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8(목)
 


지난 9월 각 교단 총회가 끝난 후 가장 큰 이슈는 ‘교인수 감소’이다. 한국교회 신뢰도 하락, 코로나19 등 여러 요인을 손꼽으며 교인 수 감소를 느끼고 있었지만, 수치로 드러난 교단의 총회 보고에 놀랐다.

예장통합의 경우 전체 교인 수가 2020년 2,392,919명에서 2021년 2,358,914명으로 34,005명이 감소했다. 예장합동은 2020년 2,382,804명에서 2021년 2,292,745명으로 90,059명이 감소했다. 예장고신은 2020년 401,538명에서 2021년 388,682명으로 12,856명이 감소했다. 예장합신은 전년 대비 3,700여 명 감소한 130,804명이다.

꾸준히 감소 중인 교인 수와는 반대로 목사 수는 증가하고 있다. 예장통합의 경우 2020년 21,050명에서 2021년 21,423명으로 373명 증가했다. 예장합동의 경우 2020년 25,477명에서 2021년 26,168명으로 691명 증가했다. 예장고신의 경우 2020년 3,590명에서 2021년 3,649으로 59명 증가했다.

예장통합 총회는 지난 9월에 열린 제107회 총회에서 2030년 전체 교인 수가 21.35%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는 현재 감소 추세라면 2030년 전체 교인 수가 1,854,749명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보고했다.

또 예장통합 총회는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입학 정원을 해마다 4%씩 3년간 총 12%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총회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12%의 정원을 줄인 바 있다. 계속되는 교인 수 감소, 학령인구 감소, 목사 수 증가 등 한국교회가 놓인 현실에 신대원 정원 감축을 결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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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교인수’, 증가 중인 ‘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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