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합 부산노회(박상순 목사) 10월 가을노회에 있을 초미의 관심은 장로노회장 선출이다. 4년 만에 뽑는 장로노회장 선거에 노회안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10월 둘째주 화요일에 하루 개최되는 노회 장소는 장유대성교회(한재엽 목사 ), 이미 출사표를 던진 장로 노회장 후보는 진장명 장로(항서교회), 김종수 장로(부산진교회), 문장석 장로(새날교회) 3파전의 경합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총대 투표에 1위를 한 김종수 장로(중부시찰)와 북부시찰 소속인 문장석 장로는 평소 같은 룸메이트로 활동했지만, 진장명 장로(서부시찰)는 홀로 정치노선을 지켜 온 인물이다. 부산노회는 지금까지 목사세계에서 신대원 출신 계열과 대·중형교회 담임목사들에 의해 성패가 결정되어 왔다는 시작이 우세하다. 하지만 제3세력인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파워도 만만치가 않다는 여론이다.
한편 부산동노회도 이번 장로노회장 선출 차례이지만 박한구 장로(학장제일교회)가 단일후보로 이미 잠정적 결정이 내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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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장로노회장 3파전, 누가 웃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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