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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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7월 3일(목) 오후 3시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부울경 통일구국 큰기도회를 개최했다. ‘누가 저들을 구원하랴’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1부 강연은 유연수 목사(부산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이사장)의 사회로 전 북한외교관인 태모 공사(북한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태 공사는 북한의 기독교에 대해 설명했다. “김일성의 가정은 평양에서 유명한 기독교 집안이다. 그래서 기독교를 잘 알았는데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자 했다. 두 하나님이 있을 수 없기에 그는 기독교를 탄압했다”면서 예수님의 탄신을 기점으로 연도를 측정하듯 김일성이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주체 연호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태 공사의 강의를 듣기 위해 계단에 자리 잡고 앉을 만큼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2부 큰 기도회는 유연수 목사의 개회사, 박현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대표기도, 강철호 목사(새터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김성은 목사(부산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운영이사), 권종오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통일분과위원장), 김재호 목사(수레바퀴선교회 대표), 송영웅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차장), 박모 집사(탈북민), 황문규 목사(수영로교회 통일비전공동체)가 통일과 북한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유연수 목사는 “이 민족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통해 민족복음화를 꿈꾼다. 민족 회복을 넘어 통일 코리아가 세계복음화를 완성하고 다시 오실 주의 길을 예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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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통일구국 큰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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