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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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변성완 권한대행

 

부산시(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기간을 추가 연장했다. 부산시는 4() “지역 및 수도권 감염확산 등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920일까지 2주간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교회의 예배와 모임은 기존 비대면 방식의 정규예배만 허용된다. 하지만 지난번과 달리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교회의 경우 '50인 미만 대면 예배'는 허용된다. 또 온라인 예배를 하더라도 온라인 예배 시청이 어려운 고령자들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50인 미만으로 대면예배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문화예술과 김종문 주무관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하더라도 고령자의 경우 접속방법을 모를 수도 있고, (온라인 시청을 할 수 없는)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선에서 50명 미만이면 대면예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주일인 6일 부산지역 1천 765개 교회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17개 교회만이 대면예배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이중 8곳은 고발 대상이고, 9개소는 집합금지명령대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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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한적(50인 미만) 대면예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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