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차천 장로, 원장 이상칠 장로)이 제1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남기독문화원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하여 아름답게 헌신하고 기독교문화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숨은 보석들을 찾아내어 격려하고 하나님께 큰 영관을 돌리고자 ‘제1회 경남기독문화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은 12월5일 오후 5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총 3부 순서로 개최된다. 1부는 ‘다시보는 경남의 3.1운동 출판헌정 감사예배’로 2부는 출판기념행사, 3부는 제1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은 목회자부문에 양영전 목사(마산재건교회 원로), 사회봉사부분 정성민 목사, 문화예술 부문 이미애 집사가 수상자로 나선다.

경남기독문화원은 지난 2009년 연구원 모임으로 시작되어 ‘문화선교의 핵심역할 수행’과 ‘올바른 기독교문화 형성과 발전’, ‘문화사역자 훈련 및 파송’이라는 3대 사명을 감당해 왔다. 또 2021년까지 경남기독교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