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온천제일교회, ‘장애인 초청 섬김의 날’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온천제일교회(홍석진 담임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초청 섬김의 날’ 행사를 4월 28일 오전11시 30분부터 오후1시 30분까지 온천제일교회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휠체어를 이용한 중증 장애인 30명을 비롯하여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 120명을 초청하여, 마술쇼, 각설이 공연 등 흥겨운 공연과 함께 각종 경품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봉사자로 참석한 온천제일교회 성도들은 약 100명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돕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진 목사는 “‘장애인 초청 섬김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섬기기 위해 봉사자로 참여한 교인들이 오히려 많은 도전과 감동을 받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1급 지체장애인인 이만영씨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04-30
  • 고신대복음병원, ‘2018년 협력‧협진병의원의 밤’ 행사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주관한 ‘2018년 협력‧협진병의원의 밤’ 행사가 26일 저녁 7시부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KNN 조문경, 문근해 아나운서의 사회, 임학(고신대복음병원 원장)의 인사말, 김영대 목사(고신대복음병원 원목실장)의 기도, 김광회 국장(부산시 건강체육국장), 강대식 회장(부산시의사회 회장)의 축사와 신동훈 실장(기획조정 실장)의 현황 및 보직자소개, 권재환 부장(진료부장)의 진료협력센터 소개, 우수협력 병원 감사패 전달, 최종순 실장(대외협력실장)의 신규 협약병원 소개와 협약식 및 만찬과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 병원장은 “행사를 참석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진료정보교류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데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로 나선 부산시 의사회 강 회장은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과 협진협력교류를 하는 병원간의 상호협력을 토대로 국민건강증진에 초석을 굳건히 하고, 앞으로 사회에 많은 기여하길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이후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우수협력 병원 감사패 전달식 있었고, 장림한서병원, 해동병원, 영도병원, 경희병원 및 총 14개의 병원에 감사패 전달과 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사상제일요양병원, 곽요양병원, 김원묵기념봉생병원 등 8개의 병(의)원과 새롭게 협진‧협약식을 맺었다. 2부 순서로써는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과 함께 관현악단의 연주와 샌드아트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고신대복음병원이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20일 선정된 것과, 1‧2차 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정보교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8개월간 진료정보교류 사업 홍보활동을 통해 진료의뢰회송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것에 의의를 두며, 이 행사에 부산‧울산‧경남지역 병‧의원장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04-30
  • (재)21세기포럼, 탁지일 교수 초청 정례포럼 개최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은 4월 27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 홀에서 포럼이사와 시온클럽회원, 비전100인위원회 회원, 교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가 강사로 나서 ‘이단, 교회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 탁 교수는 특강에서 “정결한 교회가 이단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불확실하고 어그러진 세상에서 정결한 개혁의 첫 발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했다. 다소 불만스럽더라도 안락하고 안전한 가정과 교회에 머무는 편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왜 굳이 불편하고 불안전한 이단을 선택하는, ‘가정도 포기하는 이단’들에 대해서 탁 교수는 “교회가 더 많은 소유와 양적성장에 집착하는 동안 이단들은 사람들의 힘들고 아파하는 그 부분을 찾아 파고들어 그 마음을 사 이단단체로 끄는 식의 방법 등으로 사람들을 끌어드린다. 미혹된 사람들은 가정을 버리면서까지 이단을 찾는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의 초상이 아프다”고 말하며 “이단이 문제인가, 아니면 이단 규정의 주체인 교회가 문제인가, 교회는 개혁의 주체인가 아니면 개혁의 대상인가 이러한 도발적인 질문에 당당하게 답변할 수 있는 교회만이 현대 이단들의 파상공세에 당당하게 응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탁 교수는 또 “신천지 몰락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종교사회학적으로 신흥종교운동의 쇠퇴기에 보이는 현상들이 최근 신천지 동향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하며 신천지 몰락의 징조로 “불안정한 후계구도, 신천지 아류 혹은 분파의 등장, 주변 교회 및 사회와의 의도적인 갈등구조, 부동산 매입 등 재산형성에 대한 집착이 현재 신천지에서 보여 지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탁 교수는 이단문제 관점으로 바라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북한선교는 이단대처 없이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북한선교를 생각하며 우리가 눈물로 기도 할 것을 넘어서서 이미 이단은 조직적으로 우리가 한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렀던 평양지역을 중심으로 통일교를 비롯한 이단들이 활동을 시작 할 거다”고 말하며 “이단문제 관점으로 바라본 남북정상회담이 불안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단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은 정의와 분리가 아니라 치유와 회복이며 사회적인 문제발생의 여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회와 사회가 힘을 합쳐 신천지의 안정적인 몰락과 소멸을 유도해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7
  • 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예배
    재단법인 한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 목사) 4번째 병원인 정관일신기독병원이 4월26일 저녁6시 병원 10층 송암홀에서 봉헌 및 개원예배를 드렸다. 한호기독교선교회 인명진 이사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윤상직 국회의원 등 교계와 정관계 인사등이 이날 참석해 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을 축하했다. 1부 봉헌예배에서는 홍성신 목사의 사회로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의 기도, 창대교회 이상붕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2부 개원식에서는 김범한 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서병수 부산시장과 윤상직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인명진 이사장이 감사패 증정 및 유공자를 표창했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명진 이사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일신기독병원이 의료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2014년 8월 법인 이사회에서 병원 건축을 결의하고, 2015년 4월 부지매입, 2016년 8월 정관일신메디컬센터 기공예배를 드렸다. 이후 2017년 10월 준공식을 거쳤고, 금년 3월29일 정관일신기독병원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은 뒤 지난 4월2일 진료를 시작했다. 연면적 4천6백90여평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가 현재 시작됐으며, 향후 외과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총 8개과의 진료가 있을 예정이다. 또 병원내에는 인공신장센터와 내시경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공단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원 등이 갖춰져 있어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으로 한호기독교선교회는 본원인 좌천동 일신기독병원을 비롯해 화명일신기독병원, 덕천(매켄지)일신기독병원 등 총 4개 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7
  • “대형교회보다 마을교회로 대전환 필요”
    ▲ 김영철 박사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황영주 목사, 총무 최병학 목사)이 주관하고 NCCK교육위원회/지역NCC전국협의회가 주최한 세미나가 ‘전환시대의 에큐메니칼목회’란 주제를 가지고 4월 23일 구포교회에서 열렸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황영주 목사의 기도 후 강의가 시작됐다. 주강연사로는 김영철박사(타원형교회, KCCK교육위원회 부위원장)가, 선택강연사로는 황홍렬교수(부산장신대,선교학), 이은경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가 강사로 나섰다. 김영철 박사는 ‘시대적 전환과 에큐메니칼 목회’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1970년부터 2000년대까지 고도성장시대를 지나 2000년대 후반은 탈 성장시대가 왔고, 고도성장시대에는 규모가 큰 골리앗과 같은 교회들이 생겼다면 탈 성장시대인 지금은 다윗과 같은 작은 교회들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렸다. 김 박사는 “최근에 도래되고 있는 전환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세상을 바꿀 구조적 이슈 29가지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의 최근 광장민주주의(한국인의 사회의식 형성에 영향을 끼친 역사적 사건 2위)의 흐름들은, 우리 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상으로의 대전환의 방향을 예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10년 뒤 한국사회는 10가지(저출산, 인구고령화, 사이버범죄, 자연재해, 채용불안정 등)이슈에 의해 중대한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미 겪어 본 일인 세월호참사와 촛불시민운동은 더 넓은 민주주의의 확산과 더 좋은 민주주의에 대한 숙고를 요청하고 있음을 알렸다. ‘광장민주주의’를 벗어나 삶의 영역 곳곳에서 일어나 전 방위로 확대되어야할 대전환의 시점이며, 전 방위로 확산 될 경우 앞으로의 한국 교회는 이전에 대형교회 같은 시스템이 아닌 작은 마을교회 같은 유기적 공동체가 될 것이라 전했다. ▲ 황홍렬 교수 이후 황홍렬 교수의 ‘선교적교회론에서 마을목회로’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황 교수는 인도 선교사 레슬리 뉴비긴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신학자이자 선교사인 그는 1936년부터 1974년까지 인도선교를 했고 이후 영국으로 돌아 와보니 이도교 국가로 변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1980년대 이후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핵심은 선교와 교회의 이분법 극복이었으며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이 ‘선교적 교회론’이다. ‘선교적 교회론’은 복음, 문화, 교회간의 이해를 의미한다. 황 교수는 한국교회의 위기사항 대안으로 ‘마을목회’를 제안했으며 목회자가 교회뿐만 아닌 마을 속에서 목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은경 박사는 ‘작은 교회들의 작지만, 유쾌한 교육공동체’ 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박사는 종교에 대한 아이들의 권리에 대해 강조했고, 제대로 된 신앙교회를 위해서는 우리교회라는 테두리를 넘어 연합주일학교를 이루어 나갈 것을 전했다. 이에 따른 방책으로는 1시간 학교, 숲 주일학교, 걷는 교회, 걷는 예배, 여행 주일학교 등을 이야기했다. 또 작은 교회들이 처한 부족한 인적 자원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인간관계 네트워크 방식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50여명의 신학생 및 목회자가 참가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6
  • 대한기독병원협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
    ▲ 2017년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모습 대한기독병원협회(회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는 오는 5월 3일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제42차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8 한국기독교의 현주소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과 명지병원, 샘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주 예수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등 전국 20여개 회원 병원 대표와 기독교인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도형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원목실장의 설교로 진행될 개회예배에 이은 특강에서는 최병한 지구촌 방글라데시 구호병원 의료선교사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 의료선교’에 대한 보고가 예정돼 있다. ▲ 2017년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모습 박재홍 CBS 앵커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 이정배 박사(전 감리교신학대학 교수)와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의 발제와 변창배 목사(예장통합총회 사무총장), 방인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육순종 목사(비전아시아미션 이사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기독교의 미래와 기독병원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이왕준 회장은 “최근 기독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시, 한국기독교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성찰하고 미래를 유추하는 계기를 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정기총회와 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날 기독교 전반에 드리워진 위기를 성찰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2년 전주예수병원의 설대위 초대 회장으로 시작된 대한기독병원협회는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국내 기독 병원들의 협의체로 선교협력, 교육수련, 연구, 원목 등의 분과에 기반한 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의 기독 병원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 2017년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모습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6
  • 필리핀에 ‘라이트하우스교회’를 건축하고 있는 ‘밑거름선교단’
    필리핀 현지, ‘라이트하우스교회’라는 작은 개척교회가 들어선 후 성도가 200여명으로 늘어나 교회건물 확장의 필요성을 느껴 교회 재건축 공사를 시행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2년여 동안 목회자와 성도들이 예배처소 없이 때로는 나무그늘 아래서, 때로는 어느 건물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밑거름선교단(대표 배동석 장로(동래제일교회))은 지난 4월 9일 필리핀에 파송되어 현재까지 라이트하우스교회를 건축 중에 있다. 현지 교회성도들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다 흩어져 현재 100여명 정도만이 남아 언제 교회가 해체될지 모르는 위기상항에 교회가 다시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밑거름선교단 대표 배동석 장로는 “필리핀 마닐라지역 지구촌교회(한인교회) 고창업 선교사가 성도들과 선교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다. 안타까운 소식의 현지 교회는 지구촌교회와 협력하는 교회로 고신대 전 김성수 총장에게도 이 소식이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지고 밑거름선교단이 협력 요청을 받아 파송하게 됐다”고 말했다. 67평 규모의 교회, 재건축 공사가 중단된 모습은 기초공사와 블록벽은 쌓여 있으나 주위에는 잡나무들, 내부에는 잡초들이 우거져있었다. 현재 밑거름선교단은 교회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전문인 밑거름단원 배동석, 조금숙, 김종길, 김영진, 임경철, 허은진, 이창규 7명이 파송 사역을 진행 하고 있다. 배동석 장로는 “저를 제외한 나머지 단원 모든 분들은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시고 일하시는 분들인데 그동안 업을 중단하고, ‘땅 끝까지 이러러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의 말씀을 행하기 위해 시간과 모든 경비를 쏟아 부어 필리핀까지 와서 고생하시고 계신다”고 말하며 “모든 단원들의 기업, 가정에 복을 주시고, 모든 단원들 건강을 위해,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 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6
  • 부기총, 종교인소득 신고 설명회 개최
    ▲ 25일 동래제일교회에서 있었던 종교인 과세 설명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성훈 목사)는 4월25일 오전 11시 동래중앙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 평가회 및 종교인 소득 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120여명의 교계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행사 영상을 보면서 박현수, 정인규, 김효삼 목사 순으로 장단점 보고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산지방국세청의 협조를 받아 현재 한국교회 관심사인 종교인 과세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종교인 소득 과세 제도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종교인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유형의 질의 응답 사례 등을 설명했고, 목회자들이 추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기총 회계 정동만 장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종교인 소득 과세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일부나마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계를 대상으로 이같은 설명회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이에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종교인들이 세무신고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종교인 소득, 과세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며 “종교인 소득 과세 제도와 관련한 설명회(교육)을 희망하는 종교단체의 경우 설명회 개최를 신청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6
  • 부산·경남 합동측 정기노회 결과
    예장합동 남부산남노회 제186회 정기노회 예장합동 남부산남노회 제186회 정기노회가 4월 9일 신부산교회에서 개회했다. 총회헌법 개정안과 관련해 목사 칭호에 대한 개정안을 부결시켰다. 유아세례연구위원회에서 보고한 개정안은 투표자 수 38명 중 8명이 반대해 통과되었으며, 나머지 개정안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노회장: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 ▲부노회장 : 심규찬 목사 김충식 장로 ▲서기 : 이태구 목사 ▲부서기 : 이동 목사 ▲회록서기 : 김정석 목사 ▲부회록서기 : 한성철 목사 ▲회계 : 배윤기 장로 ▲부회계 : 김민구 장로 ▲총대명단 ▲목사 : 조정희 김정훈 김종희 김진묵 ▲장로 : 이춘수 이은희 김충식 권영태 예장합동 남부산동노회 제186회 정기노회 예장합동 남부산동노회 제186회 정기노회가 4월 9일 성동교회에서 개회했다. 총회헌법 개정안을 수의한 결과 제4장의 목사 칭호에 대한 용어수정과 제15장 목사 선교사 선거 및 임직, 제13조 다른 교파 교역자에 대한 개정을 부결시켰다. 또한 유아세레연구위원회에서 보고한 개정안 역시 반대했으며, 그 외 개정안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노회장 : 김정태 목사(성동교회) ▲부노회장 : 조우영 목사 송상호 장로 ▲서기 : 박성철 목사 ▲부서기 : 정광일 목사 ▲회록서기 : 하해원 목사 ▲부회록서기 : 이구창 목사 ▲회계 : 이은환 장로 ▲부회계 : 한명복 장로 ▲총대명단 ▲목사 : 김정태 심욱섭 이규현 장재수 이현국 윤상갑 ▲장로 : 송상호 황선관 배연환 한명복 배영근 백웅영 예장합동 동부산노회 제186회 정기노회 예장합동 동부산노회 제186회 정기노회가 4월 9~10일 이삭교회에서 개회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 서근환 목사(예닮교회) ▲부노회장 : 송요한 목사 노승후 장로 ▲서기 : 안종대 목사 ▲부서기 : 남건우 목사 ▲회록서기 : 신원욱 목사 ▲부회록서기 : 김활수 목사 ▲회계 : 양종수 장로 ▲부회계 : 배도열 장로 ▲총대명단 ▲목사 : 서근환 이진철 이우동 박성규 허은 서창수 이태영 ▲장로 : 노승후 조평제 남택정 정인모 최주식 전재봉 정동만 예장합동 중부산노회 제186회 정기노회 예장합동 중부산노회 제186회 정기노회가 4월 9~10일 덕천제일교회에서 개회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 김종찬 목사(화명새길교회) ▲부노회장 : 김우환 목사 이용우 장로 ▲서기 : 박순익 목사 ▲부서기 : 양성희 목사 ▲회록서기 : 김대환 목사 ▲부회록서기 : 오태봉 목사 ▲회계 : 김영암 장로 ▲부회계 : 김재국 장로 ▲총대명단 ▲목사 : 김종찬 오태식 박은수A 오성환 정두영 박세광 ▲장로 : 김영식 조수철 김창철 고일봉 강우만 이용우 예장합동 경남노회 제188회 정기노회 예장합동 경남노회 제188회 정기노회가 3월 6~7일 옥포제일교회에서 개회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 전웅구 목사(미수교회) ▲부노회장 : 김훈 목사 조현동 장로 ▲서기 : 구영생 목사 ▲부서기 : 안영환 목사 ▲회록서기 : 한정철 목사 ▲회계 : 박덕근 장로 ▲부회계 : 엄준호 장로 ▲총대명단 ▲목사 : 전웅구 이상근 방수열 정경섭 ▲장로 : 황계안 이문재 곽창일 하수봉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5
  • 한목협, 2018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공동선언문 발표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며 취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 : 국민일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존과 평화로운 교류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발표했다. 한목협은 성명문을 통해 “적대감 해소, 화해 협력, 평화공존을 통해 통일완성의 길을 모색하라”고 했다. 성명문에는 “‘2018 남북정상회담’은 화해와 협력, 평화의 남북공동체 수립을 위한 일련의 역사적 노력의 결과에서 비롯되었음을 직시해야 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간의 적대감과 불신감 해소방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하며 “북한의 공산혁명, 적화통일 노선 포기 선언이 있기를 기대한다. 국제사회는 우리의 대담한 노력을 중시하고 마침내 세계평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호소한다. 한국교회는‘2018 남북정상회담’이 하나 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힘써 깨어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한목협 관계자는 “평창 올림픽 이후 남북특사가 오고 갔으며 미국 등 세계 열강의 압박과 북한 지도부의 결단으로 평화롭게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풀려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이 4, 5월에 열릴 예정이다”고 말하며 “종전협정과 남북한의 평화로운 공존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며 그 이후 축복된 남북통일까지도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문 전문. ‘2018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선언문 - “적대감 해소, 화해 협력, 평화공존을 통해 통일완성의 길을 모색하라”-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위해 지난 1998년 11월, 한국 기독교 주요 13개 교단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에 즈음하여 한반도의 통일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인도하실 것을 간구하며,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 그리고 이 회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이웃나라들이 함께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견인차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2018 남북정상회담’은 화해와 협력, 평화의 남북공동체 수립을 위한 일련의 역사적 노력의 결과에서 비롯되었음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는 이 회담이 평화를 갈구하는 한민족이 오랫동안 가꾸어 온 역사의 산물이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동안 남북은 오랜 기간에 걸쳐 대화를 계속하고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과정을 밟아왔다. 서로간의 불신을 넘어 합의해온 결실들 곧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 공동선언, 10·4 남북 공동선언의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화해와 협력, 평화의 시대를 열고 마침내 종전협정, 평화협정을 맺어 마침내 남북이 함께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간의 적대감과 불신감 해소방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남북통일 문제가 70년이 넘도록 한민족 모두에게 가장 큰 과제이지만 세월이 갈수록 통일자체가 이데올로기화하여 통일이 오히려 국민을 분열시키는 주제가 되었고 정권의 기호에 따라 통일의 목표와 방법이 극도로 달라져 민족내부의 갈등을 가중시켜왔음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현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남북사이의 적대감정과 불신의 해소에 힘쓰고 궁극적으로 ‘핵무기 없는 한민족 평화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시적 성과주의에 집착하여 명목상의 물리적 통일방안에 연연하기보다는 민족의 화해와 공존, 상생을 통한 소통의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한반도가 항구적 평화공동체를 이룰 방안 찾는 일을 이번 회담의 주요 관심사로 삼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3. 북한은 이번 회담을 통해 무엇보다 먼저 남한에 대한 적대감정과 불신을 청산하고 공산혁명, 적화통일 노선 포기 선언이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북한 당국이 남북정상회담에 나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회담을 통하여 북한은 민족 간의 적대감정을 해소하고 화해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진정성을 받아들여 핵개발을 완전히 포기하고 한반도를 하루속히 비핵화 하는 일에 동의하며, 더 이상 공산혁명과 적화통일을 주장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여 진정한 대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4.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대담한 노력을 중시하고 마침내 세계평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호소한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지금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흘린 피와 땀을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는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한반도가 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군사 등 제 영역에서 적극 후원해 주기를 기대한다. 한반도 통일 문제를 자국 이익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말고 동북아시아의 평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한 디딤돌로 삼아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5. 한국교회는‘2018 남북정상회담’이 하나 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힘써 깨어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이 역사적인 회담을 통해 세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평화를 향한 성도들의 열망이 강물처럼 흐르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가 한반도와 동아시아 및 온 세계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 주후 2018년 4월 23일 한국교회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성구 외 회원 일동
    • 뉴스
    • 뉴스종합
    2018-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