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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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처한 어려움이 보통이 아니다. 너무 답답해 눈물이 난다. 답답해 울고 두려워 울고 안타까워 운다. 생명을 거는 자세로 기도해야할 것이다. 이 나라의 문제를 끌어안고 의인의 간구를 드리는 사람, 모세와 엘리야처럼 사도 바울처럼 동족의 문제를 끌어안고 보좌 앞에 나아가 기도할 사람이 필요하다.

최근 희한한 일을 기억한다. 여장을 한 남자가 여탕에 침입했다. 경찰이 곧바로 출동을 해서 이 남성을 붙잡았는데, 이 사람이 하는 말이 걸작이다. 자신을 여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여탕에 들어온 것이라 한다. 엄연히 자신이 태어날 때 남자와 여자로 태어나는 그 생물학적 성만 성인데 요즘 사회적 성을 주장한다. 기분에 따라서 아침에는 여자가 되고 저녁에는 남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위 젠더의 성, 사회적 개념의 성을 주장한다. 앞으로 머리긴 남성이 여자 목소리 내면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주사 맞고 여탕에 가면 성소수자로 트랜스젠더로 대우를 해야 한다.

어느 정치인의 말은 가관이다. 설교 중에 ‘동성애가 죄’라고 하면 처벌을 받는가에 대한 질문에, ‘처벌 받겠죠’라고 대답했다. 앞으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큰 혼란이 예상된다. 아마 성경을 없애라고 하지 않을까. 어느 분은 군대내 동성애를 허용해야한다고 했다. 군형법 92조 6항 폐지해야한고 한다.

나라가 큰일이다. 이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될는지 정말 걱정이 된다. 너무 혼란스럽다. 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다. 나라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했다. 다시 말해, 성도들이 정치나 이 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왜 우리가 기도해야하나?

첫째는, 성도의 마땅한 의무이며 책임이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딤전2:1-2)

나라와 통치자들을 위한 기도는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이다.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이 말은 나라와 통치자들을 위해 반드시 기도해야하는 사실을 가르친다. ‘첫째로’ 이것은 어떤 논리적 순서를 가르치기 위한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우선순위로 신경을 써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이 무엇인지를 강조한다.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 즉, 모든 기도의 방법을 동원하여서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다.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2:2)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중보의 책임을 수행하는 나라와 사회는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을 본다. 물론 나라에 대해 불평하고 분노할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중보의 책임을 다해야한다. 그리할 때 이 나라는 평안해진다. 하나님의 진노가 눈앞에 뻔히 내다보이는 요즘이다. 지금이야말로 이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간절히 회개로 기도해야 할 때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딤전2:3)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지도자들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며 기뻐 받으시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이 때에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많이 돌아온다. ‘성령이여 도우소서! 주 앞에 돌아오는 영혼이 많게 하소서!’

우리는 보잘것없지만, 기도의 권세가 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지금이야말로 비상한 기도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하나님으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한 사람을 그 가운데서 찾고 계신다.(겔22:30)

우리가 바로 그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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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 목사]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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