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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지혜의 왕 솔로몬
2019/07/08 15: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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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이자 동서고금의 대 지혜 가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름 <솔로몬>은 <평화>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 라는 뜻의 <여디디야> 를 별명으로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솔로몬 왕은 다윗이 통일 왕국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군사적 기반을 예루살렘에서 닦을 무렵,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출생한 인물입니다.
통일 이스라엘의 3번째 왕으로 등극한 솔로몬의 활동 시기는 B C. 970-931년으로서 약 40여 년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이 언급되어 있고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 중의 하나인데, 밧세바가 다윗 왕과의 사이에서 얻은 첫 아이를 잃자 여호와께서 그 위로로 다시 주신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솔로몬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왕가에서 태어나 나단 선지자의 신앙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약관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여러 형제 왕자들의 견제와 시기를 극복하고 기브아에서 이스라엘의 3대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솔로몬의 형들이 왕국을 차지하려고 암투하는 일단의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궁중 안에서 다윗 왕의 사후를 노리는 권력 투쟁이 심하였음을 증명하기도 합니다. 이 혼미한 권력 투쟁의 와중에서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와 나단 선지자가 다윗 왕에게로 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고 왕 될 자격을 부여 할 것을 구하였습니다. 아버지 다윗 왕 역시 솔로몬을 자신의 왕위를 이을 계승자로 선포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이 이미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하여 놓으셨음을 인식하고 있었던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신앙심을 보였습니다. 단번에 일천 번제를 드려 지혜를 얻고 도성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여 국민적 통합을 이룩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통치의 시작에 있어 먼저 당신을 의지하는 솔로몬의 신앙 자세를 보시고 그에게 지혜와 성전 공사 허락, 아울러 전무후무한 부귀까지 허락하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주신 지혜로 국가를 경영하여 이스라엘을 당대 최고의 부국, 최상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솔로몬은 통치자로 등극하면서 하나님께 먼저 구할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총명한 인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숙원 사업이었던 성전 건축을 완료한 것으로 보아, 조직적이고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였음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주변국과의 외교 관계를 고려한 정략결혼은 그의 정치 감각이 남달리 뛰어났음을 말해 주기도 합니다. 그의 지혜와 부귀영화라는 축복은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요, 허락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말년은 타락의 습성을 벗어나지 못한 한 인간의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노년의 무리한 결혼 정책은 이스라엘에 우상을 범람케 하였으며, 강력한 국가를 지속시키기 위한 그의 국가 경영은 백성을 억압으로 다루는 고대 일반 군주의 특성을 엿보게도 했습니다. 온갖 부귀를 다 누렸던 그의 40년 통치를 마치고 솔로몬 왕 역시 모든 인간이 맞는 임종을 맞았습니다. 솔로몬 왕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첫 믿음과 첫 신앙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물질이 있고 지위가 있으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기 쉬운 연약한 존재임을 알아야합니다. 늘 깨어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며 하나님에 뜻을 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천국을 소유하는 승리자들이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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