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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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메디! 리스타트!’ 고신대병원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1월 31일 오후 4시 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리메디(Remedy), 리스타트(Restart)”라는 주제로 미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래비전선포식은 고신대병원이 1951년 천막 무료진료소로 시작하여 1978년 대한민국 2호 암센터 개소, 지방 최대 규모의 암치료 병원의 희망을 회복하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함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신대병원 보직교수와 250여명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종철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공한수 서구청장, 최도석 시의원, 옥서정 서구보건소장 등 많은 내외 인사들이 함께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동영상 축하메시지로, 국민의힘 안병길, 조경태, 박재호 국회의원은 각각 축전을 보내와 행사를 축하 했다. 김종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진료적정성 평가와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를 발판삼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병원, 미래의학을 리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격려했다. 1부 순서 이후에는 지남규 작가의 샌드아트 아티스트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2부 순서에서는 고신대병원 김영대 원목실장(회복)- 최종순 기획조정실장(병원의 중단기 비전)-옥철호 대외협력실장(미래의학)-오경승 병원장(비전선포)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에 올랐다. 오경승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수도권으로의 환자유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서 우리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 ‘최상의 의료서비스’ ‘영혼구원’ ‘미래의학’ 이라는 세 가지 화두를 통해 다시 시작하자(리스타트)”고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내빈들이 무대에 다함께 올라와 참석한 전교직원과 함께 “리메디(Remedy), 리스타트(Restart)”를 외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신대병원은 국토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시와 함께 헬스클러스트의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선포된 병원의 미래비전처럼 스마트의학을 선도하고 상급종합병원을 준비하면서 실증사업을 통해 에코델타시티에 조성중인 헬스클러스트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펼쳐나가고 있어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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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년차 성과평가 '우수' 최고등급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 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1차 년도 성과평가는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인프라’,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지 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체감도’의 총 3개 영역에서 실시되었고, 고신대학교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 ‘보통’, ‘미흡’ 의 3단계 평가결과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을 받았다. 이는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아론)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며, 원도심지역(영도·중·서구) 거점 일자리 플랫폼으로서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반증하는 결과이다. 특히,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발전계 획(KSC Vision2025)을 수립하고, ITS 핵심전략에 따른 세부과제 추진(△통합형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탄력형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 4차 산업시대 지역청년 거버넌 스 구축)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진로취업서비스 제공하고 있 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 취업서비스 및 진로취업 통합상담 서비스를 보다 다각적으로 수행해나갈 뿐 아니라 졸업 이후 청년 대상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청년생애주기별 경력개발 및 취업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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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동서대-단국대 공유협력 체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가 양교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공동개발 · 학생교류 및 학점 인정 · 공동연구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교는 27일(금) 오후 1시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양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 기기 등 교육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양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와 수준높은 인적자원들을 잘 공유하고 협력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실력있는 인재를 함께 길러내자”고 밝혔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적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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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고려학원 고신인 감시단 출범
    고려학원 고신인 감시단(이하 감시단)이 출범했다. 감시단은 출범 취지문에서 “2022년 6월 고신대학교 총장 취임식에서 설교를 맡은 고신총회장이 많은 외부인사들까지 모인 청중 앞에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매달 10억씩 적자를 보고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고, 2022년 9월에 열린 ‘미래교회 포럼’에서 고려학원 사무국장은 복음병원이 1,200억 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런 위기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흔들거리는 고려학원의 기관들을 붙들기 위해서는, 24년 만에 다시 고신대학과 복음병원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외모임을 발족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작년 10월 19일 첫 모임을 가진 이후 다섯 차례 논의를 진행하면서 ‘감시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이날 뜻 맞는 교단인사 15명(발기인)이 ‘고려학원 고신인 감시단’을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건회 설교를 맡은 안용운 목사는 “20년 전 복음병원이 가장 큰 문제였다면, 지금은 고신대학교가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부채는 늘어가고 있고, 신입생 숫자는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만약 대학이 폐교가 된다면 병원과 신학대학원도 함께 위험해지는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경고했다. 또 “책임질 사람과 대안을 내어 놓는 사람이 없다. 누군가가 집요하게 감시하고 대안을 내어 놓아야 한다. 우리(감시단)가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장에 추대된 이성구 목사도 “그동안 다섯 차례 모임을 통해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을 했으며, 대학이 하루속히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일 것이고, 공청회 등을 통해 드러난 문제들을 공론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제점을 발견하면 고려학원 이사회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시정이 안되면)교육부와 사법당국에까지 문제를 제기해서라도 바로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감시단은 과거 1998년 구성된 ‘복음병원 바로 세우기 운동본부’ 핵심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당시 본부장이었던 정주채 목사와 부본부장이었던 이성구 목사, 그리고 안용운 목사, 신주복 장로, 박재한 장로 등이 발기인 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교단 일부에서는 ‘과거와 달리 대부분 은퇴한 인사들’이라고 폄하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고려학원 산하 기관들의 위기감과 맞물려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감시단 발기인 목사/ 이성구 정주채 안용운 천헌옥 최한주 전원호 고명식 장로/ 신주복 박재한 권봉도 강동길 황해남 최영석 김영국 장태휘 이상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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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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