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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회심자] “교회에서 한 번도 들은 적 없는 비유풀이에 더 빠져 들어”
2016/08/04 12: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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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양은 모태신앙으로 가족과 친척들 모두 기독교인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교회는 다녔지만 신앙심은 없었던 J양은 나이가 들면서 성경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혼자서는 성경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했다. 
J양은 시내의 큰 서점을 찾았다. 기독교서적코너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한 여대생이 다가와 “어떤 성경이 좋은가요? 교회를 다니고 싶은데 저희 집안이 불교집안이라 할머니가 교회에 가면 집안이 망한다면서 교회를 못 다니게 해요”라고 말했다. J양은 그 여대생이 너무 안타까워 도와주고 싶었고 그렇게 해서 만남을 이어갔다. 어느 날, 여대생은 자기에게 도움을 주는 한 언니라며 J양에게 소개를 시켜줬다. 신앙도 좋은 언니 같아서 그 여대생과 함께 자주 만나며 친분을 쌓아갔다. 그 언니는 자신에게 신앙을 바르게 알려주고 심리상담과 기독상담 분야에서 유명하다는 사람과 만남을 주선해줬다. J양은 소개해준 상담사를 만나면서 신앙상담과 함께 자연스럽게 성경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상담사는 하나님 이름이 무엇인지, 신구약이 무슨 뜻인지 물었다. 대답을 제대로 못한 J양은 태어나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했지만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너무 부끄러웠고, 그렇게 3주 성경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상담사는 3주 후 6개월 과정의 센터를 알려줬다. 3주간의 공부가 너무 좋았던 J양은 설레는 마음으로 신천지센터에 갔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들어 본 적 없는 비유풀이와 계시록 공부가 너무 재밌었고 명쾌했다. J양은 신천지에 가기 전 늘 궁금했던 계시록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 빠져 들었다. 6개월의 성경공부를 마치고 J양은 신천지교회에 등록했다. J양은 가족들 몰래 신천지교회에 출석하면서 이만희를 이긴자, 계시 받은 자라고 믿게 되었다. J양은 신천지생활을 하면서 월, 수, 금, 일요일은 교회에서 예배와 전도단모임, 기도회 등을 가졌고 화, 목, 토요일은 전도활동 아니면 구역모임을 했다. 일주일을 신천지에서 봉사하면서 가족들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신천지에 다니는 것을 가족들에게 들키자 신천지에서는 J양의 핸드폰에 위치어플을 깔게 했고, J양의 부모님이 강제로 상담실에 데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 신천지인들이 항상 J양의 뒤를 따라다녔다. J양의 부모님은 신천지 생각처럼 강제로 상담실로 끌고 가지 않았고 계속해서 설득했다. 부모님의 간곡한 설득에 J양은 상담을 받았고 상담실을 찾으면서도 자신이 이겨내면 된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신천지에서는 상담 자체가 하나님을 배도하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신뢰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루하루 상담을 받던 J양은 사이비신천지교리에서 점점 깨어나기 시작했다. 신천지에서 배도자라고 부르는 세례 요한이 배도자가 아니고, 오직 구원자는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신천지가 비진리라는 것을 확신했다. J양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연약한 자신을 사랑해주셔서 사이비신천지에서 건져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직 사이비신천지에 있는 불쌍한 형제자매들이 하루 빨리 깨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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