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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추대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2023년 12월 7일(목)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7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제7회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하며 튀르키예 지진재난 복구 사업과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코리아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취임한 장종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는 회개와 용서 운동으로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세대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제6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교총이 영적 대부흥의 중심이 되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하나 될 때 정치적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남북 긴장 상태가 모두 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국회 조찬 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 김회재 의원의 축사와 제5회기에 착수하여 제6회기에 완료한 경북 울진 ‘2022 사랑의 집 짓기 백서’ 발간 및 사랑의 집 짓기 추진위원장 류영모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초의 한글 성경 번역자 존 로스’, ‘한국인 최초 목사 김창식’, ‘한국 오순절의 초석을 놓은 메리 럼시’, 이상 3명의 선교사 전기를 출판하며 제7회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이 출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월드비전, 더불어 배움, 기아대책 등 18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이 초청되어 축하했다. 한교총은 제7회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 저출생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사회의 창조 생명 문화개선, 하나님의 창조 세계 회복과 세계 평화, 분단 조국의 평화통일 운동을 전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통해 교회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과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 전문과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7회 총회 결의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 총회는 교회의 부흥과 국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우리는 오직 회개와 구원과 사랑 실천을 통해 더욱 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힘입어 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위해 헌신한다. -. 우리는 저출생으로 국가소멸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결혼과 출산, 양육의 문화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창조 생명 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헌신한다. -.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은 창조 질서를 무너트린 인간 탐욕의 결과이며, 탄소중립으로 훼손된 자연을 치료하는 창조 회복 운동에 헌신한다. -. 우리는 세계의 평화와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다. -. 우리는 회원 교단과 함께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노력하며, 교회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고 헌신한다. 2023년 12월 7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 총회 대의원 일동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기 대표회장 취임사 오늘 부족한 저에게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지난 한 회기 동안 한국교회와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한 공동회장님들과 상임회장님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한교총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동참해주신 35개 회원 교단 총회장님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총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오늘의 한교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평생 한길을 걸어오면서 하나님의 일이라면 조건 없이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저를 한교총의 대표회장으로 세우신 것도 모든 일에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하며 섬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교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나만 항상 옳다는 고정관념과 교만도 버리고, 우리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인 성경의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하며 모든 문제의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힘을 모으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기도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기도성령운동은 우리 선배 목사님들께서 한국교회를 지키고 부흥시키기 위해 기도의 골방에서, 제단에서, 기도원에서 생명을 다해 무릎 꿇고 눈물로 이루신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신앙 유산입니다. 이 정신을 이어받아 기도성령운동으로 한국교회가 뜨거워져서 우리가 하나 되어 한목소리를 내며 사회로부터도 신뢰받는 한교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함으로써 서로를 용납하는 ‘회개와 용서운동’이 한국교회에 일어날 때 비로소 한국교회는 하나 되고,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도 치유될 것입니다.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힘쓸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대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생명의 문화가 교회로부터 확산되도록,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활동 역시 모든 회원 교단들과 함께 힘을 모아 펼쳐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국가가 없이 교회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한교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히 대통령님과 위정자들을 위해 먼저 뜨겁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는 나라를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는 나라를 지키는 힘이 있습니다. 잠언 15장 22절에 보면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회기에 저보다 훌륭하신 기감 이철 감독회장님,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님,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님, 기성 임석웅 총회장님께서 공동대표회장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참으로 든든합니다. 공동대표회장님들과 함께 서로 의논하면서 지혜를 모으고, 늘 깨어 기도하면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상임회장님들, 그리고 공동회장님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교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여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이 항상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기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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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하동읍교회 하동읍에 이웃돕기 라면 전달
    하동읍교회(이순기 목사)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90만 원 상당 라면 107상자를 하동읍에 기탁했다. 성품은 이순기 목사와 성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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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성안교회, 관내 연탄 이용가구에 후원 물품 전달
    부산진구 성안교회(행정목사 박대선)는 12월 8일 가야1동 주민센터(동장 강찬숙)에 겨울 이불,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의 연탄을 주 난방으로 이용하는 취약계층 12가구에게 전달됐다. 박대선 목사는 “이번 후원의 목적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돕는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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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소정교회,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예장통합 소정교회(이근형 목사)는 지난 6일 금정구청(구청장 김재윤)을 방문하여 편의점 상품권 100매(500만 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가정위탁 아동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편의점 기프트 카드로 소정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근형 목사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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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만덕교회, 생필품 10상자 지원
    만덕교회(류재덕 목사)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10상자를 기탁했다. 류재덕 만덕교회 목사는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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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구세군 대연교회, 동래구에 성품 기탁
    구세군 대연교회(전남수 담임사관)는 동래구청에 성품(겨울이불 30채)을 기탁했다. 구세군 대연교회는 작년에도 겨울이불 30채를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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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수영로교회·초록우산, 마더박스 포장식
    예장합동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미혼모를 위한 4천만원을 후원하고, 100여 가정을 선정해 지난달 29일 마더박스(1인당 40만원 상당) 포장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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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감천제일교회-복음병원, '사랑의 건강클리닉' 개최
    고신대 복음병원(오경승 원장)과 감천제일교회는 지난달 25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의료진과 함께하는 ‘사랑의 건강클리닉’을 협업으로 개최했다. 사랑의 건강클리닉은 저소득 취약 계층이 많은 감천2동의 특성을 고려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요청으로 추진되었으며, 의료진 29명(의사 4명, 간호사 10명, 간호대학생 15명)이 엑스레이, 초음파, 갑상선 검사 및 비타민 영양수액 투여 등 의료 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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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김해중앙교회,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물품 전달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는 최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추수감사절 예물인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해중앙교회 목사와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김해지역 취약계층아동에 전해달라며 쌀(20㎏) 15포, 사과(10㎏) 4박스, 귤(5㎏) 10박스, 바나나 1박스(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강동명 목사는 “1년을 풍요롭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교인들과 함께 모은 쌀과 과일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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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김태영 목사, 은퇴 및 원로 추대 감사예배
    예장통합 총회장, 한교총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김태영 목사가 지난 12월 10일(주일) 오후 3시 백양로교회에서 ‘목회 성역 47년 은퇴 및 원로목사(예우) 추대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부산동노회장 최송규 목사의 인도로 김성대 장로(전 노회장)가 기도,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고센 땅에서 축복 받은 자의 포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삼환 목사는 설교에서 “김태영 목사는 교회를 섬기고, 총회를 섬기며 경계를 넘어 한국교회를 섬겼고, 정치, 사회까지 폭넓게 쓰임 받은 주의 종이다. 이는 교회의 후원과 기도로 가능했고 김목사 역시 늘 교회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은퇴 후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는 김태영 목사에게, 또 새로운 목회자와 멋진 무대를 만들어갈 백양로교회의 앞날이 축복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추대식은 신관우 장로(당회 서기)의 사회로 조동천 장로가 목회회고영상, 김광수 장로가 약력소개, 신관우 장로가 추대사를 전하고 이진철 원로장로가 원로추대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순창 목사(증경총회장)와 이종삼 목사(부산장신대 이사장)가 격려사를, 김의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유재경 목사(영남신대 총장)가 축사를 전했다. 한국교회봉사단 김삼환 총재, 한남대 이광섭 총장,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안용운 전 이사장,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창신중고교 이사장 강병도 장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김태영 목사에게 각각 축하패를 전달했다. 백양로교회는 추대사를 통해 “작년 연말에 다음세대 부흥과 후진을 위하여 은퇴를 결심하셨다기에 당회에서는 정년까지 목회하시라며 간곡히 만류했으나 기도로 결정한 본인의 뜻을 존중해달라고 하셔서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의 만장일치 결의에 의하여 김태영 목사님을 원로목사로 추대하기로 했다”면서 “주의 교회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 내외분에게 주님의 큰 위로하심과 강건케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하면서 목사님 여생과 우리 교회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목사는 답사를 통해 “부족하고 허물 많은 종이 18년 7개월 동안 백양로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늘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회와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목회 사역에서 은퇴하지만 조금도 아쉽거나 섭섭하지 않다. 억지 은퇴가 아니라 그동안 제 역량을 다했고, 또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은퇴 후 제게 건강과 환경이 주어지면 ‘노노케어시대’에 은퇴한 자가 은퇴한 분들을 섬겨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영 목사는 예장통합 제104회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한남대학교 이사, 영남신학대학교 명예석좌교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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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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