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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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안에 기독교 동아리인 SFC가 있는데, 이 단체 안에서 생긴 찬양팀인 새노래찬양팀은 역사가 무려 30년이 된 전통 있는 찬양팀입니다.
1987년에 부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창단된 이 팀은 초창기에 기타2대를 메고, 학교 정문에서 등하교길에 찬양을 하며 복음의 메아리를 대학 캠퍼스에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라 학교정문에서는 온갖 시위와 최루탄가스로 인해 등하교 때마다 몸살을 앓고 있던 형편이었는데, 찬양으로 이 지역을 정화해가며 복음을 전하던 이 운동은 많은 반향과 기독교문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교내에서 1달에 한번 찬양집회를 가지기 시작하여, 많은 기독대학생들이 모여 같이 찬양하며 기도하고 하나님나라를 확장해가는 학원복음화의 핵심적인 역활을 감당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992년에 대운동장에서 열린 찬양큰모임은 당시 세상적인 축제문화에 맞서 기독교적인 축제문화를 당당히 캠퍼스에 선포한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찬양모임은 더욱 확대되어 다른 대학에서도 찬양팀을 조직하여 부산지역 캠퍼스의 복음화를 이루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장지현 학생을 비롯한 6명의 단원이 이 팀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SFC의 큰모임에서 찬양인도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이라 음향 장비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섬기다보니 처음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 부분도 있고, 선배들이 졸업하면 후배들이 또 이어받아 가야하는 대학교팀의 특성상 새로운 멤버를 구성하고 교육시키는 일이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찬양의 가사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알아가고,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격하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찬양팀은 청중의 은혜를 돕는 은혜의 다리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가는 이 젊은 학생들의 찬양이 캠퍼스에서 귀한 역할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부산, 경남 문화사역자 일정> 
1. 늘소리 (국악찬양팀)
-4월23일(주일) 저녁7시 : 천안중부교회 부활주일 찬양집회
 
2. 그리스도의 편지 (찬양팀)
-4월9일(주일) 오후2시30분 : 효성교회
-4월16일(주일) 오후2시 : 교리제일교회
 
3. 약속의 땅 (찬양팀)
-4월16일(주일) 오후2시30분 : 창남교회, 거창부활절 연합집회
 
4. 노래하는 순례자 (찬양팀)
-4월9일(주일) 오후2시 : 동신교회 찬양집회
-4월11일(화) 오후6시30분 : 부산밀알화요모임 찬양인도
-4월16일(주일) 오전11시 : (청도) 별빛교회 찬양예배
 
5.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및 기독교부산방송 후원을 위한 ᆞ성경서예작품초대전ᆞ
* 초대작가 : 병암 여운부 장로
* 초대일시 : 4월 25일 오후2시
* 전시기간 : 4월25일 ~5월 3일
* 전시장소 : 기독교부산방송5층전시실
* 문의 : 전화 051-636-0050, 작가 010-771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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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자를 소개합니다] 새노래 찬양단 - 부산대학교 SFC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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