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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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교계 지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뜻을 모았다.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부산, 울산, 경남 기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 4일(화)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주관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부울경 기독교지도자 긴급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정경철 목사 등을 비롯해 부울경지역 교단장 및 기관장 등 102명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 직전이사장)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모임은 김태영 목사, 김상윤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울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나서 현재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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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직전 이사장 안용운 목사(행복한윤리재단 이사장)

 

김태영 목사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위장된 차별금지법이다. 동성애가 포함된 독소조항이 들어있다. 사회에서는 ‘독소조항’이라는 용어를 불편해하고 왜 이런 단어를 교회에서 쓰냐고 말한다. 이는 차별금지법이 아닌 동성애찬성법, 동성애보호법”이라면서 “인권위를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목사의 설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지만 목사의 설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육, 고용, 재화, 행정 4가지 분야에서 차별을 금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사는 교회 안에서 살아가지만 사회 안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성도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론을 비롯해 사회가 일방적으로 한국교회를 몰아간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를 내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우리가 비록 하나님 말씀을 다 지키며 살진 못하지만 성경적 가치는 지키자. 이를 지키지 못하면 교회와 가정이 무너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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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매월 구군별 기도회를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한국교회가 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김상윤 목사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 4개 지역이 모여 진행 중인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김 목사는 충남지역에서 초중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성교육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회가 펼치는 노력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는 “차별금지법을 통해 찾아 올 사회적 혼란이 무엇인지 알려야 한다. 대사회적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기독교가 먼저 인권이 이렇게 동등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했다. 기독교적 이념과 가치를 담은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여론이 만들어진만큼 우리 말에 귀를 기울이는 지금이 기회다. 이 기회에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해 협의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 조직은 부울경 지역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공동대표로, 지역 성시화운동본부 총무들로 총무단을 구성하고, 박경만 목사를 상임총무로 선임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39개시군구기독교연합회와 부울경기독교협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다음세대는 비정상적인 젠더교육으로 가치관의 혼동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이즈 감염의 주된 요인인 동성 간의 성접촉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에이즈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사려 깊지 못한 정책과 국회의 과도한 입법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 특히 정의당이 발의한 위헌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리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대통령과 국회에 입법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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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열릴 '8.15 경남대회'를 설명 중인 박정곤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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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위헌적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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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위해 부울경 지도자 긴급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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