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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경기독작가회 展, 31일까지 사직동교회에서
    부경기독작가회 전시회가 12월 31일(목)까지 사직동교회 기독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 29일(주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기독미술인의 문화적 섬김과 창작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사직동교회 기독갤러리가 100회의 전시를 이어온 것에 대한 의미가 깊다. 부경기독작가회는 “2020 팬데믹 시대를 보내는 겨울의 문턱에서 부경기독작가회 展을 사직동교회 기독갤러리에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불모지인 부산, 경남 기독 미술계에서 교회안 갤러리를 가장 먼저 개설하고 많은 기독작가들과 믿지 않는 작가들을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문화적인 사역으로써, 한국 교회의 모델이 되는 사직동교회 기독개럴 리가 100회의 전시를 이어 오신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세상을 향해 문화 사역을 펼쳐 나가고 섬겨야 할 많은 영역들을 찾아내고, 신앙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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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학교기도불씨운동 더웨이브집회, 12월 12일
    학교기도불씨운동이 더웨이브집회를 오는 12월 12일(토) 오후 5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유튜브와 ZOOM으로 집회 참여가 가능하며, 방송 송출장소는 주님의교회(부산 해운대구)이다. 강사는 전영헌 목사(브니엘예술고등학교 교목)이며, 찬양은 레위지파가 맡았다. 참여방법은 유튜브 실시간 신청은 010-9416-3159로, ZOOM은 010-5299-7392로 교회, 이름, 전화번호를 기재해 문자로 신청하면 집회 1일전 링크주소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지금도 여전히 청소년들에게는 신앙의 광장이 필요하다. 누구나 함께하고 모두의 사역으로 준비되는 학교기도불씨운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기도불씨운동은 지역의 교회들이 연합해 사역하고 있는 청소년 연합기도운동이다. 부산에서는 총 8차 더웨이브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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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향기나무, 성탄 특집 우리집 성경놀이터
    향기나무교육개발원은 성탄절을 맞아 ‘우리집 성경놀이터’를 준비 중이다. ‘우리집 성경놀이터’는 온 가족이 하나님 말씀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오감놀이를 통해 ‘놀다보니 하나님!’, ‘놀다보니 예수님!’, ‘놀다보니 성령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커리큘럼은 △빰빠바밤: 아기 예수님이 태어났어요 △도레미파솔: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 △반짝반짝: 예수님께 경배드려요이다. 가정예배 가이드북, 씨앗놀이꾸러미, 예배와 놀이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한정판매하며, 신청대상은 15개월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어린자녀를 둔 가정이다. 신청은 향기나무교육개발원 홈페이지(http://sweet-tree.org)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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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문화쉼터 ‘生에 담아진 하늘수채화’ 출간
    ‘그 사랑 있는 곳에’ ♬삶을 주신 이도 주님이시오 거두실 이도 주님이시니 나의 영혼을 두고 간절히 기도 드리네 내가 거친 광야를 지날 때에도 주의 뜻 사모하며 살아가리라 은혜 햇살 비추고 생명 샘이 흐르는 그 사랑 있는 곳에 내가 살리라♫ 이 찬양을 작사 작곡한 백○○ 씨는 현재 수감 중인 재소자이다. 수감 중에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해 기타를 독학하고 음악을 배우며 2곡의 찬양을 작사 작곡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문화쉼터(대표 강형식 목사)는 지난 11월 24일(화) 오후 6시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스페이스움에서 ‘북콘서트 재소자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박광식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 김은수 목사의 찬양, 박성인 권사의 찬양, 하지림 교수의 피아노 연주, 임혜선 교수의 공연, 박보영 선교사의 찬양이 이어졌다. 그동안 문화쉼터와 함께 재능기부로 재소자들을 도운 이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번에 출간한 <生에 담아진 하늘수채화>는 그동안 문화쉼터가 재소자들, 노숙자들을 위해 사역해 온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책은 담안의 사람들 수기, 담안의 사람들 편지, 담안의 사람들, 거리의 사람들, 음악의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강형식 목사는 “담안 형제들과 만나며 29년의 길을 걸어왔다. 많은 분들을 만났고, 그분들의 삶의 이야기를 마음에 담으며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했다”면서 “무기수, 15년 이상의 중장기수, 가족조차도 외면해버린 그들을 위로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소망을 잃은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주시고 그들을 치유하셨다”고 말했다. 또 “가정을 잃어버리고 거리로 나선 노숙인분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13년 동안 저의 걸음을 이끌어 주셨고, 그들을 먹이시는 주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셨다”고 덧붙였다. 문화쉼터는 ‘출소자재활촌 건립’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 부산 기장과 울산 울주군을 두고 기도하고 있다. 강형식 목사는 “많은 담안 형제들도 새로운 자신들의 생을 두고 이 재활촌을 위해 기도로 중보하고 있다. 재활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그동안 사역해 온 이야기를 글에 담아 책을 출간 했다. 이것조차도 부담이 되어 포기하려 했지만, 담안형제들이 오히려 저를 격려하며 기도로 중보함에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장기복역 출소자들에게 정상적 사회복귀를 위한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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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폭우로 축대 무너진 부산세광교회
    본보는 지난 7월 23일 호우로 축대가 무너진 세광교회(담임 황영주 목사)를 보도했었다.(869호 「부산 세광교회, 폭우로 축대 무너져」) 이후 지난 11월 14일 공사 기간 110일 만에 옹벽 보수공사를 완공하고 의미 깊은 추수감사주일을 보냈다고 본보에 알려왔다. 그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와 부산노회 산하 교회,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부산NCC), CTS 등 100여개 교회와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소식을 듣고 교단은 다르지만 가장 먼저 후원한 고려신학대학원 학생들과 북성교회 권기호 원로목사(본보 871호 「권기호 목사, 수해 교회 복구 위해 지원금 쾌척」)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황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고난은 고난이 아닌 은혜입니다”라면서 코로나19 시대에 고난 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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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박용진 의원보다 더한 전용기 의원의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박용진 의원이 지난 6월 16일 입법 발의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립대학 설립자(혹은 법인 이사장)의 친 인척 중심의 폐쇄적 대학운영에 대한 비리발생을 차단하고 사립학교의 운영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이지만, 종교교육의 자주성을 훼손하고 각 교단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는 우려에서 한국교회가 반대의견을 표출해 왔다. 박 의원의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사 정수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이사를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인사 중에서 선임 2. 감사 중 2분의 1 이상은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는 자로 선임 3. 총장(학교장)을 임용할 때 대학평의원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2배수 추천한 인사 중에서 임용 4. 교원징계위원회 위원을 임명이나 위촉할 때 위원의 3분의 1이상을 대학평의원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인사 중에서 임명 등이다. 한국교회총연합과 사학을 운영하는 교단, 그리고 학교법인 등은 자율성과 정체성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며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사립학교의 약 70%를 차지하는 기독교 학교의 자율성과 정체성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고, 특히 개방 이사 정원 확대는 법인 운영의 결정권에 영향을 준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와 2개월간 사학법 개정안에 대해 연구한 보고서를 통해 “학교법인의 자주성과 결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헌적 발상”이라며 “초·중·고 교장과 대학 총장은 학교 설립이념을 구현하는 중요한 인물인 만큼 법인 이사회가 임용해야 하는게 맞다”고 규정했다. 전용기 의원의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그런데 최근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개방이사의 비율 확대 및 개방이사 추천, 교원인사, 징계 등에 관한 대학평의원회의 권한 부여 및 대학평의원회의 구성원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 전용기 의원의 법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사정수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이사를 대학평의원회(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2배수 추천한 인사 중에서 선임해야 한다. 2. 감사는 대학평의원회 등에서 추천하는 자를 선임한다. 3. 대학평의원회는 25명 이상의 평의원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교원, 직원, 조교 및 학생 중에서 각각의 구성단위의 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구성하되, 학생 평의원 수가 전체 평의원 정수의 4분의 1 이상이 되도록 한다. 4. 교원인사위원회 전체 위원 정수의 3분의 1 이상은 대학평의원회 등이 추천한 사람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5. 교원징계위원회 위촉된 위원 수가 전체 위원 정수의 3분의 1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등이다. 박용진 의원의 법률안과 비교해 보면, 개방이사 선출시 박 의원은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보통 법인 이사와 평의회 그 외 학교법인 정관이 정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를 통해 이사정수의 2분의 1을 선출하지만, 전용기 의원은 대학평의원회가 바로 추천하는 2배수 인사 중에서 법인 이사를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또 박 의원은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추천하는 인사 중 2분의 1을 구성하지만, 전 의원은 감사 전원을 평의원회가 추천하는 자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이외 전 의원은 교인징계위원회 뿐만 아니라 교원인사위원회 위원 3분의 1을 대학평의원회가 추천한 인사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박용진 의원 법률안보다 법인 이사회의 영향력은 줄고 대학평의원회(학교운영위원회)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어 있다. 교단의 영향력에서 점점 멀어지는 학교법인 만약 전용기 의원의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 된다면 학교법인 고려학원의 경우 이사정수 11인 중 총회는 5인의 이사만 파송할 수 있다. 개방이사가 6명이기 때문에 총회 파송이사가 법인 이사장이 될 확률은 낮아진다. 법인 감사는 교단 선임자가 없어지고, 평의회에서 전체를 바로 선임하며, 법인 이사회는 감사 선출에 관여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감사 선임에 있어서 교단의 영향력은 사실상 사라진다. 또 평의회 구성이 25인 이상으로 구성되면서 전체 구성원들이 참여하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다수의 구성원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될 수 있다. 이 경우 병원 노동조합이 평의회 구성원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노조지부장이나 총학생회장이 개방이사나 개방감사로 활동할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은 이 정부 들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독교 사학을 교회나 교단의 영향력에서 점점 더 멀어지도록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사학의 건학이념과 종교교육의 자주성, 정체성이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금은 ‘사학법’에 대한 각 교단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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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목회자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가야 합니다”
    2009년 2월 순복음금정교회에 60대 중반(당시 64세)의 담임목사가 부임했다. 당시에도 60대 중반의 목회자가 담임목사로 부임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 일부 교회에서는 담임목사가 조기은퇴를 단행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던 시기였다. 기독교하나님의성회 교단이 담임목사 정년을 75세로 연장하기로 결의한 해가 2013년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파격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담임목사가 12월 13일 은퇴식을 거행하는 윤종남 목사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부산에 온 이유와 지난 10여년간 부산교계 연합운동 중심에서 느꼈던 감정, 그리고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들어보았다. 목사님 반갑습니다. 12월 13일 은퇴식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목회하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 금년 성역 45주년이 됩니다. 선교사로 14년(남미 6년, 미국 8년), 국내에서 30년 조금 넘었습니다. 96년 선교사역을 마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를 맡았다가 2009년 2월 순복음금정교회에 부임했었습니다. 목회자가 된 이유가 조용기 목사님의 영향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 원래 제가 통합측 출신이었습니다. 그때는 은혜를 못받았고,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해 왔었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서대문쪽 순복음중앙교회(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인도받아 출석했는데,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불같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때 2시간씩 설교를 하셨는데, 저에게는 큰 감동이었고,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여의도로 이사를 해서 교회에 헌신해 왔습니다. 여의도 청년 회장을 맡았고, 이후 신학대학(한세대)에 들어가면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전임 강노아 목사님이랑 친구사이였다고 들었습니다. - 친구사이였지요. 제가 전도사 때 강노아 집사부부로 처음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친하게 지내왔고, 어려울 때 함께 기도하는 사이였습니다. 내가 금식 기도할 때 꼭 기도 받으러 왔었습니다.(웃음) 그럼 직설적으로 묻겠습니다. 순복음금정교회에 부임한 이유가 친구인 강노아 목사님 때문입니까? - 그렇지요. 제가 이영훈 목사님 당시 첫 수석부목사로 활동하면서, 2009년 여의도 지교회 2곳에서 담임목사 자리가 났었습니다. 지교회이지만 보통 1만 명이 넘는 대형교회였고, 지교회 장로님들이 저를 모시러 올 정도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강노아 목사님 사모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강 목사님이 위중하시다는 소식과 순복음금정교회에 대한 이야기였지요. 그래도 이때까지 부산으로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고 다음주 여의도교회 특별새벽집회 강사였기 때문에 기도를 하는 중에 강노아 목사님에 대한 측은한 생각과 담임목사를 잃은 순복음금정교회 성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특별새벽집회 일주일 내내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고, 결국 하나님께서 ‘부산으로 가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순복음금정교회에 온 것은 제 뜻이 아닌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입니다. 오시고 얼마 뒤 2012년 부기총 제35대 대표회장이 되셨습니다. 연합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습니까? - 제 성격이 나서는 성격은 아닌데, 주의 일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중요한 일을 많이 맡아왔습니다. 여의도교회 청년회장 당시에는 73년 빌리그레엄 목사님 방한 집회 때 청년분과 안내분과 간사를 맡았습니다. 원래 평신도가 맡는 자리가 아니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청년회 2대 회장을 맡게 되었고, 한세대학에서도 학생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데로 갔을 뿐,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부기총 대표회장도 제가 원했던 것이 아니었고, 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셨다고 믿습니다. 부기총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 봅니다. 증경회장으로서 현 부기총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 제가 부기총에 대해 어떤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논란을 낳을 수 있습니다. 다만 꼭 한마디 하자면, 부기총은 부산의 대표기관이고, 대표기관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다시 회복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최근 복음화운동본부가 6주년이 되었습니다. 총본부장으로서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사회와 실무임원, 후원이사, 전도대원들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지금까지 함께 해 오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초창기 여러 가지 억측과 오해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만큼 순수하게 부산복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치적이지 않고,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으로 복음화운동본부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전도운동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부산곳곳을 누비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3일 은퇴하시는데, 특별히 은퇴 이후 계획이 있으십니까? -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늘 그랬듯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데로 따라갈 뿐입니다. 제가 원로 목사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저희 교단 헌법에 ‘본회에서 40년 이상 목회한 자는 현재 시무교회의 원로목사가 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교회가 원로목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은퇴 후에는 주일 1부(오전 7시) 예배에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2부-3부는 담임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시구요. 그리고 복음화운동본부도 총본부장직을 내려 놓을 예정입니다. 은퇴했기 때문에 실무임원 자리에서는 내려오고, 이사로 봉사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후배 목사님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제가 후배 목사님들께 감히 조언을 하기보다는 ‘저는 이렇게 사역해 왔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목회자라면 소명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소명없는 목회자는 참 불행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은혜와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 은혜와 권능이 없으면 주의 사명을 감당 할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령님의 철저한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 고집으로 이뤄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목회자라면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가야합니다. 주님께서는 순종할 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큰 기쁨과 은혜를 주셨습니다. 후배목사님들의 앞길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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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부산NCC 제 34차 정총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부산NCC) 제34차 정기총회가 11월 22일 오후 5시 해운대감리교회(담임 한석문 목사)에서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부산NCC 부회장 손규호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 황영주 목사(증경회장, 세광교회)의 대표기도와 원형은 목사(증경회장, 빛과소금교회)의 ‘유혹을 이기는 신앙’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안균호 신부(부회장, 성공회동래교회)가 집전한 성찬의 전래 후 박철 목사(증경회장, 샘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후 부산NCC 제34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의장 한석문 목사의 개회사와 회원 점명, 개회선언이 있었고, 각종 보고(감사, 사업, 회계,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가 진행됐다. 올해 임원선출은 평신도 대표 순번으로 회장에 손규호 집사(성산중앙교회)를 선출했고, 총무는 김경태 목사(예장)가 유임키로 했다. 제34차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손규호 집사(기감) 총무 : 김경태 목사(예장) 부회장과 기타 임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은 추후 실행위원회 및 정책협의회를 통해 인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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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부산장신대, 재정지원제한대학 해제 기념
    부산장신대학교(총장 허원구 목사)는 11월 24일(화) 오전 11시 부산장신대 대강당에서 회복감사예배를 가졌다. 부산장신대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완전 해제를 기념해 열렸다. 당초 8월에 감사예배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총동문회장 김성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조현성 목사(신대원동문회장)가 기도,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금 그릇처럼 쓰임받자’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축사, 총장 허원구 목사가 감사인사, 이정희 목사(대학평의회 의장)가 축도했다. 이종삼 목사는 설교에서 “환란과 외풍 속에서도 이겨내고 살아나는 길을 알았다. 부산장신대가 금 그릇처럼 쓰임 받는 대학으로 자라가길 바라며, 금 그릇처럼 쓰임 받는 목회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자신의 사명, 재능, 영성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총장 허원구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이사회, 한국교회, 교수와 직원, 부울경 7개 노회 등 다같이 빈들을 헤매며 여러날 동안 수고했다. 보리떡, 물맷돌을 주님의 손에 드릴 때 기적이 일어났고, 부산장신대는 재정지원제한에서 완전히 해제될 뿐 아니라 2단계 상승해 심사를 통과했다”면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빈들에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으로 일어선 학교가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를 넘어 한국교회를 섬기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2부 축하연에서는 민경진 교수(기획정보처장)가 기본역량진단평가를 설명하고 물맷돌프로젝트 장학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고액기부자, 100구좌 이상 교회, 부울경 7개노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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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한국성시화, 제3회 지도자 컨퍼런스 및 총회 개최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협의회)는 23일과 24일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샬롬제주에서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5:6)를 주제로 제3회 지도자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컨퍼런스에서 안창호 장로(전 헌법재판관)를 강사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총회에서는 신임대표회장에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지사, 조대현 전헌법재판관 등의 행정 사법부 인사를 비롯해 한국성시화관계자, 제주교단협의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한국정직운동본부 등의 교계 단체가 참여했다. 협의회 대회준비위원회와 제주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주관하고 13개 지역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지도자컨퍼런스와 정기총회는 ▲개회예배 ▲환영식 ▲지도자컨퍼런스 ▲시도사역보고 ▲특별기도회 ▲총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채영남 목사는 대회사에서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며 “총회와 지도자컨퍼런스를 통해 나라와 민족이 나아가야 할 중요한 지표를 얻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최초의 한국인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와 첫 순교자 이도종 목사를 언급하면서 “이분들의 열정과 순교의 피는 오늘의 현실과 내일의 대한민국, 한국교회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회장에 오른 이종승 목사도 환영사에서 “한국교회 모든 기관과 단체의 연합과 일치가 절실할 때”라며 “대한민국을 거룩하고 깨끗하며 행복한 나라로 변화시키는 한국성시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창호 장로는 지난 6월 29일 정의당 국회의원 10명이 국회에 제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포차법)을 언급하면서 법안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안 장로는 ‘모든 국민은 평등하게 자유와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11조1항을 언급하면서 포차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제한 ▲표현의 자유를 중대하게 제한 ▲사상 및 종교의 자유, 직업의 자유 등을 심각하게 제한 ▲광범위한 역차별을 초래하고 민주적 윤리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협의회는 총회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 입법과 코로나19 및 낙태법 폐지 등에 대한 입장’을 채택하고 성명을 냈다. 낙태죄 폐지에 대해서도 태아의 생명을 살해하면서까지 삶의 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책임의식을 흐리고 생명경시풍조와 이기주의를 조장하게 된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입법 즉각 중단 ▲코로나 19의 종교편향 정책 전면 폐기, 재발 방지 약속 ▲한국교회의 예배와 종교활동의 간섭과 침해 즉각 중단 ▲ 낙태법 폐지 추진 즉각 철회, 생명존중 사회법 수호 등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포괄적차별금지법 입법과 코로나 19 및 낙태법 폐지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 21세기 촛불 민심으로 들어선 현 정부의 국정과 사회정책은 불통과 법치가 아닌 입법 제정을 통한 일방적 강제 행위로 일관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심각한 불안감은 나날이 증대되고 민주주의의 정신은 심히 훼손되고 윤리와 도덕을 무시하는 일련의 정책들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 19의 전염병은 팬데믹 현상을 야기하였으나 국민들의 성숙한 질서의식과 공공사회에 대한 협력과 이해, 정부 및 방역당국의 노력의 결과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다.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 19의 확산의 초기대응에 실패하였음에도 한국교회를 코로나 19 화산지로 지목하여 비대면 예배를 강제하고 교회를 사회적 적대세력으로 대하는 종교편향적인 모습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기독교 정신을 근본적으로 흔들고자 하는 것이기에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힌다. 심히 불쾌한 것은 헌법에 차별금지에 대한 의무와 권리가 분명하게 명시되고 있음에도 21대 국회는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자유의 표현을 박탈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을 역차별하여 국민의 불평등을 초래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발의하여 제정하려는 시도는 국민과 사회에 차별금지의 본질과 가치를 '동성애자'를 포함한 소수자보호라는 미명으로 국민정신에 대혼란을 일으킬 뿐만아니라 기독교의 신앙을 정면으로 파괴하려는 또 다른 시도임을 직시하고 있다. 심지어 언론들마저 다양한 가족형태' 라는 말을 늘 사용하게 함으로 IGBTQ를 국민의식 속에 심으려는 악한 시도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인류사회의 건강한 가정과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종교적 신앙 양심을 박탈하며 성별파괴와 직업의 자기 방어권을 박탈하는 무서운 폐해를 일으길 것이 자명함에도 자신들의 정권 유지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법무부는 양성평등위원회가 낙태죄를 삭제해 달라는 형법 개정안을 받아들여 이를 추진함으로 정책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사회가 보편적 문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평등, 행복을 찾는 시대라는 미명 아래 단지 먼저 태어났고 생존권을 보장받았다는 기득권으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중시하는 태도는 아직 출생하지 않은 태아를 생명으로 여기지 않는 태도이며 태아의 생명을 살해하면서까지 삶의 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잘못된 사고는 책임의식을 흐리고 생명경시 풍조와 이기주의를 조장하게 되어 인륜과 도덕이 무너지는 악의 사회로 빠져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현 정부는 진정한 평등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더 이상 기망하지 말고 국민 절대다수가 진정으로 바라는 안정적 성장과 미래가 보장되는 올바른 사회문화를 수호하고 건강한 가정을 통한 생명 존중과 존엄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건전한 문화 형성에 잎장서기를 촉구하며,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본부는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가름하며 강력하게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 정부와 국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성평등법) 제정 입법을 즉각 중단하라! -. 정부는 코로나 19의 종교편향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 -. 정부는 우리 한국교회의 예배와 종교 활동의 간섭과 침해를 즉각 중단하라! -. 법무부는 낙태법 폐지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생명존중 사회법을 수호하라! 이상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한국교회 1천만 성도와 6만5천여 교회 그리고 진정한 건강사회를 추구하는 범 국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일사각오로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주후 2020. 11.23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17개 광역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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