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부기총 사무총장의 행태가 극에 달하고 있다. 최근 본보 기자에게 “각오하라”고 협박을 일삼았고,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자의)아버지에 대한 험담을 하는 등 목회자로서 자질을 의심받을 정도. 
최근에는 트리축제 광고를 게제하려는 교계신문에 대해 광고를 중단시키는 등 교계 언론사와 부기총을 극한 대립으로 몰아 넣고 있다. 자신보다 결재라인이 높은 집행위원장도 허락을 했는데, 실행위원장인 본인이 중간에서 광고를 주지 말라고 압력까지 넣고 있다. 트리축제 관계자는 “(사무총장이)허락을 하지 않고 있다. 우리도 중간에서 답답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교계인사들은 “트리축제를 실행위원장이 책임지는 자리인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언론사가 광고 때문에 굴복한 예가 없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지... 사태를 키운 책임은 분명 사무총장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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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과 협박… 광고 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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