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국세청이 불성실기부금수령단체 102곳을 발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불성실기부금수령단체 102곳 중 불교사찰과 암자나 단체가 88곳으로 나타나 압도적인 수를 차지했다. 기독교계도 교회와 선교회 등 4곳이, 대순진리회도 1곳이 적발당했다.
 기독교계 4곳은 거짓영수증을 발급한 3곳인 성남 C교회(149건, 6억원), 군산 D교회(14건, 5천여만원), 일산 E선교회(21건, 1억여원)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의무위반으로 증여세 1억여원이 추징된 부평 F교회 1곳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천주교는 아무런 위반 단체가 없어 불교, 기독교와 대조를 보였다. 국민 신뢰도 1위 답다라는 여론이 인터넷 네티즌들을 통해 퍼지고 있어, 교계의 신뢰도와 더 큰 격차를 벌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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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거짓 기부금 영수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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