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신임 총재에 이현희 목사 취임
김범일 총재, 명예총재로 추대
(사)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WCM)는 지난 8월 31일(토) 오전 11시 서울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에서 ‘명예총재 추대식 및 총재·부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김범일 총재가 명예총재로 추대됐고, 이현희 부총재가 총재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오세택 목사(두레교회)가 대표기도,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일 총재(복민회 이사장)가 명예총재로 추대돼 이임사를 전하고, 이현희 목사(가나안농군학교(영남) 교장)가 신임총재, 이관수・김현철 부총재가 취임했다.
지난 2001년부터 총재로 취임해 활동해 온 김범일 명예총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었다. 그랬기에 모든 일은 주님께서 하셨다”고 말했다. 이현희 총재는 “복민정신으로 2025년까지 30개국에 가나안농군운동을 확산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식 상임고문(전 주미대사), 김하중 전 주중대사,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이 축사를 전했고, 손봉호 상임고문(일가재단 이사장)이 격려사를 전했고,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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