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0(금)
 

 

종말론사무소 윤재덕 소장이 최근 한 제보자를 통해 신천지 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광주 베드로지파의 3, 4월 십일조 내역을 공개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이전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덕 소장은 “신천지 신도들은 십일조의 참여율은 12지파 평균 95%에 달한다. 십일조 참여율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이만희 씨가 지파 순위를 매길 때 헌금 액수가 아닌 참여율로 매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소장은 “부산 야고보지파의 경우 2019년도 기준으로 교인 수는 12,029명, 십일조는 매달 평균 4억 8천만원, 대구 다대오지파의 경우 교인 수 7천여명이었을 당시 십일조는 평균 3억 5천만원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최근 한 제보자가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베드로지파의 3월과 4월 두 달치 십일조는 408,090,582원으로 한 달에 약 2억원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초 총회에 보고된 지난해 성도 수가 39,261명인 것에 비춰 볼 때 상당히 부족한 수치.

윤 소장은 “신천지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각종 헌금을 걷어왔고 십일조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4만명 지파의 십일조가 7천명 정도 지파보다 덜 나왔다는 것은 많은 생각이 들게 했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돈은 정직하다.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가 그 사람의 마음을 보여준다”며 “여전히 신천지 교적을 유지하고 있고 연락이 된다 하더라도, 더 이상 지도부의 요구사항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많은 이들이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신천지 내부로부터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근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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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헌금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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