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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탐구] 성령의 인물 스데반 집사
2019/08/12 14: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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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은 초대교회 최초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으로 이방 태생의 헬라 파 유대인이며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이름 <스데반은 면류관> 이라는 의미입니다.
스데반은 이방 지역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살다가 예루살렘으로 귀향한 유대인으로서, 이를 헬라 파 유대인이라 칭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스데반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가족 배경 등에 대해 아무런 기록이 없기에 그가 일곱 집사로 선택되기 이전의 삶에 대해서는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후 기독교에 대한 유대인의 박해가 극심했던 A. D. 30년경 전후에 활동한 집사로서, 그의 순교는 예루살렘 성도들로 하여금 각지로 흩어져 복음을 전파하게 함으로써 세계 선교의 도화선이 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데반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펼치는 구제 사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뽑은 일곱 집사들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도도 아니었고, 교역자도 아니었지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며 은혜와 권능도 충만한 평신도요, 집사였습니다.
그는 지혜가 뛰어나고 성경 해석에도 능통하여 사마리아인들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열심히 전하였으며,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함으로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리버디노, 구레네인, 알렉산드레아인 등등 아시아와 근동지역에서 온 유대인들이, 스데반의 전도 행위를 방해하고자 했으나 스데반이 워낙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이길 수 없자 무리들을 충동시켜 공회로 잡아갔습니다.
공회에서 매수된 거짓 증인들이 스데반을 모함하고 비난하였지만 스데반은 담대히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청중이 오히려 성령을 거스르며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도 않고 메시야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다고 하면서 책망하였습니다. 아울러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해야 할 것을 설교하였습니다. 이에 스데반의 설교를 듣던 청중은 자제심을 잃고 흥분하여 스데반에게 돌을 던져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이때에 스데반은 잔인한 무리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면서 영광스런 순교자의 반열에 서게 된 것입니다. 스데반의 순교는 성도들을 각지로 흩어지게 하여 이방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세계 선교의 촉매제가 되게 하였으며, 그의 죽음을 지켜보았던 사도 바울이 훗날 예수님을 영접하는 데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스데반은 초대교회의 최초의 집사로서 평범한 평신도에 불과했지만, 사도들 못지 않게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았고,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였으며 성경에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와 같은 지성에 따뜻한 마음까지도 겸비하여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용기와, 원수들까지도 사랑하는 진정한 신앙을 소유하였던 것입니다. 그의 이 같은 신앙과 삶의 일치가 결국은 순교자의 영광으로 승화되었으며,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함으로 후대의 귀감이 되었던 것입니다. 스데반과 같은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복음이 온 세계 만민에게 전파되어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뜻이 성취된 것이다. 우리도 스데반집사처럼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목숨까지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을 본받아 우리도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성도과 되고 승리의 면류관을 차지하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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