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로부터 부름 받고, 사랑받고, 쓰임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가 소명자, 은총자, 사명자이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시대가 요청하고 내면의 절규가 있고 교회가 필요로 할 때 선뜻 응답하는 자는 존귀하게 쓰임 받는다.
바울의 옥중 서신인 빌립보서에서 성도의 특징은 기쁨이다.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천재도 이길 수가 없다.
믿음이 역사하고, 소망이 인내하고, 사랑의 수고가 많은 사람은 아름다운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다.
아이돌 그룹에서는 센터가 중요한데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이 신앙생활의 쓰리 센터이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의 삼겹줄 사랑은 끊어지지 않는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형통하고, 온몸이 강건한 것이 삼중축복이다.
별세하신 조용기목사는 폐병, 심장병 등으로 6개월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았지만 성경 속에서 3중 축복, 4차원의 영성, 5중 복음, 7대 사역을 발견하고 체계화 시켜서 세계적인 사역을 일으켰다.
모든 것의 시작은 소명감에서부터이다.
내가 설치는 것은 별 영향력이 없지만 주께서 부르실 때는 역사가 달라진다.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일은 곧 사그라지고 말지만 주께로부터 말미암은 일은 반드시 승리하고, 반드시 복을 받는다. 주께서는 지구촌 70억 인구 중에서 천에 하나, 만에 하나로 나를 부르신다. 펭귄 무리가 많고 생긴 것이 비슷하지만 어미와 새끼는 그 부르짖는 소리로 서로를 알아본다. 주께서 나를 부르시고 부탁하신 일, 콜링이 천직이고, 직업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할 때에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불러서 사명을 주셨다. 사무엘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가 이스라엘의 사울왕, 다윗왕을 기름 부어 세웠다. 극심한 우울증에 빠진 엘리야에게 세미한 소리가 들려오면서 치유와 회복이 되었다.
큰 잔치 입구에서 초청자 명단을 확인하는데 내 이름이 없다면 얼마냐 부끄럽겠는가. 천국 입구에 섰을 때 그 때에는 부끄러움이 없어야 된다. 착하고 충성되고 지혜롭고 부지런한 종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악하고 게으르고 미련하고 더디 믿는 종은 한 데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 이사야는 “주여 제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라고 응답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신다.
하나님의 탄식 소리가 들리는가? 하나님의 본심을 알겠는가? 주님의 부르심에 누가 선뜻 대답할 것인가? 차든지 뜨겁든지 반응하라.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내가 열심히 할 때는 금방 한계가 온다. 주께서 부탁하실 때는 감당할 시간도, 건강도, 물질도, 돕는 자도 붙여주신다. 세상의 부름과 허망한 인기에 현혹되지 마라. 허무한 것에 질질 끌려 다니지 마라.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것이 사탄의 미끼이다.
하늘의 소리를 경청하라. 지혜는 경청에서 온다. 듣는 것이 제사보다 낫다.
노래 실력은 청음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성경에 쓰임 받은 사람들은 듣는 귀가 발달되었다. 골리앗이 40일 동안을 조석으로 이스라엘을 위협할 때에 그 소리를 유달리 민감하게 들은 사람은 다윗뿐이었다.
주께서는 크고 놀라운 계획을 가지시고 나를 부르신다. 내가 시작한 일은 포기하면 그만이지만 주께서 부르시고, 주께서 부탁하신 일은 아파도 해야 되고, 싫어도 해야 되고, 힘들어도 해야 된다. 소명자가 수명자다.
주의 일을 할 동안에는 망할 틈도, 죽을 틈도 없다. 거침없이 담대하게 나아간다. 일을 하는 중에 일 머리가 생기고, 일을 하는 중에 깨닫게 된다. 열정은 해도 해도 지치지 않는 힘이다. 가속도가 붙고, 탄력성이 생긴다. 은혜위에 은혜, 빈익빈 부익부가 나타난다.
사명자는 필드, 현장에 서면 설레임이 생긴다. 주께 부름 받은 사람은 자기를 즐겁게 하는 자가 아니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이다. 사명은 ‘내가 이 일을 하다가 죽어도 좋아’이고, 사랑은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다가 죽어도 좋다’이다.
어릴때부터 사명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신앙의 모범을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들이 교회에서 봉사하게 하는 것이다. 섬기는 자가 큰 자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
흐르는 물은 썩지가 않는다.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고인 물은 썩는다.
주께서 주신 축복을 흘려 보내는 자가 축복의 통로다.
사역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받는 것이다. 사람은 밥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받고 산다. 사랑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가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할 때에 세상의 짝퉁 사랑을 버리고 나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소명보다 중요한 것은 사명이고, 사명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받고, 은총 받는 귀염둥이, 예쁜 둥이 우리자기이다.
나는 소명자인가? 나는 사랑받는 자인가? 나는 쓰임 받는 자인가? 나는 사명자인가? 나는 행복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