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 사랑의쌀 4천포 지급
345개 기관 및 교회에 나눠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모금한 성금을 통해 쌀 10kg 4천포를 345개 기관 및 교회에 배포했다. 구호기관 및 시설, 결식아동, 독거노인, 개척교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랑의쌀을 제공받은 우암장로교회 변만호 목사는 “교회와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이 쌀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사랑의쌀나누기를 통해 복음과 함께 사랑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