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19년 정기총회
지역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부본부장 박성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유연수 목사의 기도 후 이사장 허원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허원구 목사는 ‘에바브로디도처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부산을 향한 성시화의 아름다운 섬김에 대해 말했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 순서에서는 2019년 감사 및 사업 보고가 있었고, 이후 2020년 사업 계획안 승인과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부산성시화는 2019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쌀 나누기’ ‘다음세대전도축제’ ‘부활절연합예배’ ‘일터지도자대회’ 등 지역 사회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거룩하게 하는 일에 앞장섰으며, 2020년에도 교회의 연합과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내년에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설립 20주년 되는 해로 부산 교회 전체가 하나가 되는 사역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성시화 허원구 이사장 및 이사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앞으로도 성시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역을 바란다”고 지역 교회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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