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본지 2016년 7월 21일자 ‘광야의 소리’란에 ‘부산 중형교회의 담임목사 자녀 장학금 1억원 부당지출을 고발한 재정국장 해임’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앞서 관계자에게 2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 해명자료를 요청했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고발한 내용에 대해 보도가 나가자 지난 7월 22일 본지 메일로 기사에 대한 반박하는 내용의 반론을 요구했다.
담임목사 측은 재정국장은 2016년 예산 편성시 참석 올해 1800만원의 학자금을 편성할 당시 분명히 그럴 수밖에 없는 사안임을 예결산 위원회에서 토론이 있었고 그동안 지출하지 못해 손해가 난 부분이 있어서 보존차원으로 올해는 군복무 중인 자녀에게도 계속 지원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예결산위에서 결의하고 이 안을 다시 제직회와 공동의회에 양해를 구하고 결의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둘째, 담임목사의 이동을 안착시키기 위해 최신형 고급세단을 구입한 것에 대해 담임목사의 승용차는 그랜저로 10년을 탄 노후 차량이어서 제직회 결의 후 동종의 그랜저로 새차 구입을 하였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셋째, 보직 해임된 장로는 제직회에서 확인되지 않는 유언비어를 제조해 모 권사를 실족게 했으며, 담임목사의 판공비 기타 지출내역을 수시로 물고 늘어진 전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메일을 보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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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느 중형교회 고소건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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