니, 동네 축구지만 마치 프로축구나 국가대표 경기하듯 재미있게 바라보는 것이다.
모델은 슈퍼모델 대회가 따로 있다. 여자들 키가 178이상 되어야 한다. JMS의 수퍼모델 대회에 가보면 우리나라에 저렇게 키 크고 예쁜 여자들이 많이 있었나 하고 놀랄 정도이다. 정명석은 욥의 딸들이 동방 사람들 가운데 가장 예뻤다고 했듯이, JMS의 회원들이 모든 종교 가운데 제일 예쁘다고 자랑하였다. 정명석은 이와 같이 성경을 통해 자기자랑을 한다. 그러나 참된 목사라면 성경 가지고 예수님을 자랑한다.
일반교회에서 야한 옷 입고 슈퍼모델 대회 같은 것 개최하기는 좀 부적절해 보이지만, 젊은 아가씨들이나 십대소녀들의 ‘예술성’과 ‘끼’를 발산케 해주어야 한다는 것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아이돌 그룹에 광란하며 반응하는 십대들의 끼를 교회는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금식기도 해서 파김치 만들어 버리는 것이 답일까? 아니면 신나는 찬양을 통해서 발산해야할 것인가? 교회도 재미있어야 하지 않은가? 청소년들을 교회로 가게 하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가? 마치 시동 꺼진 차를 뒤에서 밀고 가듯이 힘들다. 그러나 그렇게 밀지 않아도 시동 걸린 비행기처럼 일반교회로 날아가게 할 수는 없을까?
이단들은 하나같이 예술성이 발달했다. 통일교의 리틀엔젤스는 말할 것도 없고, 신천지의 마스게임이나 카드섹션 등도 볼만한 광경을 연출하는 것은 틀림없다. 이단들은 행사 때마다 식전행사로서 올림픽의 식전 행사를 방불케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기들의 예술제를 보면서 ‘역사가 시작 되었구나’ 하면서 감격한다.
그 외에도 연극부가 있어서 정명석의 설교를 연극으로 재현해 보이기도 한다. 만화부도 정명석의 설교를 만화로 표현하기도 하고, 설교 때마다 삽화를 넣어 이해를 돕는다. 그 외에도 뮤지컬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있다.
 
 3) 해외 선교
 
 (1) 미국
미국은 총신대 졸업한 전도사가 미국으로 이민가면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특별한 지원은 없었다. 미국선교사가 카펫트 청소하며 힘들게 한명 두명 가르쳐 수료시켰다. 수료하면 한국으로 무조건 다녀가게 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 방문은 성지순례와 같은 일이다. 외국인들이 정명석에 대해 어느 정도 믿음이 생기면 한국의 선교사들은 뒷전으로 물러난다. 정명석은 철저하게 그 나라는 그 나라 사람들에게 맡기는 전략을 쓴다. 처음에 한국에서 파견된 선교사들은 토사구팽 당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선교사의 영향력을 줄이려는 속셈도 깔려 있다. 초대 미국 선교사는 JMS를 이탈하였다. 미국은 현재 200명 내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2) 일본
일본은 고려대를 졸업한 한 학생이 일본 쯔꾸바 대학으로 유학하면서 시작되었다.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공부는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주로 포교활동에 전념하였다. 곧 바로 일본대학생 10명 정도를 전도하여 한국에 데리고 왔다. 그들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 후 일본은 몇 백 명으로 불어났고, 선교사의 영향력은 너무 컸다. 통일교의 초대 일본 선교사가 일본을 개척한 다음에 배신하고 나갔다는 것을 염두에 둔 정명석은 JMS초대 선교사도 그럴 것이 염려되었는지 선교사의 영향력을 줄이려고 하였다. 그 일본선교사는 정명석이 자기를 일본회원들과 이간질하는 말에 환멸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그는 사업을 한다는 미명하에 JMS를 이탈하여 나갔다.
일본은 현재 3000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JMS는 밖으로는 전혀 교회 같지 않다. 그냥 사회단체처럼 보인다. 예배가 끝나면 배구나 각종 스포츠를 통해 문화선교를 많이 한다. 그들은 자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끈끈한 정을 JMS를 통해 맛보고 있다. 그들은 방송에서 JMS의 비리가 아무리 많이 폭로되어도 별로 흔들림이 없다. 일본은 유난히 엘리트 계층이 많다. 처음부터 대학생들을 포교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20-3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중견간부들로 성장했다.
 
 (3)대만
대만도 JMS에게는 특별한 나라이다. 천수이벤 전 총통이 유명해지기 전에 젊은 시절에 월명동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그 후에 국회의원이 되고, 타이페이 시장이 되고, 대만 총통이 되었다. 천수이벤 총통은 JMS의 대만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정명석은 천수이벤 총통도 자기 제자라고 적극 홍보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나중에 정명석이 중국에서 체포되었을 때 불리하게 작용되기도 하였다.
천수이벤은 그 후 부정부패로 20년 형을 선고 받고 현재 옥살이를 하고 있다. 그를 JMS로 전도했던 비서관도 질병으로 요절하였다. JMS에서는 그가 총통일 때는 그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나, 지금은 전혀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대만은 JMS내에서 일본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대만과 일본 지도자들은 서로 경쟁하며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대만도 2000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4) 동남아, 기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JMS는 동남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은 정명석이 일찍부터 공들인 나라이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장년부가 홍콩으로 이민 가면서 선교가 시작되었다. 나중에 정명석은 홍콩별장에 숨어 있다가 체포되고, 조사 받던 중 중국으로 밀항하게 된다. 말레이시아도 JMS의 국제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모델이나 치어 등의 문화선교로 3000명을 동원한 바도 있다. 그 외에 전 세계 50개국에 걸쳐 뻗어 있다.
 
 (5) 해외선교의 특징
JMS의 해외선교는 철저하게 현지인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일반교회는 주로 교회에서 선교후원금을 보내주지만, JMS는 한국본부에서 대주는 일이 거의 없다. 이민을 가면 그 사람이 바로 선교사로 임명 받는다. 혹은 학생들이 유학을 가면 그 학생이 바로 선교사다. 그 유학생들은 부모들이 대주는 돈으로 공부는 소홀히 하면서 선교를 열심히 한다. 유학생이 선교사이고, 이민자가 바로 선교사이다. 장년부들도 이민 가서는 아르바이트 하면서 선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교단의 부담 없이도 선교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현지인이 몇 명만 되면 한국에서 간 사람들은 뒤에서 관리만 하고, 담임 교역자는 전부 현지인들로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몽골 같은 곳을 예로 들어보면, 일본의 한 여학생이 부모에게 몽골로 유학가고 싶다고 말하여 부모의 돈으로 몽골에 유학 갔다. 처음부터 그녀는 유학보다는 선교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그녀는 혼자 30-40명을 전도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몽골은 밥만 먹여주면 얼마든지 더 많이 전도할 수 있다고 하였다. 몽골의 대표자 몇 명이 한국으로 성지순례를 왔다. 경비는 몽골에서 사업하던 한국 회원이 대줘서 왔다고 했다. 그들은 한국에 성지순례를 와서 크게 감동받고 돌아갔다.
JMS 선교는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에 의하기 보다는 자발적 성격이 강하다. 일본 여학생이 몽골에 가서 선교하는 것이나, 한 캐나다 학생이 남아프리카로 가서 그곳에서 선교를 하여 몇 십 명을 만들어놓기도 하였다. 한국 교단에서 특별한 지원은 없었다. 자발적인 선교가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자발적인 선교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정명석의 사명을 깨달은 사람들은 이제 땅 끝까지 가서 전도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것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30개론을 새 복음이라고 하면서 가르치고 있다.
 
 4) JMS의 구원관
 
JMS의 구원관은 카톨릭의 연옥사상과 비슷하다. 구약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선영계, 구원받지 못한 영들은 음부로 간다. 타종교나 선한 양심으로 산 사람들도 선영계로 간다. 거기서 죽어서라도 예수 믿으면 낙원으로 올라간다. 심지어 음부에 가서도 예수 믿고 낙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정명석에 의하면, 선영계에 간 영혼들은 그들이 살아생전에 땅에서 메시야를 기다렸듯이, 선영계에 가서도 계속하여 메시야를 기다린다. 거기에서라도 예수 믿으면 낙원에 올라가게 된다. 불교인도 천국이나 낙원은 못 가더라도 선영계는 간다. 석가모니도 다 하나님이 보낸 사람들이다. 기독교가 전깃불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촛불이나 호롱불 정도는 된다. 그러므로 불교라고 해서 지옥 가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이 JMS의 구원론은 상당히 포용적이고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종교다원주의이고 예수님의 절대성과 유일성을 부정하게 한다. 마귀는 이와 같이 그럴싸한 교리로 다가온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죽은 다음에는 “너희와 우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26)”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죽은 다음에는 구원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죽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누가 살아서부터 믿겠는가? 죽어봐서 거기서 믿으면 될 일이다. 그러므로 죽은 다음에 기회가 있다는 말은 거짓이다. 살아서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 천하인간에 예수 외는 구원자가 없다. 시대별로 구원자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5) JMS의 율법주의
 
JMS의 율법주의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선악과를 여자의 성기로 풀기 때문에, 성교하는 것은 원죄를 짓는 것으로 본다. 그들은 성교하지 않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갖게 된다. 성적으로 타락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게 된다. 성교는 오직 정명석의 허락받고 결혼해야 가능하다. 정명석의 허락 없이는 7년이고 10년이고 기다려야 한다. 성적으로 깨끗해지기 위하여 점점 성욕자체를 금기시하게 된다. 누구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억눌러야 하고, 그런 감정이 생긴 것 자체를 회개기도 해야 한다. 당연히 이성교제도 하지 못한다. 심지어 유치원 때 남학생의 손잡은 것 까지 회개하라고 다그친다. 그러다가 약간의 신체접촉이나 자기도 모르게 로맨틱한 상상만 했어도 엄청난 죄책감과 죄의식에 사로잡히게 된다.
너무 높은 수준의 실천과 성윤리를 강조하다 보니,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 가운데는, 죄책감과 죄의식이 너무 심해 정신분열이나 정신질환에 시달린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자살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JMS 사람들은 검은 옷을 입지 않는다. 천국에는 검은 색깔이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부터 천국 생활해야 한다며 검은 옷을 입지 말라고 정명석이 말하였기 때문이다.
만약에 교역자가 검은 옷을 입고 있으면 불경죄로 인식될 수 있다. 그들은 밝고 환하고 깨끗한 옷을 입는다. 교회 올 때는 당연히 하나님 뵈러 오는데 최고로 신경 써서 잘 입고 가야한다. 청와대에 대통령 만나러 간다면 그렇게 옷 입겠느냐? 그런 율법적인 가르침을 사람들은 더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 철저한 율법주의에 단련된 JMS회원들은 일반교인들을 볼 때 자유분방한 민병대처럼 우습게 보는 것이다.
JMS사람들은 커피도 마시지 않는다. 일반교회에서 목사가 교인들에게 커피 마시지 말라고 하면 아마 다른 교회로 떠나든지 아예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도 속출할 것이다. 그러나 JMS 회원들은 정명석의 먹지 말라는 한 마디에 마시지 않는다. 아마도 몰래 혼자 집에서 마시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했다면 그는 ‘이래도 되나?’ 하는 마음에 꺼림하게 되고, 회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마시지 말라는 이유는 건강 때문에 시작했지만, 정명석이 말했기 때문에 구원받기위한 교리처럼 받아들여진다. 이단들은 이와 같이 회원들의 생활의 세미한 부분까지 관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라면, 과자, 탄산음료 등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은 먹지 않는다. 술 담배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다가 술 한번 마시면 지옥 가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목숨 걸고 술을 마시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그들은 만족감을 느끼고 교만과 자랑이 싹트는 것이다. JMS의 율법주의는 사람들을 조이면 조일수록 사람들로 하여금 역시 우리 선생님은 진짜 하늘 사람이야 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그런데 오늘날 일반 정통교회에서도 어떤 공로나 행위가 있어야 구원받는다는 신율법주의가 판치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엡2:8).
 
 6) JMS의 윤리의식과 거짓말
 
정명석은 회원들에게 철저한 율법주의를 요구하지만 정작 자기는 무법 방종주의나 상황 윤리자처럼 행동한다. 정명석에게 절대적이란 것은 없다. 그러나 나름대로 절대적 기준을 설정하고 지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새벽에 일어났을 때 기도하기 전에 절대로 다른 사람과 먼저 대화하지 않는다. 대변 보고 오른 손으로 뒤처리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오른 손은 사람들에게 안수기도해주는 손이기 때문에 거룩하게 구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껌 같은 것도 한번 안 씹기로 한 후로 절대로 씹지 않는 것 등이다.
정명석의 그런 겉모습에 사람들은 ‘역시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하고 감동 받는 것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그는 무법 방종주의자나 상황 윤리주의자처럼 행동한다. 예를 들면 상사병 걸린 아들을 위해 어머니가 그 아들의 연인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아들의 이불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이 죽는 꼴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정명석은 아들을 살리려면 들어가야 한다고 강의한 바도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죽어도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러나 그는 사는 것이 우선이다. 그의 그런 윤리의식이 성 스캔들을 양산하게 되었던 것이다. 자기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서라면 여자회원들과 간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간음이 아니라 구원행위이고 은총을 베푸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거짓말도 할 수 있다.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으니 세상 사람들이 모르게 거짓말해도 좋다는 것이다. 거짓말은 모사(謀事)라는 미명하에 선한 행위로 포장된다. 그러나 거짓말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JMS 회원들도 점점 거짓말과 모사를 많이 쓰다 보니 서로 불신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정명석이 어떤 진실을 말해도 사람들 속에는 ‘선생님이 지금 무슨 모사 쓰고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갖는다. 어떤 때는 정명석이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회원들이 믿지 않자, 정명석은 “이것은 모사 아녀!” 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하였다.
JMS회원들은 테러도 할 수 있다. 테러도 주님을 증거 하는 일이니 선한 일이다. 오히려 나간 사람들이 정명석의 비리를 폭로해도 가만히 있으면 정명석은 ‘너희는 내 제자도 아니다’ ‘지금 가만히 앉아서 뭣들 하느냐?’ ‘내 심정 맞춰서 행동하는 놈 하나 없느냐’ 며 테러를 부추긴다. 그것이 바로 테러를 명령하는 사인인 것이다. 그런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강한 충동감을 느껴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가 직접적으로 시키면 테러 사주로 걸리니까 회원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형식을 띠어 테러하도록 충동질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탈자들에 대한 테러가 여러 번 발생하였다. 그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을 증거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우상숭배도 엄격하게 규제하지 않는다.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서라면 명절에 조상들에게 넙죽넙죽 절하라고 허용하기도 했다. 마음만 우상숭배 안하면 되지, 겉으로는 절하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잘못이냐? 정명석은 자기의 그런 무법방종주의적인 행동을 이치(理致)라고 하였다. 그 말은 자기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통일교를 줄기와 같은 원리라고 한다면 자기는 가지와 같은 이치라고 하였다.
정명석은 거짓말의 달인이다. 그의 거짓말은 법정에서도 발생했다. 검사가 당신이 메시아입니까? 라는 질문에 “아니오” 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당신이 중심인물이오? 라고 묻자 그것도 “아니오”라고 했다. 그것은 평소 자기의 가르침과 다른 것이었다. 그러나 JMS 사람들은 선생님께서 지금 모사 쓰고 계시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예수님은 “네가 왕이냐?” 하는 빌라도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셨다(요18:37). 그리고 예수님은 도망가지도 않으셨다. 그러나 정명석은 도망 다니다가 잡혔다. 정명석은 방송이 처음 터졌을 때 부리나케 해외로 도주하였다. 그러나 회원들에게는 해외 선교하러 나갔다고 말하였다. 검사가 “당신이 그렇게 무죄하다면 들어와서 의혹을 풀었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정명석은 “이럴 줄 알았다면 진작 들어왔지요”라고 대답하였다. 안 잡힐 줄 알고 도망 다녔다는 말인가? 자기가 죄가 없는데 누명을 썼다면, 그리고 순수하게 해외선교 나간 것이라면, 이렇게 강제송환되기 전에 진작 들어와서 의혹을 풀었어야한다. 정명석은 자기가 재림예수니까 무슨 짓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재림예수라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 상황윤리는 선한 일을 위해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정명석의 거짓말은 그냥 성범죄를 숨기기 위한 악한 거짓말일 뿐이다.
 
 7) JMS의 사업
 
JMS는 월명관광(버스임대업), 보험, 화장품,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으나, 통일교나 다른 이단들에 비해서 사업성은 크게 떨어진다. 휴대폰 사업이나 부동산 사업 등 여러 가지로 투자했으나 다 망했다. 사기도 여러 번 당하였다. 정명석은 하나님께서 일부러 물질주면 타락할까봐 사랑해서 주시지 않는다고 변명한다. 돈 많은 사장이 본부인과 둘째 부인에게는 물질을 주지만 마지막에 얻은 부인에게는 사랑만 주듯이, 하나님께서는 유대교(본부인)와 기독교(둘째 부인)에게는 물질 주셨지만 JMS(마지막 젊은 부인)에게는 사랑만 퍼부어 주신다는 것이다.
 
 8) JMS의 봉사활동
 
JMS는 태안기름유출 사건이 났을 때 어떤 단체들 보다 최장수 봉사를 하였다. 다른 단체들은 휙 왔다 가고 휙 왔다 가고 하였지만, JMS 회원들은 끝까지 남아 현지인들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들었다.
JMS 의료팀은 대민 봉사활동을 자주 한다. 그리고 월명동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한다든가, 문화공연을 통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전부 JMS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이다. 시골 사람들은 누가 되었든지 간에 맛있는 밥 주고 관광시켜 주고, 공연 보여주고, 의료서비스 제공해주는 사람이 최고로 생각 들게 마련이다.
(사)밝은 미소운동이라든지 (사)빛사랑청소년회 등의 법인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2002년 대통령 표창장도 받은 바 있다. 이단들은, 비단 JMS 뿐만 아니라, 대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9) JMS의 기적과 표적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한 백성이라도 미혹하리라”(마24:24)고 하셨다. 모세 앞의 애굽 술객들도 모세와 똑 같이 지팡이를 던져 뱀을 만들었다. 정명석도 그런 것이 있었다.
정명석이 눈이 오라고 기도했는데 눈이 온 사건이 있었다. 정명석이 서울에 올라와 성향원이라는 허름한 집에서 무상거주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자, 겨울에 눈이 오면 차마 내쫓지는 못할 것이라며 눈이 오게 기도하자고 한 것이었다. 겨울이라서 우연히 눈이 온 것이었을까? 두 번째로 나가라고 한 날에도 눈이 오라고 기도했는데 눈이 왔다.
그리고 한번은 여름 태풍이 북상 중에 있었는데, 정명석이 설교 중에 “내가 태풍 눈을 빼 버릴꺼여!” 하며 눈 빼는 액션을 취하면서 설교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날 뉴스를 보는데, 아나운서가 “북상하던 태풍의 눈이 빠졌습니다.”라고 멘트를 하였다.
정명석이 서해안 백사장에서 청년회원들과 배구를 하는데 그날 밀물 시간이 되었는데도 물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월명동에서 행사를 하다보면 구름이 떠서 독수리 모양도 만들고, 사람얼굴도 만든다. JMS회원들은 항상 오늘은 독수리 구름이 뜨지 않을까 하고 이미 기대 심리가 높다. 독수리가 뜨면 JMS의 상징이 독수리니까 좋아한다. 정명석을 동방의 독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사람의 얼굴 구름이 뜨면 하나님의 얼굴이라고 감격한다. 사람들은 그런 현상을 보면 금방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기적과 표적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예수님 외는 아니라는 강한 믿음과 신앙의 정조가 있어야 한다.
 
 10) JMS의 신비주의와 영적 현상들
 
JMS는 신비주의적 성향이 강한 단체다. 정명석의 설교의 대부분은 자기의 꿈 이야기이다. 그가 받았다는 30개론 도표가 환상으로 계시 받은 것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JMS 사람들도 “너 왜 자냐?”고 물으면 “꿈꾸려고요” 라고 대답할 정도로 계시받기를 갈구한다.
요즘은 계시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많이 나타났다. 토마스 주남의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는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나타났다. 그리고 캐더린 백스터의 지옥간증, 천국 간증과 천주교 안나 수녀의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들이 정명석의 홍위병들이 되어 “천국 가니까 예수님과 선생님이 나란히 보좌에 앉아 있더라”, “생명책을 보았는데 누구누구의 이름이 있더라”, “이번에 새롭게 JMS신부들을 위해서 황금성을 만들었더라” “나가서 선생님을 악평하는 자들의 영혼들이 지옥에서 혀가 난도질 하는 광경을 보고 왔노라“ 고 간증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JMS 회원들 가운데 예수님을 못 보았다고 하거나, 천국지옥을 견학하지 못하는 사람은 명함도 못 내민다.
자연을 보더라도 그냥 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하여 무엇을 계시하는가 생각하며 의미를 찾는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중심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떨어지는 정명석의 계시와 자기들이 받는 환청이나 환상, 꿈에 더 의미를 둔다.
사탄도 광명한 천사로 분장하고 나타나(고후11:4), 사람들에게 천국지옥을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 40일 금식하신 예수님께도 사탄이 천하만국을 보여주며 자기에게 절하면 다 준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모든 이단의 교주들이 계시 받았다는 주장들은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하다.
성경은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계시이다. 성경 떠나서 어떤 개인의 영적체험이나 신비경험이 우리의 신앙규범이 될 수 없다. 오직 성경으로만!(Sola scriptura!)이다.
 
 11) 월명동 개발과 약수
 
정명석은 10년 이상 월명동 개발에 온통 매달려 있었다. 그러나 앞산 돌 조경이 다섯 번이나 무너졌다. 원래는 시멘트 콘크리트로 계단을 만들려고 했으나 환상이 보이면서 하나님께서 지금과 같은 돌로 쌓으라고 하셨단다.
땅을 파다가 보니 낙타 모양의 바위도 나왔다. 그것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러 찾아왔던 동방박사들이 낙타타고 왔듯 재림예수인 자기의 출현을 그와 같은 상징물로서 보여준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돌 조경은 천국의 하나님 보좌의 형상이고, 앞에 있는 돌들은 네 생물이 보좌 앞에 있듯이, 네 가지 형상의 돌들이라고 하였다. 참으로 가관이다. 어찌 정명석의 생가가 하나님의 보좌가 될 수 있으며 4돌이 4생물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성경적 근거가 없다. 하나님 보좌와 정명석의 생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솔로몬은 그 멋진 금성전을 짓고도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하나님을 모시기에 부족하거늘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왕상8:27)” 하였다. 그런데 정명석은 자기가 쌓은 돌 조경을 하나님의 보좌라고 하는가? 가당치 않다.
월명동 잔디밭 밑에는 샘물이 있다. 어떤 권사가 기도하다가 예수님이 그 물이 약수라고 가르쳐줬다고 한다. 정명석은 어떻게 자기에게 먼저 안 가르쳐주고 권사에게 먼저 계시해 줄 수 있느냐며 말하기도 하였다. 독일 청년은 그 물을 마시고 불치병이 나았다고 청중 앞에 간증하기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나았다고 하였다. 정명석은 하나님께서 월명동을 유명하게 하시려고 약수를 주셨다고 좋아했다. 정명석은 자기도 이가 아플 때 그 물을 머금고 있으니까 마치 마취주사를 맞듯이 통증이 가라앉더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정명석은 물의 효능을 너무 신봉한 나머지, 한번은 눈이 아프자 그 물을 발랐는데 오히려 눈이 충혈되기도 하였다. JMS 사람들은 그 물을 쉴 세 없이 떠 날라서 마신다. 박태선이 기도한 물을 마시면 병이 낫는다고 하였고, 할렐루야 기도원에서 능력의 생수라고 장사하여 팔더니만, JMS에서도 치유의 약수터가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복음이 없는 곳에서는 이와 같이 비본질(非本質)로 본질(本質)을 가려서 복음을 못 보게 한다.
월명동 수련원에는 그리스의 판테논(만신전)을 닮은 본부건물이 들어서 있다. 월명동은 본래 달밝골인데 정명석이 월명동이라고 개명하였다. 월명동은 정명석의 생가가 있던 곳으로 그곳은 그들에게 성지이자 마음의 고향이다. 교주들은 공통적으로 생가를 개발하여 성지화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JMS는 최근에 분당에 38억 자리 건물도 샀다. 원래 일반교회로 쓰던 장소인데 헐값에 샀다. 그리고 지역마다 교회를 짓거나 일반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추세이다. 일반교회 가운데 무리한 건축으로 말미암아 은행이자를 못 낸 교회 건물들이 그들에게 좋은 먹잇감이다. 성전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이다. 그러므로 일반 정통교회에서는 외적 예배당의 건축보다는 내적 성전건축에 더 주력하여야 할 것이다.
 
 12) JMS의 자기 증거
 
 (1) 유별난 자기 사랑
정명석은 자기 증거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 그는 축구를 하더라도 혼자 50골, 60골씩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 어떤 때는 골키퍼를 30명씩 세운 뒤 골인시켜놓고 즐거워한다. 물론 제대로 막고 제대로 수비하면 정명석은 한골도 넣기 힘들다. 정명석의 팀은 A급 선수출신들이고, 상대팀은 B급의 아마추어들이다. 실력대로 붙어도 B팀이 질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B팀 선수들은 정명석이 볼 잡으면 막는 시늉만 한다. A팀 선수들은 슈팅할 수 있는 노마크 찬스가 와도 정명석에게 패스하여 정명석으로 하여금 슛하게 한다. 게다가 골키퍼는 반대방향으로 넘어지고, 들어간 다음에 슬라이딩한다. 치어들은 팔짝팔짝 뛰면서 골인을 축하한다. 빵빠레가 울려 퍼진다. 사람마다 이것은 김일성축구라고 한마디씩 한다. 그는 축구 유니폼을 입어도 혼자만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다. 야곱의 12아들 가운데 요셉만 채색 옷을 입었듯이, 자기도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2) 시인 정명석
시를 쓰더라도 자기를 직접 증거하는 시들이 많다. 책을 쓰더라도 주로 독자들은 JMS회원 들이다. 정명석의 <인물났네>라는 다음의 시를 보자. 자신을 인물(人物)이라고 직접 찬양하고 있다. 그의 시는 주로 자기를 찬양하는 시이다.
 
<인물(人物)났네>
 
인물(人物) 났네 인물났어.
백년이나 묵은 토담집에서
저 기와 요처(要處) 고대광실(高臺廣室)
그 높은 집도 하고 많은데
하필이면
첩첩산중 두메산골
토담집에서 인물이 났다니!
하기야
저 아브라함 링컨은 통나무 집에서 났고
예수는 베들레헴 촌락 움막집
말 마구간에서 났다지.
아! 고금역사 이후
그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세상의 영웅열사 성현성자들이
다들 그랬었지
움막이면 어떠하고
토담이면 어떠하고
통나무 집이면 어떠하랴
그저
천품 좋고 재질 능하고
제 때 나면 그만이지
지자(知者)는 강을 좋아하여 강가에서 낳고
인자는 산을 좋아하여 산에서 난다지
그렇고
그렇고 말고
그래서 그런 곳에서 난거지
아!
전설에 얽힌
대둔산 영산준령
인대산 노령산맥
쭉뻗어내 맞닿은
저 두메산골 월명동
백년이나 묵은 토담집에서
인물났네 인물났어
작고도 작은 마을에서
지구촌의 큰 인물이 났네
(1989년 1월 16일 영감의 시-선생님의 과거와 미래를 회상하며)
 
 (3) 수십 번의 죽을 고비
월남전에서 수십 번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 것도 자기를 오늘날처럼 쓰기 위하여 특별히 살려주셨다는 것이다. 정명석이 연못에서 목욕하고 있었는데, 그곳이 베트콩들의 식수원이었다고 한다. 그런 줄도 모르고 목욕하고 있었는데, 베트콩 3명이 따발총의 방아쇠를 당겼는데 총알이 안 나와 베트콩들이 한국군에 자수하여 그 사실을 말함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번은 베트콩이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았는데 터지지 않았다고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막대기인 줄 알고 집었는데, 막대 수류탄이었다고 한다. 누가 갑자기 뒤통수를 때리는 것 같아 자기도 모르게 던졌는데 바위 구멍 속에 들어가 터져서 살게 되었다는 식이다.
 
 (4) 30개론 도표제작
30개론 도표를 금산에 있는 도표 화가에게 부탁하여 그리게 하였으나 자기에게 품삯 줄 돈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돈 대신 도표 하나하나를 설명하여 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 사람이 “당신 이 도표 가지고 나가서 성공 못하면 나한테 몽둥이로 맞아 죽을 줄 알아!”라고 하더란다. 그 말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처럼 들렸다고 한다.
 
 (5) 21년 수도생활
자기가 21년 동안 수도 생활한 것이 처음부터 21년 동안 하라고 했다면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조금만 더하면 군(郡)에서는 큰 소리 치겠다.” 그리고 “또 다시 조금만 더하면 도(道)에서는 큰 소리 치겠다.”고 하고, 그 기간이 끝나자, 또 다시 “조금만 더 하면 네 나라에서는 큰 소리 치겠다.”.... 또 다시 “세계에서는 큰 소리 치겠다.”고 했단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보니 21년을 수도생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도 다 못 배웠으나 앞으로 계속 배워가면서 사명 감당하라고 하셨다고 한다.
 
 (6) 수많은 귀신들
한번은 정명석이 영안으로 보니까 대둔산부터 인대산까지 귀신들이 가득했다. 수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귀신들이었다. 그 귀신들이 하는 말이 ‘저 놈을 죽여야 한다. 저 놈이 세상 나가면 우리들은 끝장이다’고 하면서 죽이는 시늉을 하더란다. 그러나 그 귀신들이 막상 몇 미터(m) 안으로는 들어오지 못하더라는 것이다. 정명석의 이런 비슷한 간증들은 참으로 많다.
(7) 영계 학교에서 1등하다
정명석이 영계학교에 처음 가보니 세상의 날고 기는 도사, 신령한 사람들은 다 와 있었다고 한다. 처음 수업을 듣는데 거의 한 글자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두 번째 세 번째 가면서 조금씩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다 알겠더란다. 영계학교에 올라갈 때마다 사람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은 정명석 자기 혼자 남게 되었고, 그래서 1등 하여 재림 사명 받아왔다고 한다.
 
 (8) 붓 받은 사건
한번은 정명석이 예수님께서 그림을 그리는 대로 따라 그리고 있었다. 동그라미 그리면 동그라미 그리고, 세모 그리면 세모... 그러다 보니 예수님이 갑자기 사라졌다. 얼굴을 들어보니 저기 앞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려고 하더란다. 그래서 가시려면 가신다고 말이라도 하고 가야할 것 아니냐?고 했단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제 너에게 더 이상 줄 것이 없다. 이것이 마지막 붓이다”고 하면서 여러 개의 붓 가운데 가장 큰 붓을 뽑아서 던져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정명석이 그 붓을 받았다고 한다.
정명석은 그 붓이 무엇일까 고민하였고, 화가가 되라는 말씀인가 생각하다가 누가복음1장 2절에 데오빌로 각하에게 말씀을 적으려고 붓을 들었다는 글을 읽고 아하 말씀의 붓이로구나 하고 깨달았다고 한다. 정명석은 그 뒤로 입만 열면 말씀이 술술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자기가 예수님께 받은 붓은 가장 큰 붓으로서, 더 이상 해석할 것이 없는 마지막 나팔과 같은 큰 말씀의 붓이라고 하였다.
 
 (9) 꿈에 구직 여행을 떠나다.
정명석이 하루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느냐고 기도하다가 잠들었다고 한다. 그러자 예수님이 나타나서 밤새토록 수십 군데를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장로님이 경작하고 있던 제주도 감귤 밭이었다고 한다. 그 장로님은 예수님을 보자마자 싱글벙글하며 어찌 이런 누추한 곳에 오셨습니까 라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는 사람 하나 네 농장에 맡기려고 데리고 왔다고 하더란다. 그러자 그 장로는 예수님의 부탁인데 자기가 어떻게 거절하겠느냐며 얼마든지 맡기라고 하더란다. 그러나 정명석이 가만히 보니까 귤 따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평생토록은 못하겠더란다. 그래서 싫다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아무 부담 갖지 말고 네가 싫다면 싫다고 하라시며 다른 곳으로 가셨다고 한다. 그러기를 40-50군데 했는데도 결국은 다 못 마땅하더란다. 그래서 정명석이 저는 평생 예수님만 따라 다닐래요 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 따라 다녀도 좋으나 배고플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예수님만 따라가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이 사명하게 되었노라고.
 
 (10) 골키퍼 하다가 군화 발에 채인 사건
정명석이 월남 다녀온 후 동네에서 축구시합이 있었다. 그때 정명석이 골키퍼를 하고 있었다. 정명석이 하도 날렵하게 볼을 잡아내곤 하자 상대방 선수가 일부러 정명석의 머리를 군화발로 있는 힘껏 찼다고 한다. 정명석은 떼굴떼굴 굴러서 쓰러졌다. 주변에서 죽었다는 소리가 들렸다. 병원에서 누워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단다. 그 사람이 너를 찬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찼다고 하시더란다. 왜 차셨느냐고 물으니까, 배신해서 그랬다고 한다. 그냥 죽여야 하는데 죽는 이유라도 알고 죽이려고 왔다는 것이다. 무엇이 배신입니까? 고 묻자 왜 네가 아나운서 되려고 하였느냐고 물으시더란다. 정명석은 아나운서가 되어 방송을 통해서 복음을 증거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였다고 한다. 자기가 예수님 안 믿는 것도 아니고,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려고 한 것인데, 그게 어찌 배신이란 말입니까? 아니다. 배신이란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는 것도 배신이다. 나는 너를 세계적인 사명을 주어 쓰려고 했는데 무슨 난데없는 아나운서냐 라는 것이다. 정명석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한번만 살려주십시오. 한번만 살려주면 세상사람 다 전도하여 드릴 테니 살려달라고 간구했다는 것이다. 그때서야 예수님의 화난 얼굴이 살짝 돌아오면서 어떻게 전도하려느냐? 고 묻더란다. 그래서 한명을 제대로 가르쳐서 구원시키고 그가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해서... 나중에는 전도할 사람이 없습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가 지금 이와 같이 전도해서 지금 JMS단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때 형들은 자기가 죽을 줄로 알고 죽어도 한이나 없게 수술하자고 하더란다. 그래서 자기는 저 수술대 들어가면 죽는다고 하여 수술 받지 않고, 예수님이 고쳐줘서 살았다고 한다. 형들이 발로 찬 사람을 살인미수죄를 적용하여 벌하려고 하였으나 자기는 예수님의 뜻을 깨닫고 그 사람을 용서해 주었다는 것이다. 자기는 지금 세상 방송국의 아나운서가 아니라, 하늘나라의 아나운서가 되어 이렇게 새 시대 새 말씀을 전하게 되었노라고 간증하였다. 다른 교주들도 이와 유사한 간증들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름대로 다 하고 있다. 정명석의 형들은 자기 동생이 축구하다가 발에 채인 뒤로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모친은 그 외에도 정명석이 옛날에 미친 행동을 했었다고 말하였다.
 
 (11) 정도령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정명석은 자기야 말로 정도령이라고 주장한다. 우선 정(鄭)씨가 같고, 도령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도령은 진리를 전하는 사람인데 자기는 진리를 전하고 있지 않느냐? 자기야 말로 결혼하지 않았고, 진리를 전하는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대산 밑에 옛날부터 큰 사람이 난다는 전설이 있는데, 자기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대둔산에서 두 문을 통과하여 도를 닦는 사람이 도인이 되어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원효가 문(門) 하나를 통과하여 도를 닦았는데 그곳이 대둔산의 태고사 절이라면, 자기가 기도한 곳이 바로 독수리 봉인데 그곳은 돌 문(門) 두 개를 통과해서 들어가는 장소라고 하였다. 자기가 그곳에서 기도하여 세상을 구원하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였다. 자기가 깨달은 도는 마치 “설한풍(雪寒風) 속의 생화(生花) 한 송이”와 같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여 주셨다고 한다.
1999년 8월 초 정명석은 프랑스 파리의 상공에 떠 있었다. 상공에서 바라본 파리는 너무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때 음성이 들리기를 “겉은 천국이나 속은 지옥이로다”는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때는 바야흐로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해였다는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거의 다 바캉스를 떠나고 도시 전체가 텅텅 빈 것 같았다.
그러나 그때 정명석은 그곳에서 체전을 열었다. 그리고 자기가 이렇게 와서 이런 평화의 체전을 열고 있으니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의 주인공이 아니겠느냐고 말하였다.
정명석은 자기를 성경의 재림예수로 믿었기 때문에 한국의 정도령도 자기이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의 주인공도 자기라고 믿었던 것이다. 정명석은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그 지역의 전설이나 예언이 있다면 그것은 전부 자기를 두고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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