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양영전목사 copy.jpg
 두이레통곡기도회 지난 6월 22일(월)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나설 때에 문정순 권사(엘림중보기도사역팀 사역장)가 담임목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남과 북의 상황을 바라볼 때에 간절히 기도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는 이야기와 함께,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16절지 앞뒤를 깨알같이 가득 쓴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내용에는 우리 교회, 재건교회, 한국교회, 우리나라의 총체적 위기들, 92명으로 구성된 엘림중보기도팀 중심으로 다니엘의 ‘세이레기도회’(단10장)를 6월 29일(월)부터 21일 동안 갖고 싶다는 바램, 부르짖을 기도제목들, 그리고 교회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나 역시 교회 지도자로서 늘 동일한 위기감과 영적 부담을 가져오던 차라 공감이 갔고 다니엘의 세이레기도회 제안이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다가왔다. “권사님, 기도해 봅시다. 당회와 상의해서 가능한 기도회를 갖도록 하지요.”
나는 그날 전화로 당회의 동의를 얻고, 효율적인 기도회를 위해서 묵상에 들어갔다. 단10:2~3, “그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이레=일주일, 혹은 7년)
 기도회의 명칭, 주제, 25가지 기도제목-의견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게 되었다. 명칭: ‘두이레통곡기도회’(Two Weeks Crying Prayer Meeting) / 주제: “살려 주시옵소서!” / 기간: 6월 29일(월)~7월 11일(토), 밤 8시, 2층 중고등부실 / 주관: 엘림중보기도사역팀 / 주된 기도제목: “남녘땅 대한민국을 살려 주시옵소서, 북녘땅 어둠의 땅을 살려 주시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 전국재건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 마산재건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 나의 가정, 우리 지체들의 가정을 살려 주옵소서. 제대로 쓰임 받는 성도, 가정, 교회되게 하옵소서.”
 예배이든, 기도회이든 영적 분위기가 있고 나름대로 느끼기 마련인데 금번의 ‘두이레통곡기도회’, 비록 준비기간은 짧았으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회임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매일 밤 뜨겁게 간절하게 진행되는 “찬양/20분-말씀/10분-통성기도/40분”, 참석자 모두가 성령의 임재하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금번의 ‘두이레통성기도회’는 마산재건교회 설립 이래 가장 긴 기도회로 기억될 것이다. 담임목사로서 받은 은혜가 커서 온 성도와 함께 그 은혜를 마무리할 필요성을 느껴 주일오전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그리고 설교말미에 온 성도가 함께 한 목소리로 “살려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르짖는 통성기도회를 가졌다.
필요적절한 시기에 “두이레통성기도회”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은 ‘엘림중보기도사역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지난 주일 오전예배에서 나눈 ‘25가지 기도제목을 요약한 기도문’을 소개한다. 그래서 한국교회 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길 소망한다.
 1. 남녘땅, 북녘땅, 한국교회의 죄악들을 회개하며 부르짖자!
 “오, 주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남녘땅 대한민국을 살려 주시옵소서! 북녘땅, 어둠의 땅을 살려 주시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 위정자들의 죄악, 백성들의 우상승배, 이기주의, 성공주의, 동성애, 사회 분열을 용서하옵소서. 북녘땅의 세습독재정권, 폭정, 무력도발, 핵위협, 인권탄압, 굶주림, 정치수용서의 죄악을 용서하옵소서.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의 세속화, 교회지도자들의 죄악, 교회영향력의 상실, 교회침체, 주일성수와 다음세대의 위기를 용서하옵소서”
 2. 우리의 가정과 마산재건교회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자!
 “오, 주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살려 주옵소서. 제대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가정의 복음화, 가정의 화목, 건강, 생업, 교회사랑, 주일성수, 교회헌신, 자녀들의 믿음, 교회생활, 학교생활, 직장생활, 믿음의 결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마산재건교회를 살려 주옵소서. 제대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예배의 부흥, 교회사역들의 활성화, 다음세대의 부흥, 넉넉한 교회재정, 온전한 교회헌당, 교회지도자들(목회자, 장로, 권사, 안수집사)성령충만하여 존경받는 지도자 되게 하옵소서”
 3. 감사의 기도!
 “오, 주여! 감사드리나이다.
 7월 5일-전교인출석주일, 본당을 가득 채워 주심을 감사드리나이다. 빈자리가 채워지고, 계속 성장하고, 주일성수 신앙으로 무장받게 하옵소서. 두이레통곡기도회-살려주옵소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우리의 두손이 기도하는 거룩한 손이 되게 하옵소서. 자신과 교회와 교단과 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해 늘 기도하는 성도와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 민족을 축복하사, 사방에 복을 흘려 보내는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회자칼럼] 두이레통곡기도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