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크기변환_01.테이프커팅식 단체사진.jpg
 

감리교회 공동체성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상생과 공유로 무상제공 되는 감리교 웨슬리선교관과 Car Sharing Program 〈The Horse of Wesley〉 선교차량 지원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목사)는 “지난 2일(목) 오후 2시 인천 무의도에서 감리교웨슬리하우스 무의도 휴양소와 Appenzeller Prayer Room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의도 휴양소와 Appenzeller Prayer Room 개관 및 감사예배는 코로나19로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선교사와 감리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기도와 쉼, 영적인 재충전을 위한 휴양소로 개관되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개관 감사예배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대표회장 홍성국 목사(평촌교회)의 설교, 남양 하늘교회 담임 박성민 목사의 기도, 축사로는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원장 이상윤 목사와 몽골선교사 김종진 목사, 필리핀선교사 임종대 목사 등이 축사와 인사의 말씀을 전했고,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 목사가 축도하였다.
 
설교순서에서 ‘오병이어의 기적(막6:30~4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홍성국 목사는 “오병이어의 삶의 자리는 아무것도 없는 빈들과 어떤 이들에게 슬픔과 불안으로 무겁게 집으로 돌아가는 저문 시간의 때이었으며,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사건을 통해서 로마의 압제아래서 의지할 것 없는 어려운 민중들의 빈들을 찬치의 공간으로 저문 때를 은혜의 시간으로 바꾸어 주셨다”고 밝히고 “기적사건의 시작은 작은 것을 하나님께 드린 아이의 마음에서 비롯되었고 하나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합력하고 도와서 빈들의 시간을 주님의 은혜의 사건으로 바꾸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자로 나선 이상윤 목사는 “한국교회의 선교는 선교지의 현지화라는 시점에서 입국거절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선교 동력을 잃치 않토록 감리교 웨슬리선교관은 재난위기의 신속함으로 대처하고 능동적인 역량을 펼쳐 기본적으로 선교사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구체적으로 만사형통을 전개하여 선교사 복지를 후원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종교교회(담임 최이우목사)소속으로 몽골 선교지 입국금지로 가족과 함께 무의도 휴양소에 임시선교관으로 개소되어 첫번째로 머물게 된 김종진 선교사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웨슬리선교관에 문을 두두렸는데 가족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숙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무의 휴양소 가까운 해변가를 돌면서 말씀을 무상하며, 움츠렸던 마음을 다스리고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사회를 맡은 조정진 목사는 인사말씀을 전하면서 “코로나19로 선교지 나라마다 입국금지 조치되어 한국에 3~4개월씩 머물게 된 어려운 상황속에서 선교사님과 가족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해서 무의 휴향소와 아펜젤러 Prayer Room을 개소하게 되었다”면서 “전국에 있는 15개 선교관의 웨슬리하우스와 더불어 384장 찬송가에서처럼 무슨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믿음 속에서 선교사를 돕는 교계의 공적 인프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목사는 선교사를 돕는 사회성화실천운동에 교계와 성도가 함께 연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선교관 운영을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선교사님과 가족들을 위해 1만4명이 후원자가 되어 월 1회 주일헌금 1만원을 한번 더 하나님께 드리는 공적헌금 만사형통384운동을 전개하게 되었으며, 현재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에서 수지 죽전역과 인천 논현역 인근에 선교관 개소를 준비중인 가운데 총13채의 감리교웨슬리선교관에(서울당산 2채 6명, 신림 3채 13명, 송파 2명, 수원 3명, 안산 5명, 인천 5채 12명) 머물고 계신 41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해 관심과 기도를 호소하였다.
 
◇후원계좌:국민은행◇후원문의:1588-0692(가족,단체참여가능) / 연성모목사010-4004-1594
◇선교관사용 및 차량신청 :www.wesleyhouse.kr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의 쉼과 영적재충전을 위해 무상제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