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23(목)
 

성 명 서

 

 세계교회 역사상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여 한동안 세계가 부러워하던 한국교회가 근년 들어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가 닥치기 전부터 한국교회는 위기를 이야기하기 시작하였고 새로운 개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져갔다. 그러나 보수적인 경향을 가진 한국교회는 사회의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였고, 세속정권이 교회에 대적적인 행동을 자행함에도 효과적인 대처에 실패하였다. 그 결과 정부는 교회와 아무런 논의 없이 쉽게 예배 중단 명령을 내리는 상황에 처하였다. 지난 일 년 반의 코로나 사태로 교회는 젊은 부부들과 청소년, 어린이들을 잃어버렸고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 전체에 드리운 영적 위기 상황에서 지난 25년간 은혜 가운데 아름다운 성장을 계속해 온 부천 참빛교회가 담임목사의 윤리적 문제로 갈등을 겪다 마침내 총회 화해조정위원회가 분립하도록 유도하였다. 총회 재판국의 재판결과까지 부정하는 목사를 끝내 감싼 교회 권력자들이 분립이라는 이름으로 담임목사의 피신처 마련을 위해 또 하나의 교회를 설립하였다. 화해라는 이름으로 부천 참빛교회로부터 무려 25억이라는 돈을 억지로 받아낸 분리자들은 놀랍게도 모교회로부터 600미터 거리에 자리한 건물을 목사의 이름으로 구입하기로 당회가 결의하고 선금을 지불한 후 총회 유지재단(이사장 박영호 총회장)에 보관된 자금 지불을 요청하였다. 유지재단은 이러한 무례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는 참빛교회의 요구를 묵살하고 묵인하고 수억원을 지출하여버렸다.

 

총회 재판국의 결정을 집행하지 않고 위법적인 행위를 계속한 총회장이 이번에도 유지재단 이사장으로서 교회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음에 견딜 수 없는 수치를 느끼며 강력하게 항의하는 동시에 아래와 같이 요청하는 바이다.

 

1. 총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유지재단 이사장과 이사회가 오직 생명 구원을 위하여 교회가 설립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목적과는 전혀 상관없이, 오직 한가지 목적, 곧 적지 않은 분립자금(25억원)을 제공한 모교회인 참빛교회의 교인들을 유인할 목적으로 <행복한 교회>가 지근(至近)거리(직선거리 600미터)의 건물을 구입하도록 허용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2. 유지재단 이사장은 <행복한 교회>가 참빛교회의 부채로 만들어진 25억원을 사용하기 위하여 헌법규정을 어기고(교회정치 제15장 제170기본재산의 취득, 매도, 증여, 교환 또는 용도를 변경하고자 하는 결의는 다음 원칙에 의한다. 1. 개체교회는 당회에서 3분의 2이상의 결의와 공동의회에서 3분의 2이상의 결의.) 당회의 결의만으로 건물 구입 계약을 맺었고, 화해조정위원회의 결정(교회당 거리에 대한 이의가 있을 때 화해조정위원회에서 논의한다) 역시 어기고 참빛교회와 아무런 논의없이 장소를 선정하고 선금을 임의로 지불하였으며, 중도금 지불기일이 다가오자 유지재단에 자금지출 청원을 하였고 이를 발견한 참빛교회가 자금 지불을 중지할 것을 공식문서로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추후 공동의회를 열겠다는 공증서를 바탕으로 돈을 지불한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임을 인정하고 절차를 제대로 밟을 때까지 자금을 회수하라.

 

3. 유지재단 이사장, 경기서부 노회장과 행복한교회 담임목사는 그 어떤 교회도 어떠한 이유로도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여 600미터의 거리에 분립교회를 세우려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설립 장소에 관하여 두 교회 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논의를 계속하여 반드시 양자 모두에게 합당한 결과를 도출한 후에 자금을 지불하도록 하여야 한다.

 

4. 고신총회와 각 노회들, 특히 경기서부노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인간의 세속적인 욕망을 충족시키시 위하여 세워지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영적인 긴장감을 갖고 살아갈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5. 경기서부 노회장은 행복한 교회의 설립 및 예배당 건물 구입과 관련하여 합법적인 절차를 준수하고, 노회의 책임을 바르게 수행하였는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공개적으로 응답해 주기를 요청한다.

 

 (1) <행복한 교회>가 분립청원 하였을 때 헌법 교회정치 제2장 제 143항에 따른 10가지 서류를 정확하게 기재하여 제출하였는지 대답해 주실 것.

 (2) 분립청원당시 31, 설립(분립)교회의 명칭과 소재지, 6. 예배당 상황(대지와 교회장 면적 및 계약서 또는 권리증 사본 등, 8. 부근교회와의 거리, 9. 지역사회 환경의 현황(호구수, 문화와 생활정도) 등에 대한 기록을 명확하게 하였는지 대답해 주실 것.

 (3) <행복한 교회>가 참빛교회 지근거리에 예배당 건물을 구입하면서 교회정치 제2장 제 192개체교회가 그 명칭과 주소를 변경하고자 하면 공동의회에서 결의하고 관할 시찰회를 경유하여 노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법을 준수하였는지 대답해 주실 것. .

 

주후 2021720

 

고신 총회와 교회가 바르게 서기를 소원하는 사람들 (가나다 순)

권경호목사 김상수목사 김희택목사 박문철목사

박의석목사 양승환목사 윤은석목사 이성구목사

이성직목사 이환봉목사 전신덕목사 전원호목사

정문용목사 천헌옥목사 최원국목사 최한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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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고신 총회와 교회가 바르게 서기를 소원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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