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재도 원장.jpg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 질환 중 대표적 질환으로 관절의 가동을 부드럽게 해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 부종, 변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환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100세를 바라보는 장수시대에 50대 이상 70% 이상이 가지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노화가 대표적이며, 그 외 직업적인 요인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비만, 외부 사고 충격, 무리한 스포츠 활동 등으로도 발생하게 된다.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지고,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또,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기 어려우며, 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가 발생하게 된다. 만약,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증상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다리 형태가 O자형 다리로 변해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안쪽 무릎 관절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무릎 자체의 통증을 시작으로 활동력을 현저히 떨어뜨려 전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노인들이 한 번쯤 인공관절수술을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절염을 조기에 진단 받아 줄기세포를 잘 활용한다면 비교적 손쉽게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줄기세포 및 척추시술에서 국내 No.1 이라고 자부하는 병원이 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김재도줄기정형외과(대표원장 김재도)이다.
      
병원로비.jpg▲ 김재도줄기정형외과 병원 로비
 
 
△환자 중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김재도줄기정형외과는 지하철 2호선 남천역 2번출구 앞 글로리메디컬센터 8층, 9층으로 8층 외래, 물리치료실, 9층 수술실, 입원실로(총 규모 140평) 1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치료와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진료 분야인 정형외과는 물론 마취통증의학과의 의료진이 모두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2015년 8월, 31여 년간 재직한 고신대복음병원을 은퇴하고 김재도줄기정형외과를 2015년 10월 개원했다. 약 10년 전 줄기세포 치료가 개발된 이후 관절염의 치료방향에 변화가 왔다. 김재도 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에 있는 마지막 5년 동안 줄기세포치료연구를 했다. 그 시절 줄기세포 연구하는 것이 너무 초장기였고 계속해서 연구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병원에서는 너무 이르다는 반응에 병원을 직접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도 교수는 '자가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주제로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학술발표를 하는 등 정형외과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고신의대 의학부장, 복음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결손 환자 치료의 대가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정형외과 치료는 타이거 우즈 및 하인즈 워드가 받으면서 신의료기술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대학병원에서 교수로서 진료했던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 또한 환자분들이 제게 보여주신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김재도줄기정형외과에서 줄기세포 및 비수술적 척추 치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줄기세포 및 비수술적 척추 치료에 한해서는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또 “환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사와 직원들은 매일 수십여 명의 환자를 만나지만 환자들은 의사를 한 번씩 만나는 것이므로, 환자의 입장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5. 줄기세포이식 술후 8개월 완전 재생된 연골의 관절경 사진.jpg▲ 줄기세포 이식 후 8개월만에 완전 재생된 연골의 관절경 사진
 
△줄기세포 및 척추시술에서 국내 No.1
김재도줄기정형외과는 관절경(일종의 내시경)으로 부산 최초로 비절개 줄기세포이식술을 하고 있다. 내시경만으로 관절 절개 없이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줄기세포 이식을 위해 관절을 5~10㎝가량 절개했던 기존 수술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수술법으로 지난 몇 년간 다양한 관절 상태와 다양한 연령의 많은 환자를 모두 관절 절개 없이 수술했고 치료 결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 절개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짧은 수술 시간 및 수술 후 관절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 별로 없으며 수술 다음날 목발 등 보조기를 이용해 바로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줄기세포 치료가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을 진단 받았다고 해서 모두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 줄기세포 주사치료와 줄기세포 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법이다”라고 전하며 "줄기세포 이식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관절을 절개하는 큰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라면 관절을 절개하지 않고 무릎 주변에 1㎝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한 관절경만으로 줄기세포 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1기~2기 초기 퇴행성관절염은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나 자가 지방 줄기세포를 단순히 주사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미국 하버드대 면역질환연구소에서 개발한 방법으로 시술이 간단하고 소요시간도 짧은 것이 특징이다. 부분마취를 통해 엉덩이뼈의 골수 60㏄ 가량을 추출한 후 분리, 농축, 증폭의 과정을 거쳐 농축된 골수 줄기세포를 수집해 손상된 연골부위에 주입하면 된다. 외부 줄기세포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윤리적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본인의 줄기세포를 주입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배양을 하지 않아도 돼 시술 기간이 짧고 조직재생 통증완화가 빠르다. 인공관절 수술보다 합병증 위험이 매우 적다"고 설명했다.
3기~4기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줄기세포 이식술이 시행된다. 줄기세포 이식술은 최근 8년 사이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이고 있다. 만일 다리가 O나 X자 모양으로 휘어져 있다면 무릎의 휜다리 교정술과 함께 시행할 수 있다. 손상된 연골 부위에는 줄기세포를 이식하고, 체중이 내려가는 하지 정렬선은 연골이 손상되지 않은 부분을 향하게 해서 무릎 통증의 근본적 원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줄기세포 이식술은 관절경(일종의 내시경)으로 손상된 관절 연골을 다듬고, 일정한 간격의 미세한 구멍(미세천공술)을 낸 뒤 그 안에 주사기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이식한다. 줄기세포 이식술에 사용되는 제대혈 줄기세포는 국내기업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으로, 많은 연구에 의해 그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이 줄기세포 이식술을 받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50세 이하의 환자에게는 자가 골수를 채취해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지지대를 사용해 손상된 관절 부위에 이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줄기세포 이식술을 시행하고 6개월에서 1년 후 관절경으로 확인하면 연골이 잘 자라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척추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수술적 치료 대신 시술로 치료하는 연구위원회에 참여하여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 연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재도 대표원장은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신경 감압술을 고안하여 시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탁월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신경 감압술이란 꼬리뼈에 특수한 관을 삽입하여, 내시경을 통해 유착이나 협착부위를 직접 보면서 레이저를 이용하여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내시경으로 병변을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단순 신경 성형술이나 풍선 확장술보다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고 재발률이 현저히 낮은 차별화된 치료법이다. 그리고 주사제를 통한 신경차단술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를 이용하여 직접 원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직접 척추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정형외과의사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더 척추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더 확실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초기 가벼운 무릎 통증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관절의 손상도가 심해지면서 관절 부위의 형태 변화가 발생하고 보행이나 관절 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 1기~2기 퇴행성관절염은 줄기세포 주사와 유전자치료 주사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중기~말기3기~4기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이 변형되기 전에 줄기세포 이식술을 시행하면 휜다리 교정 수술이 필요치 않아 빨리 회복할 수 있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지금은 관절연골의 재생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앞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 줄기세포를 관절에 주사만 해서 낫게 하는 방법, 또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정맥주사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또 항 노화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에 관심이 있고 연구를 해보려고 노력 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KakaoTalk_20180119_093317671.jpg▲ 직원들과 단체 사진
 
△병원이 복음의 현장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된 김재도 대표원장(남천교회 은퇴장로). 외조모님께서 외국의 선교사님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 이후 가족들이 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 섬기고 있는 남천교회를 중심으로 김재도줄기정형외과를 2015년 개원하고 입원환자들에게 교회의 장로님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목사님을 모시고 환자들과 예배드릴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또 힘이 되는 한 어려운 형편의 이웃 사람들을 치료하고 봉사하며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도 대표원장은 “병원 운영을 통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님께서 김재도줄기정형외과를 들어 사용하시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탐방] 노년의 꿈을 더 늘려주는 김재도줄기정형외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