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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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맨 처음 목격한 사람은 여인들이었습니다. 여인들은 기뻐하며,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리지요. 그런데 제자들은 여인들이 전해주는 부활의 소식을 믿지를 않습니다. 부활만 안 믿은 것이 아니라, 복음서를 보면 제자들은 원래 믿음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을 보면 그 제자들이 돌변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는 용감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지요?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진짜로 만난 것입니다. 부활만 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시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삶에 두 가지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첫째, 삶에 위대한 목표가 생깁니다.

다시 말하면 사명이 생긴 것입니다. 이제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어 사람들을 살려내라고 주님께서 사명을 주십니다. 제자들의 삶에 분명한 목표가 생긴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대한 목표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똑같이 죽음을 맞습니다. 그런데, 숨이 넘어가는 순간 내딛는 한 발자국은 한 사람은 천국이고, 한 사람은 지옥이고, 천지차이입니다. 부활의 소식을 전해주기만 하면 그 운명의 한 발자국은 극복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죽음의 땅에서 생명의 땅으로 옮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여러분,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얼마나 위대합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그 간절한 소원을 안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도하는 것은 단순히 크리스천의 의무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위에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갖가지 문제로 영과 육신이 부서져서 절망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부활의 주님이 그들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둘째, 삶에 놀라운 능력이 생겼습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기만 하면 필요한 능력은 얼마든지 공급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제자들이 그 약속을 붙들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올라가다가 문 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보고 베드로가 뭐라고 하지요?(행 3:6) 예수님의 이름을 외치는 곳에 기적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도 그 놀라운 능력이 함께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부활의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사십시오!

 

오늘 이 특별한 주일에 부활하신 주님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에 계신 만왕의 왕 되신 그분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골짜기에서 부활의 주님이 주신 능력을 붙드는 자는, 담대하게 어둠의 터널을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의지함으로 기쁨과 감사와 기적이 있는 여러분의 삶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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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말씀] 부활의 증인(눅 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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