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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탐구] 복음서의 기록자인 의사 누가
2019/06/10 15: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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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는 수리아의 안디옥에서 태어난 헬라인으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입니다. 그는 또한 바울에게 사랑받은 의사로서, 바울이 투옥되어 있는 동안 바울의 동역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누가는 의사이면서도 뛰어난 문학적 소질을 타고난 사람이었습니다. 이는 누가복음에 나타난 뛰어난 문체가 그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누가가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기록한 직접적인 목적은 데오빌로에게 예수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누가는 예수의 생애를 기록할 뿐 아니라 예수의 부활 승천 후에 예수의 사도들을 통해 이루어진 복음 전파의 역사를 기록함으로써 복음이 진리임을 증거 하려 한 것입니다. 특히 누가는 다른 복음서에 비해 기도를 강조했는데, 이는 누가가 기도의 사람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증거 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기록자들을 성령으로 감동시키시어 모든 오류로부터 보호하셨으므로, 누가는 성령 충만한 신앙인이었음이 분명합니다.
누가는 의사로서 사도 바울과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는 자였습니다. 누가는 사도 바울이 선교 여행을 할 때 오랜 시간을 동행하며 바울의 건강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누가의 의사 직업은 복음서를 기록하는 데에도 반영되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다른 복음서에 비하여 의학적인 용어가 자주 나타나며, 질병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누가는 의사로서 진정한 치유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사역을 자세하게 기록하였던 것입니다. 누가는 예수께서 육신의 질병을 치유하실 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불치의 병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도 육신의 질병만을 치유하는 의사가 아니라 복음으로 영혼의 병을 치유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영적 치유 자가 되기 위하여 사도 바울과 함께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누가는 이방 선교를 주 임무로 맡아 사역한 사도 바울의 동역 자였습니다.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에는 누가가 드로아와 빌립보 사역에 동행했습니다. 3차전도 여행 때에는 빌립보에서 합류하여 예루살렘까지 동행하였습니다. 또한 로마까지의 긴 여정을 동행했고, 바울의 가장 외로운 시기라 볼 수 있는 가이사랴와 로마에서 옥 살이를 할 때에도 누가는 바울 곁을 떠나지 아니하고 항상 같이하며 바울의 주치의 노릇을 했습니다. 누가는 바울에게 의술로써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심적으로도 큰 힘과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복음 안에서 동역하며 교제하는 일은 세상의 어떤 인간관계와 비교할 수 없는 독특성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띠로 묶여 연합되었다는 점입니다. 누가는 바울과의 교제에서 세상적인 이득을 취할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바울을 위하여 철저하게 희생하였습니다. 누가가 바울을 만나 수고한 것은 바울 개인을 위함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복음의 일꾼을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증거 함에 있어서 그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케 하기 위해 동역 자를 보내 주십니다. 그러므로 복음 사역자들은 서로 협력하여 복음 전파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주어진 사명이 있다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의 본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적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은 주어진 일을 사명으로 받아드리고 감당하는 것이고 누가처럼 이웃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누가처럼 행동하는 삶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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