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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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많다고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항상 문제 속에는 해답도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출애굽기 15장의 <마라의 쓴 물이 변하여 단물이 된 기적>은 ‘문제 속에 해답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출15:22-23)
 
1. 문제 시 먼저 하나님께 나와 부르짖어야 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심하게 자기를 원망할 때, 그들에게 인간적으로 대항하거나 설명하려 들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 부르짖었습니다.(출15:24-25상) 우리도 당혹스런 문제가 닥칠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해 주십니다.(느9:9-10상)
인생의 한계점에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리고 부르짖으십시오. 해답의 길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2. 문제 속에 가리키시는 해답을 발견하라
하나님께서는 문제 속에 해답을 이미 숨겨 놓고 계십니다. 마라의 쓴 물 곁에는 이미 쓴 물을 달게 할 능력이 있는 나무를 하나님께서는 미리 준비해 놓으셨습니다.(출15:25상) 오늘날도 문제 속에 해답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문제 속에 주님이 가리키시는 나무가 무엇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1) 가리키신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생명나무요,(창2:9, 요14:6) 예수님 자신이 나무위에 달릴 것을 예언하셨습니다.(요3:14-16)
예수님은 장대위에 매달린 뱀처럼 쳐다보는 자 마다 치료받고 살아났습니다.(민21:8-9)
2) 성령님께서는 부르짖는 자에게 말씀으로 가리키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응답하십니다. 로고스의 말씀 속에서 잘 깨닫지 못하던 해답이 부르짖을 때, 레마의 말씀으로 가리키십니다. 문제 속에 응답이 있음을 믿고 찾으십시오!(고전2:9-10)
3) 믿음으로 취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아무리 좋은 축복을 예비해 놓으셨어도 우리가 믿음으로 취하지 못하면 그 축복은 남의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리키신 나무를 취하십시오!
그리고 그 나무를 쓴 물, 마라의 물가에 힘껏 던지십시오! 그리하면 쓴 물이 변하여 단물로 바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그 물을 믿음으로 마시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섭리입니다.
3. 응답 뒤에는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라
하나님의 기적 뒤에는 언제나 규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규례는 우리를 괴롭게 하기 위한 멍에가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축복의 길을 가리키시는 은총의 길입니다.(출15:25하-26) 구원받은 성도들이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할 점은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
문제 속에는 반드시 해답이 있습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는 해답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해답을 발견하고 축복을 넘치게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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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말씀] 문제 속에 해답 있다(출 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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