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22 15:03 |
연합인데 누구는 대표, 누구는 담임?
2019/04/26 15: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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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가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4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매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주최해 온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두 곳(일명 사단법인측, 부기총측)으로 나눠지면서, 올해 부활절 예배 역시 2곳으로 나눠 가질 위기였으나 함께 연합으로 드리자는데 뜻을 모으고 경성대에서 열리게 됐다.
두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서창수 목사(사단법인측)와 김종후 목사(부기총측)는 예배에서는 어떤 순서도 맡지 않았다. 그러나 ‘3.1운동100주년기념 백일장대회 시상식’과 ‘후원금전달’에서는 무대에 오르는 순서가 있었다. 백일장대회 시상식 순서가 되어 무대를 올라온 서창수 목사를 소개할 때,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서창수 목사님께서 …”라고 말했다. 이후 김종후 목사를 소개할 때는 “부곡교회 담임목사이신 김종후 목사님께서…”라고 말했다. 연합으로 함께하는데 뜻을 모아놓고선 누구는 대표회장이고, 누구는 담임목사냐는 말들이 있었다.
게다가 축사를 맡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역시 “부활절연합예배를 주최하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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