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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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준 부장(이하 신) : 부기총 집행부와 증경회장님들의 갈등이 교계 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성구 목사(이하 이) : 먼저 현 상황이 초래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작년 말 증경회장님들과 만나 해결했던 부분입니다. 두 번을 만났습니다. 한번은 노블리아뷔페에서, 다른 한번은 이비스 호텔에서 였습니다. 이때 허심탄회하게 다 이야기 했고, 오해도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한국기독신문에 좌담회를 한 것을 보았습니다. 실망스러웠습니다. 작년 논의를 하면서 증경회장님들도 나중에 ‘임시총회를 할 이유가 없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는 말이 다른게 안타깝습니다. 
 
: 그럼 이야기가 끝난 부분을 다시 증경회장님들이 거론한다는 말입니까?
: 그렇습니다. 그러니 집행부가 기가 찰 노릇이지요. 다른 실무 임원들에게 물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증경회장님들이 하신 말 ‘임시총회를 열 필요가 없네’라는 말을 분명 들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 증경회장님들은 갈등의 원인이 ‘대표회장이 총회에서 결의된 임시총회를 열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회장님은 생각이 다른것 같습니다.
: 그렇습니다. 갈등의 원인은 그 분들이 말하는 ‘임시총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표면상으로는 임시총회가 갈등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임시총회를 통해 그 분들이 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이해해야 합니다. 부기총을 걱정한다면 그 분들의 말씀만 듣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보면 무엇이 부기총을 위하는 길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 대표회장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갈등의 진짜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 문제는 작년 총회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총회에서 정관 심의 과정에서 제가 목사 상임회장을 5명으로 늘려 달라고 한 적 있습니다. 그리고 총회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로님들이 ‘목사를 5명으로 하면, 장로도 5명으로 해 달라’고 청원하면서 였습니다. 그 내용은 임원회에서 전혀 논의도 없었고, 갑자기 총회에서 거론됐기 때문에 말들이 많았습니다. 총회 석상에서 갑론을박했고, 결국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총회 이후 상황을 파악해보니, 총회 전 목사상임회장을 5명으로 한다는 소문이 돌자, 장로도 5명으로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인을 세울 생각이셨던 것 같았구요. 문제는 이 분이 은퇴하신 분입니다. 당연히 현역 시무 장로님들의 반발이 컸습니다. 논란이 컸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발생 원인은 은퇴하신 분들이 실무임원회까지 점거하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 그래도 임시총회는 총회가 결의한 사항입니다. 약속대로 한 달 안에 열었어야 하는게 법 아닙니까?
: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제가 총회가 끝나고 얼마 있지 않아 6월 말 경 안식년으로 미국에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안식년이었지만, 안식년을 할 수 없어서 교회가 한 달 동안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줬습니다. 공부했던 영국을 돌아보고, 유럽 선교지 탐방을 하고 한 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때가 9월 말이나 10월 초가 됐을 것입니다. 이때 임시총회를 열도록 요청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일부러 안 열었습니다. 아니,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내용이 장로상임회장 5명, 그것도 은퇴한 사람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정관개정위원들이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정관 38조 1항에 보면 ‘단, 실무임원은 시무 목사 장로로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정관개정위가 이 조항을 ‘삭제’하자는 안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실무임원진에 은퇴한 분들을 넣겠다는 의도입니다. 이 안이 임시총회에 올라왔다면, 아마 전국적으로 웃음거리가 됐을 겁니다. 어느 연합단체에 은퇴하신분들이 실무임원으로 활동하십니까? 부기총을 일부 증경회장들의 놀이터로 만들 생각이신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통과 되지도 않을 정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말씀대로 내어 놓아서 통과 안 될 것이라면, 임시총회를 개최해도 손해 볼 것 없지 않습니까?
: 그 말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통과 돼서는 안 될 정관’이라고 말 하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만에 하나 그 분들의 노력으로 그 안이 통과 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실무임원 안에 은퇴하신 분들이 들어오고, 부기총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연합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계의 무관심과 냉대를 받을 것입니다. 그걸 가만히 지켜볼 수 없습니다.
부기총의 정관에는 각 노회와 지방회가 파송한 총대를 중심으로 연합운동이 펼쳐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제 겨우 몇 개 노회와 지방회가 총대를 파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은퇴한 분들에게 실무임원의 길을 열어 놓는다는 것은, 노회나 지방회를 무시하거나, 부기총에 동참하지 말라는 경고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어떤 노회나 지방회도 은퇴한 분을 대의원으로 파송하지는 않습니다. 저 분들의 정관개정은 진정 부기총을 위하는 길이 아니고 특정인을 배려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무임원들은 거부해 왔습니다.
 
: 뒤에 내용을 다시 개정했다고 들었습니다.
: 이 문제가 시간을 끈 이유 중 하나도 바로 그것입니다. 그분들은 개정안을 몇 번 수정해 왔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세 번 정도 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수정안은 상당히 시간이 흐른 뒤 가지고 왔습니다. 그 분들 안에서도 개정 내용에 명확한 대한 입장 정리가 되지 않은 듯 합니다. 
 
:  그럼 임시총회는 안 할 생각입니까?
: 제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래도 우리 임원들의 생각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절차를 밟아 보았습니다. 총회는 실무임원회가 결의해서 소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이 일을 실무임원회 안건으로 상정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전부 다 반려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실무임원회가 총회 소집을 반려한다는 결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증경회장님들이 이유를 밝혀 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임원회를 개최했지만, 결과는 ‘그냥 반려하자. 그런 것 답할 필요도 없다’는게 실무임원들의 공통된 목소리입니다. 오히려 제가 ‘그냥 이렇게 보내면 반발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 무시하는 것 처럼 비춰질 수 있다’고 했더니, 임원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에 일일이 대꾸하지 말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었습니다. 제가 욕을 들을 것을 뻔히 알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어른들이 너무 필요 없는 일을, 그리고 다른 정치적인 뜻을 가지고 일을 해 오시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부기총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부산의 진정한 대표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을 더 세워줘야 합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의 입지를 더 좁히고 있습니다. 마찰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부 젊은 목사들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제가 부기총 일에 동참 좀 해 달라고 부탁하니까 ‘은퇴하신 분들이 부기총을 좌지우지 하는 한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현재의 상임회장들도 이 문제를 해결 안하면 자기들은 (대표회장을)못 하겠다고 말들을 합니다. 
 
: 그럼 임시총회를 개최 못하는 이유가 그것 하나뿐입니까?
: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만약 개최를 한다면 총회가 아니라, 싸움터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모 (시무)장로님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목사님, (임시총회를)열기만 하면,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며 임시총회를 벼르고 있습니다. 싸움날 일을 뻔히 알면서 어떻게 개최하겠습니까? 부기총 내분을 밖으로 알려, 지금까지 쌓아올린 부기총의 위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 그럼 목사님이 양보 할 수 없습니까? 일부에서는 목사 상임회장을 꼭 5명으로 해야 하는지 의문을 표합니다. 그냥 이전처럼 한 분만 세우면, 장로 상임회장도 5명 세울 명분이 사라지는 것 아닙니까?
: 목사 상임회장 5인을 세우는 것은 그동안 부기총 대표회장의 선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과 혼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5명을 세우면 교단 안배와 경제적 부담 절감 등으로 많은 인재들이 등용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임회장과 대표회장의 기간인 2년 동안 약 3,000여 만원의 경제적 부담이 있습니다. 그 외 직간접적으로 들어가는 후원금이 1천 만원 정도 됩니다. 목사와 그 교회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특히 교회와 교단의 회의와 행사보다 부기총의 일이 우선시 되는 관계로 교회 안팎으로 많은 경제적, 심적 부담을 안기고 있기 때문에 부산교계의 지도자들이 기피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목사상임회장 5인의 개정안은 앞으로 상임회장과 대표회장 선임에 있어서 서로의 경제적 및 심적 부담을 서로 나누어서 향후 부기총의 대표회장 선임에 대한 준비에 있어서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차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좀 예민한 질문을 해 봅니다. 요즘도 상임회장이나, 실무임원을 하려면 증경회장님들에게 대접(?)이 필요합니까? 과거에는 관행으로 해 왔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 물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임 회장님들도 식사대접하고, 교통비 주면서 그분들 기분 맞춰 줬고, 그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직접 요구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 분들 뜻대로 맞춰주지 않으면 대표회장이나, 상임회장을 힘들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 그럼 목사님도 그런 대접을 했습니까? 그리고 그런 대접을 안하면 부기총에서 활동하기 힘든지 궁금합니다.
: 저도 식사 대접을 한 적 있습니다. 상임회장 후보가 되면 그때부터 밥 사라는 요구가 들어 옵니다. 그걸 거부하는 것은 부기총 상임회장 안하겠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모든 증경회장님들이 그런 건 아닙니다. 그 분들 중에서는 오히려 이런 요구를 하시는 분들과 거리를 두는 분도 상당히 많으십니다. 오늘 제가 한 말들이 그런분들에게는 오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회장님도 분명 계십니다. 실무임원진들을 힘들게 하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 몇 분 임을 밝혀드립니다. 
 
: 어른들을 예우차원에서 밥을 살 수 있지는 않습니까? 평소 어른들을 너무 소외시킨 것 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 부기총은 모이면 회의비가 일체 없습니다. 몇 년째 차비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증경회장님들이 모이면 최소한 교통비는 드립니다. 우리 안에서 어른들을 소외시켰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대우를 해 드릴려고 상당히 노력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에 상처를 주시는 분들도 증경회장님들입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요구를 하시고, 그 요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어떤 식으로든 실무임원들을 흔드십니다.  
어른들이 먼저 후배들을 불러 밥을 사주면서 이런저런 충고를 해 주신다면, 과연 우리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다음에는 우리가 더 신경써 모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무조건 ‘차비 준비해 와라’는 식입니다. 그 분들이 보시기에 우리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도 60세가 넘은 나이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에 전혀 숙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 그래도 부기총을 38회기 동안 잘 지탱해 온 공이 있는 분들 아닙니까?
: 물론입니다. 공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분들이 한발 뒤에서 부기총을 위해 기도하고 임원들을 격려 해 주셨다면, 지금의 부기총이 좀 더 발전할 수도 있었고, 그 분들도 더 존경받는 위치에 계셨을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고 내어주십니다. 하지만 일부 증경회장님들은 교시협, 구군연합회 등을  만들어 오히려 부기총을 더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 기구들은 지금 유명무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그런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자식을 위한 일인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앞으로 부기총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까? 부산교계 안에서는 반쪽짜리 대표기관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진정한 대표기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 정관에도 있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부기총이 공교회 중심으로 가야 합니다.  노회와 지방회가 파송하는 대의원들로 구성되어 총회를 하고, 회비도 노회와 지방회로부터 거둬 들여야 합니다. 지금 개인이 회비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연합체가 아닌, 개인연합체로 오해받고 있습니다.
지금 5개 정도의 노회와 지방회에서 대의원들을 파송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전체 약 31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는데,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런 점이 안타깝습니다. 
 
: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면 부기총이 바뀌어야 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기총 내부의 정관도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게 바꿀 수 없습니까?
: 다음 총회에서 임원회 이름으로 제대로 된 개정안을 내려고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뀌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희생도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역사관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땅을 기증할 부산진교회가 제직회를 통과했고, 현재 공동의회가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회원들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그분들은 부산진교회가 부산진교회만의 교회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당회장인 이종윤 목사님의 의지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이 목사님은 기독교사상 편집인도 하셨던 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역사를 아는 분입니다. 그래서 부산진교회 당회가 어쩌면 무리한 요구들을 수용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부산진교회 성도 개개인의 의견도 소중하기 때문에 부기총은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 들리는 말로는 행정규제 때문에 쉽지 않다는 말도 있던데요?
: 정공단이 있습니다. 유적지, 문화재 같은 그런 곳입니다. 높이 같은 제한이 있지만, 크게 상관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높이 올릴 경우 부산진교회가 가릴 수 있어 그런 점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설계에 신중을 기할까 합니다.
 
: 역사박물관을 거기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이유가 있습니다. 시장님도 동의를 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서병수 시장님이 기독교역사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초량교회까지 가 볼 정도로 역사관 건립에 의지가 있으십니다. 
지금 부산진교회 역사관 건립 예정 부지는 주변에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교회인 부산진교회가 있고, 옆에 일신기독병원과 부산지방 최초의 신교육기관인 일신여학교 건물도 있습니다. 그 건물은 부산시기념물 제55호로 등록돼 있습니다.
 
: 금년 중 공사에 착공 할 수 있습니까?
: 부산진교회가 허락만 해 주신다면 착공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바쁘신 가운데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하실 말씀 부탁드립니다.
: 부기총 문제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좀 더 발전하려는 성장통으로 생각하시고, 부기총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솔직한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속에 있는 솔직한 생각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오늘 제가 한 말들이 모든 증경회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말은 아닙니다. 극히 일부 증경회장님들이 부기총보다 개인을 더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 드린 말씀입니다. 부기총이 한차례 진통을 겪고 더 성장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생각해 주십시오. 지금 더 변화하지 않으면 앞으로 오랫동안 변화하기 힘들 것입니다. 부기총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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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대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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