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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복음화 제55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제55차 전도대회 및 코로나 극복과 영적 회복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21일 오전 구서교회(김충규 목사)에서 개최됐다. 윤종남 총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이사 이우성 장로의 기도와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삼겹줄 신앙생활’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이후 합심기도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신정봉 목사), ‘부산복음화운동본부를 위하여’(채광수 목사), ‘경제와 경기의 회복을 위하여’(정진효 목사), ‘코로나 종식과 일상의 회복을 위하여’(정운락 목사), ‘예배 및 정의와 공정의 회복을 위하여’(박경희 목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2부 전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구서교회 주변 장전, 범어, 부곡 지구대를 찾아 위문품 전달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11월 17일 부산금식기도원(원장 신승달 목사)에서 창립 7주년 기념성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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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동서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융합교과목 캡스톤 디자인(소프트웨어학과+광고홍보학과+디자인대학)’을 운영해, 2021년 제 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포함해 Winner 3팀이 선정되는 등 총 4팀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동서대는 5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임혜정(소프트웨어학과), 손영민(광고홍보학과), 최수정, 이유림, 김성민(디자인대학) 씨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VR Dental Treatment System’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청각장애인의 경우 입 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반인에 비해 치석 및 잇몸병이 잘 생기고, 치료시 눈을 가리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진료시 VR과 연결된 앱을 활용하여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Winner에는 ▲이영준(광고홍보학과), 조동하, 박준혁(소프트웨어학과) 이서영, 하은별(디자인대학)씨의 ‘Smart Label Package’ ▲김우리(광고홍보학과), 신동주, 이소연(소프트웨어학과) 황채영, 이치수(디자인대학)씨의 ‘Headrest Oxygen mask’ ▲한세진, 한예지, 홍현기(광고홍보학과)씨의 ‘500년만에 배달 왔습니다’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혜정 씨는 “처음 출품한 작품이 바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스스로 더욱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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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고신 경남지역 노회 장로회 정기총회
    △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지난 9일(토) 오후 6시 군북중앙교회당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김봉수 장로의 인도로 가진 1부 예배는 직전회장 박영태 장로가 기도하고 황대원 목사(군복중앙교회)가 ‘믿음의 공동체’(행2:43~47)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회장 김종원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각부 보고와 신임원개선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김봉수 장로(군북장로교회) 수석부회장 : 배광석 장로 (서부교회) 차석부회장 : 진종신 장로(마산동광교회) 부회장 : 조철래 장로(함안제일교회) 부회장 : 박재선 장로(칠원교회) 총무 : 김종신 장로(함성교회) 서기 : 홍영표 장로(마산회원) 회계 : 이석직 장로(마산동광) 감사 : 조문수 장로(마산제일), 안남호 (산호)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제71회 임원 회장 : 김종인 장로 (제일신마산) 수석부회장 : 최재근 장로 (마산) 부회장 : 이재광 장로 (새소명) 부회장 : 서명 장로 (마산중부) 총무 : 이동섭 장로 (새소명) 서기 : 한정복 장로 (신광) 회계 : 박정환 장로 (마산성막)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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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매점 소송에서 패소한 고려학원
    2018년 5월 17일 부산지방법원은 학교법인 고려학원(당시 이사장 황만선 목사)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신대학교복음병원지부(지부장 노귀영)에 제기한 건물명도 소송(매점 및 분식점)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 준 바 있다. 당시 법원은 “건물을 인도하고, 2016년 6월 30일부터 위 건물의 인도 완료일까지 월 10,920,000원의 비율에 의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러한 판결은 2010년 7월 1일부로 노동조합법이 개정되면서 병원이나 법인이 아닌 특정 노동조합이 병원 내 임대사업을 벌이는 자체는 부당노동행위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판결은 금년 5월 12일 2심 판결에서 뒤집혀 버린다. 부산고등법원은 “1심 판결 중 본소에 대한 피고 패소부분을 취소하고, 그 취소부분에 해당하는 원고의 본소청구 및 당심에서 확정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그리고 지난 9월 30일 병원이 상고한 대법원 판결에서도 “상고를 기각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노동조합이 최종 승소한 것이다. 왜 뒤집혔나? 노동조합이 승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부당노동행위)’가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는 노동조합에 대한 경비 원조를 금지하고 있는 노조법 제81조 4호를 ‘과잉금지’라며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2019년 말까지 법 개정을 요구했는데, 국회가 법안을 미루고 있다가 20대 국회 마지막 날(2020년 5월 20일)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전임자의 급여지급은 여전히 금지되고, 근무시간중 노조활동 보장, 재해기금 기부, 최소규모의 사무실 제공은 이전법과 동일하게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새롭게 추가된 내용이 있는데, ‘노동조합의 자주적인 운영 또는 활동을 침해할 위험이 없는 범위에서의 운영비 원조는 예외로 한다’는 규정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실상 경비원조의 길이 열린 것이다. 병원 측(사측)은 노동조합이 임대사업을 통해 월 11,000,000원, 년 132,000,000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경비원조가 과하다며 소송에 자신감을 나타냈지만 2심 재판부는 “원고가 피고에게 이 사건 복지공제조합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금을 지급한 것은 부당노동행위에서 제외되는 후생자금 기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판결의 아쉬운 점 이번 판결에 대해 병원측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노동조합이 2015년 이전까지 근 20년 동안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만 후생자금으로 사용해왔고, 비조합원들의 경우 2016년 이후부터 일부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5월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시정지시서를 통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부당노동행위) 제4호’ 위반으로 규정하면서 “임차보증금의 이자수익 및 월 임차료 수익금을 노사공동 명의의 별도 계좌로 전환 관리하고, 관련 회계규정을 제정하며, 노사동수로 구성된 관리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향후 병원 내 전체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용도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시고 그 결과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고 지시한 바 있다. 병원내 전체 근로자를 위해 사용하라고 했지만 의사들이나 과장급 이상의 간부들의 경우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병원 모 관계자는 “어떻게 노동절행사비, 정기총회 선물비가 후복비가 될 수 있는지 의문이다”며 불만을 나타냈고, 판결문에 나온 자금사용 용도 등이 노동조합측이 발행하는 활동보고서에 기록된 회계 내용과 상이한 점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현재 병원은 노사가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으로 임단협 합의까지는 이뤘지만, 조인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 노동조합이 사측관계자 10명을 부당노동행위로 지방노동청에 고발해 놓은 상태며, 사측도 조인식 전날 노동조합측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3가지 안을 새롭게 제시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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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종교와 자유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주민 감사 청구한다"
    지난 7일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는 이날 낸 시국선언문에서 “작금의 자유대한민국은 해방이후 국가의 존폐 위기에 처해져 있는 절대 절명의 현실을 겪고 있다”면서 △북핵 포기 전 평화협정, 미군철수 결사반대 △종교의 자유보장과 한국교회 예배자유 회복, 기독교 학교 자율화 △정권교체 △대장동 사건 특검 수사 등을 촉구했다. 한편,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는 13일 시국선언문 발표에 관한 교계언론 초청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공동회장 김창영 목사, 박은수 목사, 사무총장 송영웅 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 내용을 질의 응답식으로 정리했다. Q. 이번에 발표한 시국선언문의 취지가 무엇인가? A. 박선제 목사 : 지금 우리나라 시국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한 두 사람의 정치 전략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이런 위기 때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사용하는 기독인들을 통해 국가의 위기와 민족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역사가 그랬다. 3.1운동과 부산에서 시작된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이 그랬다. 이번 정권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굉장히 신뢰를 했다. 그리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보여주며, 공정하고 정의롭고 평화롭게 모든 영역에서 뛰어난 정치를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갈수록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국민들은 경제적으로 도탄에 빠지고 정치 갈등과 부정부패는 더 심해졌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우리 기독교 지도자들이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지난 10월 7일에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게 됐다. 우리의 이슈는 다른 것이 없다. 지금 모든 국민이 마음속으로 외치고, 언론에서 외치는 대로 정권교체가 아니면 우리나라에 당면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고쳐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우리 자유기독인총연합회는 앞으로 강연회나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래서 시국의 엄중함을 알리고 우리나라가 정상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는데, 국가적으로 정권교체와 함께 부산 교계 연합의 정상을 이루는 것이다. 지금 부산의 교계 연합은 호응을 얻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 올해가 가기 전,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기 전에 부산의 교계도 대동단결해서 하나가 되는 연합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부산자유기독인연합회는 그것을 하나로 묶는 역할이 아니라 밑거름이 되어 하나 될 수 있도록 봉사하고 심부름을 하는 자세를 취해 나갈 것이다. 김창영 목사 : 코로나19를 빙자해 예배를 방해하고 교회운영중지, 교회폐쇄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교회를 간접적으로 탄압하는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 또한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악법조례가 포함된 평등법 등 철회해야한다.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예배의 회복, 그리고 공산화를 막기 위해 이번 시국선언에 나선 것이다. 박은수 목사 : 왜 기독교계에서 정권교체를 논하는지 질문을 많이 받는다. 정교분리 원칙을 지켜야 하는 거 아닌가, 또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에서 왜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먼저 부산 교계가 해야 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설명하면, 첫째, 예전부터 기독교는 공산주의와 적대적이었다. 그리고 이번 정권이 좌파정권이다. 예배허가제를 논하고, 가장 먼저 교회에 문을 닫게 하는 조치 등 기독교를 탄압하며 그 색체가 농후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확연하게 읽히기 때문에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이미 여러 곳에서 정권교체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저희가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이유는 신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일신을 섬긴다. 그러나 사람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공산주의나 좌파정서를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이유다. Q. 전 시장대행에 대한 감사청구를 하는 것으로 들었다. 진행 사항에 대해 말해 달라. A. 박은수 : 대표자 선임을 했고, 35명의 위임자가 있다. 허가 받은 35명의 위임자들은 500명의 주민 서명을 받게 된다. 그리고 조만간 제가 세종시의 정부청사에 가서 접수를 한다. 그때 로고스법무법인의 변호사 4명과 동행한다. 그동안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수집해놓았다. 전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단계를 조정하면서 교회를 빌미로 단계를 올렸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마치 교회발이 원인인 것처럼. 자료를 가지고 정부청사의 감사원에 접수를 할 것이다. 그리고 서명을 받을 수 있도록 위임받은 분들을 통해 500명의 서명을 받을 것이다. 물론 큰 교회 한 곳에서 서명 받으면 끝날 수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원치 않는다. 여러 교회에서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법률사무소에서도 부산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어, 변호사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그 분들은 부산에 연고가 없다. 코로나19로 개교회가 아니라 단체가 감사청구를 하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교회들이 유무형의 손해가 있었다. 이후 전임 시장대행의 과오가 드러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다. 손해배상금은 서명에 동참한 교회에 전적으로 돌아간다.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이번 일을 통해 앞으로 교회를 핍박할 수 없도록, 우리도 적법하게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받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Q. 이번 시국선언 이후 계획이 있는가? A. 송영웅 목사 : 먼저 부울경에서 처음으로 화천대유 사건에 대해 시국선언을 했다. 그리고 이번 시국선언에는 근대사를 온 몸으로 체험하신 역사적 산 증인으로서, (박선제 목사님이)최고령 목사님이 함께 하셨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권재창출이냐, 정권교체이냐 이 두 가지가 화두다. 우리는 부산 교계 대표로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후에 시국강연회나 시국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월이 되면 위드 코로나(단계별 일상회복)가 실행될 것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11월 중 적절한 장소를 찾아 시국대회를 열 계획이다. 박선제 목사 :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가 나가려고 하는 방향은 두 가지다. 첫째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아무래도 좌파정권으로는 대한민국이 바로 항해할 수 없어서 정권을 교체하는데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기도해야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부산교계에 수 년 동안 이런저런 잡음이 많은데, 아직 시원하게 정리되기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감사청구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실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고 말끔히 씻어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뜻에서 추진하고 있다. 우리 자유기독인총연합회는 조금도 사적으로나 또 편협한 생각으로 이런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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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고신대복음병원, 부울경 첫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 성공 결과 발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간이식팀이 부울경지역 최초로 복강경 간 기증사 수술에 성공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신동훈, 최영일, 문형환, 조지훈 교수로 구성된 간이식팀은 지난 10월 7일~9일 대구에서 열린 Asian Transplatation Week 2021학회에서 복강경 간기증자 수술에 대한 결과를 지방에서 최초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강경 간기증자 절제술은 기증자의 상처는 최소화하고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고려한 수술법으로, 환자로서는 대단히 만족하는 방법이지만 복잡한 과정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수술로 국내에서는 몇몇 간 이식 센터에서만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간이식팀은 그동안의 복강경 간 절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의 간기증자 수술을 2020년부터 시행하면서 환자의 퇴원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던 중 복강경을 이용한 방법을 시도하게 됐다. 복강경 수술은 전통적인 개복수술과 비교해 절개창의 크기가 0.5~1.5cm로 작기 때문에 수술 상처가 미용적으로 보기 좋고, 창상으로 인한 통증이 훨씬 적다. 또한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므로 개복수술에 비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이 필요한 거의 모든 질환에 적용되고 있지만, 중증 암, 심근경색증을 앓았거나 폐활량이 떨어지는 만성 폐질환자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발표를 한 조지훈 교수는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은 수술 시간은 개복 간 기증자 수술보다 오래 걸리지만 출혈량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모두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이 수술법을 이용하여 해부학적 변이가 없는 기증자의 복강경 우간 절제술 성공 이후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환자로까지 복강경 수술의 범위를 확대 적용했는데, 이는 향후 더 많은 간 기증자들에게 복강경 수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동훈 부원장을 단장으로 한 고신대병원 간이식팀은 지난 2015년부터 활발하게 간이식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 부산 최초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이번 복강경 간기증자 수술은 부울경 지역 최초로 시행함으로 간의 날을 만든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뜻을 받드는 데에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고신대병원 간이식 부산 지역에서 간이식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간이식 심포지움과 간이식 환자들을 위한 환우회를 개최하며 간이식 수술 환우들의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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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오늘(18일)부터 적용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했다. 18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접종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면서 수도권에서는 낮과 밤 구분 없이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수도권 등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사적모임 기준은 최대8명(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4명)까지며,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은 최대 10명(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6명)이다.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의 경우 영업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3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 등은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4단계 지역 종교시설 ‘99명 상한’ 기준은 없어진다. 미접종자를 포함해 전체 수용인원의 10%가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접종완료자들로만 모인다면 20%까지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 비수도권인 3단계 지역에서는 기존의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 20%를 유지하지만,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할 경우 30%까지 모여 예배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소그룹 모임과 식사, 숙박 등 금지는 유지된다. 부산시 종교시설의 경우 전체 수용인원의 20%(좌석 네 칸 띄우기)에 접종완료자가 추가된다. 부산시 종교시설 담당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부산시는 접종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용해왔다. 이번 개정된 거리두기에서 미접종자를 포함해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만 가능하지만 접종완료자에 대한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즉 1000명이 수용 가능한 예배당에 200명이 모여 예배가 가능하지만, 200명에서 접종완료자가 추가로 모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거리두기 2미터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은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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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부울경 지역 고신·통합 가을 정기노회
    <예장통합> △부산노회 예장통합 부산노회 제193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12일(화) 오전 9시 산성교회당에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정기노회는 노회장 김수찬 장로의 인도로 가진 개회예배 후 임원선거 및 각 부서 보고, 목사 안수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 최구영 목사 (감천) 목사부노회장 : 임차홍 목사 (영주) 장로부노회장 : 권수학 장로(문현중앙) 서기 : 김태승 목사(은성) 부서기 : 정상화 목사(진영대성) 회록서기 : 김평두 목사(하늘샘) 부회록서기 : 이동훈 목사(주영) 회계 : 장관현 장로(부산진) 부회계 : 김덕성 장로(산성) △부산남노회 부산남노회는 제83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애광교회에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부노회장 이명철 목사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와 신임임원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 노흥기 장로(양산중앙) 목사부노회장 : 이명철 목사(서광) 장로부노회장 : 진병호 장로(대동) 서기 : 엄정길 목사(수안) 부서기 : 김우현 목사(명륜제일) 회록서기 : 김경년 목사(덕천) 부회록서기 : 정승진 목사(해운대소정) 회계 : 최영모 장로(동은) 부회계 : 이성재 장로(거성) <예장고신> △경남노회 노회장 : 신진수 목사(한빛) 목사부노회장 : 최정대 목사(미래로) 장로부노회장 : 오재형 장로(명곡) 서기 : 류제완 목사(가솔) 부서기 : 구자민 목사(주영광) 회록서기 : 정용기 목사(하늘샘) 부회록서기 : 공범식 목사(자여) 회계 : 오동환 장로(제일진해) 부회계 : 배재억 장로(진영) △경남김해 노회장 : 윤은수 목사(드림) 목사부노회장 : 이수재 목사(지구촌) 장로부노회장 : 송재철 장로(모든민족) 서기 : 황선옥 목사(칠산) 부서기 : 김길우 목사(대저제일) 회록서기 :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 부회록서기 : 김도은 목사(미음우리) 회계 : 하광수 장로(안디옥) 부회계 : 윤창현 장로(세계로) △경남남마산 노회장 : 진창설 목사(신광교회) 목사부노회장 : 김영락 목사(또감사) 장로부노회장 : 노영환 장로(마산성막) 서기 : 임태혁 목사(온세계) 부서기 : 박봉석 목사(마산중부) 회록서기 : 변인섭 목사(경남) 부회록서기 : 정태진 목사(지산) 회계 : 이재광 장로(새소명) 부회계 : 박정규 장로(마산성막) △경남남부노회 노회장 : 양경수 목사(술역) 목사부노회장 : 김경식 목사(충무제이) 장로부노회장 : 조용국 장로(연초중앙) 서기 : 김명식 목사(염광) 부서기 : 임두식 목사(성산) 회록서기 : 장종환 목사(영운) 부회록서기 : 김윤수 목사(사랑샘) 회계 : 신승서 장로(염광) 부회계 : 최상림 장로(청광)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 이성규 목사(중리) 목사부노회장 : 최경진 목사(칠원) 장로부노회장 : 김봉수 장로(군북중앙) 서기 : 권창영 목사(유원) 부서기 : 정상률 목사(마산삼일) 회록서기 : 전성진 목사(산호) 부회록서기 : 김성국 목사(군북) 회계 : 배광석 장로(서부) 부회계 : 진종신 장로(마산동광) △경남서부노회 노회장 : 김대근 목사(합천) 목사부노회장 : 이충헌 목사(입석) 장로부노회장 : 심재수 장로(합천) 서기 : 이종민 목사(도탐) 부서기 : 김은삼 목사(가천) 회록서기 : 박용부 목사(마리) 부회록서기 : 한동근 목사(삼가) 회계 : 권충호 장로(개평) 부회계 : 정일영 장로(거창) △경남중부노회 노회장 : 윤종국 목사(예림중앙) 목사부노회장 : 송동호 목사(영광) 장로부노회장 : 진극권 장로(칠성) 서기 : 이태훈 목사(대평) 부서기 : 박동순 목사(미소짓는) 회록서기 : 최희석 목사(태동) 부회록서기 : 박성익 목사(계성) 회계 : 박정림 장로(밀양센텀) 부회계 : 이혜영 장로(삼문) △경남진주노회 노회장 : 공은성 목사(삼천포) 목사부노회장 : 권동진 목사(진교) 장로부노회장 : 이수환 장로(중부) 서기 : 김성준 목사(임마누엘) 부서기 : 한상천 목사(문산) 회록서기 : 윤영준 목사(신촌) 부회록서기 : 박천수 목사(성남) 회계 : 장돈식 장로(삼천포) 부회계 : 박환수 장로(삼일) △경북동부노회 노회장 : 윤대성 목사(영천) 목사부노회장 : 박영수 목사(안강예일) 장로부노회장 : 정활용 장로(경주서문) 서기 : 이은호 목사(영덕제일) 부서기 : 김훈수 목사(석계) 회록서기 : 조진호 목사(포항인덕) 부회록서기 : 김경국 목사(하늘소망) 회계 : 이호우 장로(건천중앙) 부회계 : 이경환 장로(영천) △경북서부노회 노회장 : 한영덕 목사(생명문) 목사부노회장 : 신정학 목사(구미북) 장로부노회장 : 이준형 장로(온누리) 서기 : 지경식 목사(중앙로) 부서기 : 김요한 목사(노곡) 회록서기 : 임채홍 목사(고요) 부회록서기 : 김종갑 목사(학상) 회계 : 김승호 장로(초곡) 부회계 : 정진용 장로(구미남) △경북중부노회 노회장 : 김진국 목사(교안) 목사부노회장 : 손동철 목사(운산) 장로부노회장 : 박형진 장로(예천서광) 서기 : 이길준 목사(기도하는) 부서기 : 김규 목사(봉양) 회록서기 : 하영호 목사(하양시민) 부회록서기 : 김태율 목사(예천서광) 회계 : 정금석 장로(경산중부) 부회계 : 김문명 장로(한일) △대구동부노회 노회장 : 정광욱 목사(대현) 목사부노회장 : 남주흥 목사(노곡) 장로부노회장 : 김홍태 장로(만민) 서기 : 하선웅 목사(구지) 부서기 : 이행연 목사(고령중앙) 회록서기 : 감기탁 목사(달성) 부회록서기 : 박남수 목사(신매) 회계 : 강선우 장로(행복한) 부회계 : 추해성 장로(서문로) △대구서부노회 노회장 : 박세환 목사(대구열린) 목사부노회장 : 신병철 목사(늘빛) 장로부노회장 : 진영수 장로(대구열린) 서기 : 오세경 목사(대일) 부서기 : 오종모 목사(북현) 회록서기 : 김종부 목사(대구서) 부회록서기 : 이호진 목사(침산동부) 회계 : 김진상 장로(대구대은) 부회계 : 오상태 장로(광명) △부산노회 노회장 : 현근호 목사(감천제일) 목사부노회장 : 조강제 목사(제5영도) 장로부노회장 : 최훈석 장로(하단) 서기 : 권태욱 목사(자성대) 부서기 : 정하태 목사(모자이크) 회록서기 : 윤석철 목사(괴정제일) 부회록서기 : 김덕현 목사(다대) 회계 : 최인환 장로(송도제일) 부회계 : 김현 장로(자성대) △부산남부노회 노회장 : 최복락 목사(한마음) 목사부노회장 : 이상곤 목사(해돋는) 장로부노회장 : 정진제 목사(수영) 서기 : 김규신 목사(대항) 부서기 : 공영배 목사(연산동) 회록서기 : 김현웅 목사(민락) 부회록서기 : 김은중(연제) 회계 : 권오형 장로(영광) 부회계 : 박원식 장로(기장) △부산동부노회 노회장 : 황성표 목사(늘빛) 목사부노회장 : 강강영 목사(샘터) 장로부노회장 : 박인홍 장로(새순) 서기 : 유상욱 목사(혜광) 부서기 : 전성수 목사(용호남) 회록서기 : 서삼보 목사(범천중앙) 부회록서기 : 이재민 목사(범내) 회계 : 권일형 장로(신흥) 부회계 : 강진훈 장로(광안중앙) △부산서부노회 노회장 : 김경준 목사(부산제일남) 목사부노회장 : 김은태 목사(은혜로) 장로부노회장 : 정원호 장로(성안) 서기 : 백요한 목사(주례제일) 부서기 : 장현석 목사(대양제일) 회록서기 : 김성민 목사(부산참빛) 부회록서기 : 김차근 목사(소망동산) 회계 : 이정숙 장로(주례제일) 부회계 : 박남권 장로(하늘샘) △부산중부노회 노회장 : 김희상 목사(철마제일) 목사부노회장 : 김성진 목사(동상) 장로부노회장 : 조순식 장로(남산) 서기 : 정진효 목사(구서동) 부서기 : 조흥래 목사(반송) 회록서기 : 임귀호 목사(샘터) 부회록서기 : 황동한 목사(함께하는) 회계 : 김준배 장로(반송) 부회계 : 임창모 장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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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작업 탄력 받았다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 작업이 속도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현 침례병원 소유주인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와 500억 미만(499억 원) 매입에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고 14일 발표했다. 부산시가 매입가격을 ‘500억 원 미만’으로 고수한 이유는 500억 이상일 경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시의회 승인을 받은 뒤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2월 경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침례병원 매입 합의가 이뤄지면서 보험자병원을 검토하는 보건복지부를 설득하는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부산시 관계자는 “타지역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부지확보 여부는 보험자병원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보험자병원 유치가 힘들 경우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동부산의료원을 추진할 수 있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현재로서는 보험자병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장기표류과제인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은 보험자병원 유치든 지방의료원 건립이든 부지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동부산권에 공공병원이 확충될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운영해 왔던 침례병원은 경영상의 이유로 2017년 7월 파산신청을 한 바 있다. 이후 1차 경매(기준가 859억), 2차 경매(기준가 687억), 3차 경매(기준가 550억), 4차 경매(기준가 440억)까지 진행되어 왔지만 낙찰가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만 하락해 왔다. 결국 1채권자인 유암코가 더 이상의 추락을 막기 위해 5차 경매(2020년 4월)에서 422억 7천 만원을 써내 낙찰됐다. 이후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공공병원화 추진을 강조해 왔고, 박현준 부산시장의 공공의료 인프라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작용하면서 이번 매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침례병원은 지난 2017년 파산한 이후 4년 여만에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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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개신교 청소년, 코로나19 이후 성경 읽는 시간 줄어
    -한국 교회 담임 목사 1년간 독서량 67권 우리나라 문맹률은 0%에 가깝다. 세계에게 가장 낮은 문맹률을 보이지만 문해력은 지수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독서 부족’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독서율은 줄었지만 무엇인가 읽는 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읽는 행위를 계속해 오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가 [넘버즈] 114호에서 한국의 독서 관련 데이터와 성경 읽기 데이터를 함께 다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독서 환경이 바뀌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이런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응하기 바란다며 이번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데이터를 통해 한국 교회 담임목사들은 1년 간 67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3월에 발표한 ‘2019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종이책’. ‘전자책(e북)’, ‘오디오북’ 등 1가지 이상을 읽은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56%로 국민 44%는 지난 1년 간 1권의 책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 독서율은 52%로, 정부의 그동안 추적 조사 이래 ‘종이책’ 독서율은 매해 하락하며 2019년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성인 기준 1년 독서량은 ‘종이책’ 6권(독서자 기준 12권)으로 나타났다. ‘전자책(e북)’의 경우 1.2권(독서자 기준 7권)이었고, ‘2019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처음 집계한 ‘오디오북’은 0.2권(독서자 기준 6권)이었다. 독서자 기준으로, ‘전자책(e북)’과 ‘오디오북’ 이 두 매체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교회가 성경과 신앙 서적에 대한 여러 매체를 통한 독서 프로그램을 고려할 만한 데이터다. 연령별 독서량은 20대가 8.0권으로 가장 높았고, 연력이 높을수록 독서량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독서자 기준으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13.3권으로 가장 높은 점이 주목된다. ‘전자책(e북)’의 경우 역시 ‘20대’가 3.0권으로 가장 높았고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연령이 높을수록 독서량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독서자 기준으로 보면 ‘전자책(e북)’은 ‘종이책’과 비슷하게 ‘60세 이상’이 11.4권으로 가장 높았다. 읽기가 교회 신앙의 핵심적 요소인 만큼 연령별 읽기 형태를 다양하게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2019년 OECD 발표에 따르면, 16-65세 한국인의 문해력(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OECD 평균 266점보다 7점이 높아 1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96점으로 1위인 일본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능력을 3년마다 평가하는 OECD 측정(PISA)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읽기 능력(문해력)은 2012년 554점에서 2015년 536점, 2018년 514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 학생의 경우 문해력 수준의 가장 낮은 단계(1~6단계 중 최저 단계인 1단계)비율이 2012년 8%에서 2015년 14%, 2018년 15%로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문해력은 일반적으로 독서율과 관계가 있기에 문해력 하락은 주목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평소 책 읽기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는 성인 응답자들은 ‘책 이외의 다른 콘텐츠 이용’ 29%, ‘일(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28%, ‘책 읽는 것이 싫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 14% 순으로 답했다. 학생의 경우 ‘학교나 학원 때문에 책 읽는 시간이 없어서’ 28%로 가장 높았고, ‘책 읽기가 싫고 습관이 들지 않아서’ 22%, ‘휴대전화, 인터넷, 게임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2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읽기 생활 변화 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10대 이상)의 10명 중 7명(71%)이 ‘코로나19가 읽기 생활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읽기로는 ‘전염병/건강/의료 정보와 관련된 읽기’가 69%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디지털 매체를 통한 읽기’ 64%, ‘사회 변화를 알기 위한 읽기’ 59%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인터넷 기반 매체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종이 기반 매체 이용률은 줄었다. 또 코로나19 이전에는 ‘소설(장르 소설 포함)’ 43%, ‘취미/오락/여행/건강’ 26%, ‘재테크(주식투자, 부동산 등)’ 18% 등의 순으로 책으로 읽었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소설’의 비율이 줄고, ‘취미/오락/여행/건강’과 ‘재테크’ 관련 서적 독서울이 약진이 돋보인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1년 간 독서량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에서 조사한 ‘2017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교회 담임목사의 경우 연간 ‘신앙서적’ 44권, ‘일반서적’ 23권 등 총 67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개신교인의 성경읽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의 75%가 평소 성경을 ‘읽는다’고 답했고, 매일 성경을 읽는 비율은 20%로 조사됐다. 지난 1년간 신앙서적 독서 경험으로는 ‘읽었다’ 46%, ‘읽지 않았다’ 54%이었으며, 신앙서적 독서 경험자 중 평균 독서 권수는 2.6권이었다. 최근 미국성경협회가 발표한 'State of the Bible USA 2021'에 따르면, 미국 성인 71%는 지난 1년간 성경을 1번 이상 읽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미국의 경우 종교와 상관 없이 전국민의 71%가 성경을 읽거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미국인의 59%는 ‘종이 성경’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 ‘성경 어플’ 26%, ‘오디오 바이블’ 8% 순이었고, 연령이 낮을수록 ‘성경 어플’ 선호도가 높았다. 우리나라 개신교 성인의 코로나19 이후 성경 읽기 또는 성경 공부 시간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번 6월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 변화 추적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늘었다’ 20%, ‘줄었다’ 21%이었다. 개신교 중고생의 경우, ‘늘었다’ 14%, ‘줄었다’ 32%로 줄은 비율이 두 배 이상 높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기독교는 경전의 종교라서 다른 종교보다 성경 읽기를 강조하고 또 실제로 많이 읽지만, 성경을 읽으면서도 단어의 뜻과 문장의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글자만 읽는 경우가 많다”며 “성경 1독을 열심히 했지만 성취감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문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우리 스스로 그리고 자녀들의 문해력을 키워야 성경을 읽어도 그 가운데 들려오는 하나님 음성을 정확히 들을 수 있고 성경 속에 펼쳐지는 하나님 나라를 발견할 수 있다”면서 “평소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하면 안 쓰던 근육을 써야 하므로 힘이 들고 괴롭지만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편안해지듯이 독서도 처음에는 힘들지만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된다. 이를 위해 교회에서 기독교 책을 읽는 독서 모임을 시작하는 것도 성경 문해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처음에는 짧고 쉬운 책부터 시작해서 기독교 고전까지 읽어 나가 성경 문해력을 키워 성경 1독의 성취감 뿐 만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는 희열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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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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