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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양문교회, 사상구에 상품권 400만 원 기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와 양문교회(강동현 목사)는 지난 7일 상품권 400만 원을 사상구에 기탁했다. 성창민 사무총장과 강동현 담임목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03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등 2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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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영도교회, 희망장학금 장학생 선발
    영도교회(김덕신 목사)는 지난 달 29일 제12기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영도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희망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매월 3만원을 적립한 후 고등학교 졸업 시 장학금을 일시 지급하고 있다.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김덕신 목사는“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이 장학금이 희망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이 받은 사랑을 베풀 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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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남천교회, 수영구에 성금 기탁
    예장고신 남천교회(손영준 목사)는 지난달 28일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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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양주새순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4천만 원 기부
    양주새순교회(최영완 목사)는 지난 달 1일(목)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4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유연수) 사무국에서 이루어졌으며 4천만 원 중 1천만 원은 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를 중심으로 모금되고 있는 고신대학교를 위한 특별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3천만 원은 약정하며 고신대학교와 미래세대를 위해 동역하기로 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의 이사로 섬기고 있는 양주새순교회 최영완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의 평안을 통해 능력 있는 다음 세대가 세워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하겠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천국이 확장되는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동참해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양주새순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열방에 전해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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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러시아는 한국인 선교사를 속히 석방하라
    지난 11일 러시아가 언론을 통하여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하여 모스크바에 구금하고 있음을 밝혔다. 러시아는 1월 중순에 한국인 선교사를 블라디보스톡에서 체포하여, 2월 말에 모스크바로 이송하고, 그리고 3월 11일에야 그러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러시아답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그런데 러시아 당국에 의하여 소위 간첩혐의를 받고 체포된 선교사는 러시아 내 탈북민과 북한 벌목공들에게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것들이 간첩혐의가 된다면 러시아는 심각한 인권 탄압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가 한국인 선교사에게 간첩혐의를 씌워 체포•구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과연 러시아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간첩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믿기 어려운 억측이다. 따라서 러시아는 한국인 선교사를 즉시 석방해야 한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 간의 정상 회담이 이뤄지고, 서로의 무기 거래를 위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그렇다하더라도 러시아가 인도적 차원에서 궁핍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하는 한국인 선교사를 붙잡아 억류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전쟁 중에도 인도적 활동은 계속되는 것이고, 특히 북한 당국의 독재와 그 주민들을 돌보지 않아 북한 주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탈북한 사람들을 돕는 활동은 정당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러시아는 주권국가로서, 북한 당국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신속히 한국 선교사를 돌려보내기 바란다. 한국 정부도 자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또 인도적 차원에서 활동한 선교사가 안전하게 귀국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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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미술관이 된 병원, 미술치료도 전인치유의 한 파트로 자리잡아
    병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2021년 부터 이러한 병원의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병원에서 상시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호평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병원 갤러리는 큐레이터나 전문 전시 기획자 없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형식적인 전시만 이어갈 것이라는 편견도 있다. 고신대병원 갤러리는 2021년부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 에이치와 협약을 맺고 박미애 관장이 직접 큐레이터 역할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테마를 변경하며 환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송호준 작가의 ‘회복’을 시작으로 김도희 작가의 ‘감정의 기억들’ 박보경 작가의 ‘사랑을 심다’ 윤슬작가의 ‘보이지 않는 말들’등의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시회의 호응이 좋자 2022년 말에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미옥 작가가 ‘아름다운 날들’이라는 주제의 개인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병원관계자는 “3년전 코로나 팬데믹과 파업관련 벽보로 어수선한 로비 분위기가 순식간에 따뜻함을 주는 공간으로 변모했다”면서 “이제는 환자들이 내원할 때마다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달라진 병원의 분위기를 전했다. 고신대병원 갤러리는 병원 내 유동인구가 많은 6동 로비에 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병원 갤러리는 따로 독립돼 있기보다는 병원 공간과 어우러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 고신대병원 측은 환자와 내원객, 교직원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따로 분리시키지 않았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는 "미소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처방전이라 생각하며 각종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질병과 싸우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6동 갤러리 초입부는 그랜드 피아노가 설치되어 있어 점심시간마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그림감상을 할 수 있게 했다. 한 달에 한번씩은 음악 공연팀을 초청하여 환우들에게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오경승 병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들을 이어가며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음악회와 연주회도 계속 함께 진행할 것”이라 감성치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기독교에는 전인치유 라는 용어가 있다. 육체적인 치료 뿐 아니라 영적인 치료 즉 마음의 치료도 함께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병원이 단순히 몸만 치료하는 곳이라는 말은 어느새 옛말이 돼가고 있는 듯하다. 병원 갤러리가 앞으로 어떤 특색을 지니고 변화해 나갈지 주목해볼 만하다. 치료의 시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이 음악치료, 미술치료, 독서치료를 포함한 완화의료의 형태인 전인치유로 발전해 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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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장제국 동서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 동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총장은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장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전 구성원들이 ESG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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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2024 주한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선정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고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하는 ‘2024 주한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전국의 국내 거주 주한외국인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통한 태권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태권도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학교, 법인 등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부산에서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가 선정됐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국제교류처와 협업하여 태권도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호신술, 격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 수련자에게는 태권도복, 태권도 용품 무료지급과 공인 태권도 승단 심사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태권도선교학과 실습장에서 주 3회 2시간씩 태권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보섭 학과장은 “국제교류처와 협력하여 외국 유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낯설게만 느껴졌던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을 돕고 즐겁고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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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고품격 저비용의 장례 세미나가 열린다
    천 년 동안 바뀌지 않고 요지부동인 장례문화, 바꿀 수는 없을까? 현재의 장례 형태는 기독교 장례임에도 불구하고 유·불교 무속 신앙의 잡탕 장례이다. 고인의 얼굴조차 볼 수 없는 비대면 장례, 목회자 아닌 장례지도사 중심이 되어 버린 장례, 판에 박힌 시신 처리형 장례, 장례식 한 번 치르려면 수천만 원이 든다는 고비용의 장례에 물들어 가고 있다. 종교개혁은 ‘권위에 대한 믿음을 믿음에 대한 권위로 바꾸는 저항’이었다. 이를 위해 구습(舊習)에 대해 질문하며, 소통하고, 저항하여 바로잡아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종교개혁이다. 시대가 바뀌어 장례의 독립 선언은 제2의 종교개혁과 같다. 하이패밀리는 가장 아름다워할 교회의 장례를 성경 중심의 장례로, 고인과 유족들의 맞춤형 장례, 염습 없는 사후 메이크업, 국화꽃 되신 메모리엘 테이블로 품격 있는 장례문화로 바꿀 방안을 제시한다. 일찍이 하이패밀리는 결혼 주례 세미나로 결혼식 문화를 바꾸었다. 이번에는 장례 세미나를 통해 상업화된 병원 장례가 아닌 교회의 장례가 가능한 구체적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성경의 장례에 가까이 다가설 뿐 아니라 교회의 지역선교가 가능한 방법들을 나누게 된다. 이미 새로운 장례 모델을 선보여 온 하이패밀리 장례는 EBS 특집, 다큐(‘장례희망, 어떻게 죽음음을 맞이하고 싶나요? 2023.11.18.)를 통해서 전 국민에게 널리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교회 장례가 가능한 ‘RESTeL(시신 보관냉장실)’도 선보이게 되고 실제로 창직(創職) 활동으로서 ‘엔딩플래너’ 교육과정도 소개할 예정이다. 결혼식에 웨딩플래너가 필요하듯 장례에도 반드시 ‘엔딩플래너’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모든 교회가 사용해 볼 수 있는 표준 장례 지침도 나누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송길원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초고령 사회를 앞둔 교회도 노년 사역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뿐 아니라 품격 있는 장례를 통해 교회가 세상을 향해 힘 있는 목소리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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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尹 대통령, ‘민생문제 해결’과 ‘개혁과제 완수’ 위해 힘 모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속종교협의회 등 10명의 종교계 지도자가 초청됐다. 교계에서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와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가 참석했다. 또 각 종단 대표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교구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주용덕 교령 대행,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민생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종교지도자들과의 인사말씀 이후 대통령은 종단별 현안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의 조언을 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참모진이 함께하여 종교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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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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